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연수원 주차장내 회장님 인사말씀이 계시고~~~
오늘산은 천안 지역의 명산인 목천동리.서흥리와 북면 명덕리,용암리 지역에
분포한 구봉산(중구봉437m)으로 토산회 회원님들과 함께 산행을 나선다.
산행집결지인 오룡경기장에 모이신 회원님들께서는 징발된 5대의 차량에 나누어
탑승하시고 태조산과 흑성산을 거쳐 목천 서흥리 용연사 입구 주차장에 다달아 산
행후 차량을 회수키 위해 차량한대를 주차시키고 용연저수지 아래 목천동리 새마
을금고 연수원에 최종 차량을 주차시킨다.
차에서 내려 새마을 금고 연수원측에 입산신고를 한다음 연수원 주차장에 모이신
회원님들께 회장님께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산행에 참여 해주심에 감사의 말씀과
안전산행을 당부드리는 말씀을 하신다.
회장님 인사 말씀이 계시는데 경청은 않하시고 카메라맨앞으로 다가오셔서 손을
내미시는 함간사님!~
아마도 사진을 함간사님이 찍는다고 달라하시는것 같은데 감사하기는 하지만
안될말씀!~ 제 본연의 임무인데요 !~안되지요!~손을 내미시며 다가오는 모습을
기회는 이때다 싶어!~ "바로 찰칵!~~~"
지대로 사진한방 찍어 부렸네요!~어지간히 사진 안찍으시려 하시는데!~용코로
회장님의 인사말씀이 끝나자 산행을 시작하신 회원님들....
회장님 인사말씀이 끝나자 곧바로 지역의 명산인 구봉산 산행을 시작한다.
천안중심에 위치하고 나라님이 거쳐해도 될만하다는 구중궁궐의 명당터 구봉산
그래서 구봉산을 구중봉이라고도 불려졌다하며 중구봉이라도 불린다고 한다.
더우기 양택명당의 행주형인 구봉산 산자락밑에는 독립운동가 이동녕선생 재상
조병호 조경호 그리고 학자이신 정인보의 생가터가 현재 존재하고 있다.
명산은 다그러하듯이..............출발부터 쉽게 내주려 하지 않는듯 출발하자 마자
올라서야할 가파른 계단 고바위길에 회원님들께서 숨이 가파 오르시는데,,,,,,,,,,
!~ 헉 헉 숨차다.초반 부터 왜이리 힘드냐!~
거기다가 정확히 오전10시인데 아침기온이 영하인가???콧잔등이 시리고 바람또한
세차다.
으 춥다~ 추워!~ 아직 몸이 안풀리신 회원님들 가을아닌 겨울 문턱인가?? 며칠전
눈까지 내린 늦가을의 쌀쌀한 날씨에 옷깃을 여미메 화이팅!!!!! 을 외치고 서로 서로
격려하며 동행산행을 하신다.
이윽고 첫번째 벤취에 다달아 가파른 오름에 쉬어가며 구봉산에 대해 잠깐 설명을
한다.
구봉산은 금북정맥 코스인 성거산에서 남쪽으로 한줄기 능선을 뽑아 송전리에서
생성 남쪽으로 오르락 내리락 9봉우리를 세워 놓고 연춘리에서 그맥을 다한다.
산세가 반달모양으로 반원형의 지세인 구봉산은 반원형아래 산밑말이라는 동네가
푸근함이 느껴질만큼 명당중의 명당으로 손꼽힌다.
다시금 출발하며 산정취에 빠져드는데 가을의 낙옆밟는 소리가 음악처럼 들린다.
