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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학교 동양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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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 소식 스크랩 [질문] 현재 사용하는 지장간과 연해자평의 지장간이 다른데, 격국용신의 적용은 어떻게 합니까?
동양1213김성수潭圓 추천 0 조회 674 23.03.23 18:44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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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3.24 15:35

    첫댓글 오타 및 내용을 첨삭 수정하고, 간지의 희기가 다르다는 원전을 평주하여 첨부하였습니다.(23.3.24)
    스크랩이라 수정할 수가 없어 부득이 댓글에 첨부합니다만, 추가 답변에 대한 것은 <원문보기> 또는 <밴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3.03.24 11:38

    [참고] 子平眞詮. 二十七、論喜忌干支有別 (자평진전. 27, 논희기간지유별)
    命中喜忌, 雖支干俱有, 而干主天, 動而有為, 支主地, 靜以待用, 且干主一而支藏多, 為福為禍, 安不得殊?
    명중희기, 수간지구유, 이간주천, 동이유의, 지주지, 정이대용, 차간주일이지장다, 위복위화, 안부득수

    [담원 평주]
    ​명(命, 사주팔자)에는 반기는 것(희喜; 담원은 이를 바로 쓸 수 있는 인자로 고쳐 부름)과 꺼리는 것(기忌;담원은 미완성 인자로 칭함)이 있는데,
    (가령 사주팔자에) 비록 간지가 함께 있다 하더라도, 간干은 하늘(天)을 가리키는 것이라, (하늘天)은 동(動; 태극太極의 동정운동動靜運動의 변화법칙) 하므로 즉시 쓸 수가 있고, (雖; 비록 수; 비록~하여도), (有為; 바로 곧장 즉시 가능하다)

  • 작성자 23.03.24 11:39

    지支는 땅을 뜻하는 것이라 정(靜; 태극太極의 동정운동動靜運動의 변화법칙) 하는 까닭에 쓰일 때를 기다려야 한다.(여기서 때를를 기다렸다 쓴다. 라는 뜻은 지지은 자기가 품고 있는 천간(지장간)이 천간에 드러날때 비로서 간지결합의 활성화가 일어 나기 때문에 천간이 드러날때까지 기다린다는 뜻이다. 가령, 지지 辰 중 乙癸戊의 지장간 중 癸가 재성인데, 미혼의 남명이라면 바로 이 癸재성이 천간에 드러날때 비로서 癸재성이 활성화가 되므로 그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뜻이다.)
    또 간(干; 천간)은 오로지 하나이나,
    지(支; 지지)는 감춘것이 여럿이기에 어떤 것(지장간)은 복福이 되고 어떤 것(지장간)은 화禍가 되는 것이니,
    어찌 다르지 않다 하겠나? (安; 편안할 안, 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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