사박 사박!~~ 뿌지작 뿌지각!~ 푹 푹!~ 여러모양의 소리들!~
가을산행의 백미는 낙엽 밟는 소리로 시작해 낙엽 밟는소리로 끝난다해도 과언은
아닐듯 회원님들께선 낙엽밟는 재미에 힘든것도 잊으신채 어느새 급경사 오름전
은밤산정상전 새마을금고 우측 하산길과 정상방향 갈림길~
낙엽을 밟으며 산행을 하셔서 그런지 회원님들의 얼굴이 밝으신데!~~
머!~ 먹을것좀 내놔 봐요!~ㅎㅎㅎ
갈림길서 쉬며 행동식을 드시고 기력을 보충하시는데 어느정도 산행을 해서 그러
신지 춥다고 하시는분은 없는것 같다.
여기 이후부턴 완전 급경사 입니다.
많이 많이 기력 보충하시고 푹 쉬시길!~ 그리고 힘차게 올라섭시다......
은밤산 정상을 향해!~~~
갈림길 쉼터에서 쉴만큼 쉬고 한지라 다시금 출발하는데 출발하자마자 급경사
오름길로 바로 올라서는데!~
아따!~ 요기 힘드네!~ 하시면서도 아직 초반이라 힘이 넘치는시는지 선두보고
선두 속보 하란다.
어잉!~ 선두속보 좋아!~~슝 ~~ 슝~~내달리는데 5분도 안돼 선두 천천히 ~~
그럼 그렇지 ㅎㅎㅎ
은밤산정상에 올라서 획 둘러 보지만 볼것은 없다.
곧바로 구봉산정상 중구봉을 향해 산행은 계속되고 얼마후 흑성산.태조산.성거산
전망대서 흑성산.태조산.성거산을 한눈에~~~~
허허~~ 만날 오르든 산을 반대로 보니 참 좋네!~~
저기!~ 저곳 이 유왕골이구만 !~ 그리고 그옆이 계성군묘 !~저기성거산 꼭대기
공군부대 탑!~태조산 태조봉이 저기구만!~
연신 산의 위치를 확인하며 예전에 자주 오르던 산세를 조망한다.
답답함이 확 트이고 시원한 산세에 가슴이 다 후련하다.
가슴이 뻥!~~~뚤렸부렸네요!~~추위가 다가셨나 불어오는 바람보고 바람또한
구봉산 중구봉을 향해!~~ 영차 용차!~
헉!~ 헉!~ 다시금 시작되는 고바이 급경사 오름길!~
아고 힘들당!~으째 이번 고비이는 길다.
정상전에는 다 고바이가 긴것이 명산이란강???
선두에서 산행을 동행한 회원한분이 올만에 산을 타니 어구~ 산 힘드네요!~ 하신다.
인제는 바람이 추운것이 아니라 시원하다.
겨울잠바까지 껴입고 산에 나오신지라 덥기까지 하실텐데도 으째 벚으시는 회원
한분이 없으시다.
하여간 이와중에 문운기회원은 여름옷 입고 산나왔다고 춥다고 푸념이시다.
아직도 청춘이신데 겨울옷입으면 되남유!~ 문운기 회원이 겨울잠바 입으면 다른
회원분들은 오리털 잠바 입어야 쓰것 넹 !~ ㅎㅎㅎ
암튼 자자 힘들 내세요!~ 곧 정상 입네다.화이팅!!!~~~
구봉산의 정상 중구봉정상서~~~
와!~ 정상이다.요기메가 정상 이란가???
기쁨과 희열 그리고 환희는 두말할 나위 없지만 정상엔 정상석도 없이 쓸쓸하다.
그래도 정상 아닌가!~시원하게 뚫린 조망한번 시원 하다. 시원 시원!~~
목천쪽으로 흑성산을 비롯하여 태조산 과 북쪽으론 성거산 그리고 북면방향으론
상당산 은석산 작성산 봉암산 개죽산이 조망되고 개죽산능선을 송두리채 파헤친
풍산 공원도 보인다.
하여간 봉우리가 아홉이라 해서 불리워진 구봉산은 가장 높은 봉우리가 중구봉으로
높이 437m이고 목천면 용연저수지 동쪽에 북쪽에서 남쪽 방향으로 솟은 9개 봉우리
가운데 가장 높다.
암튼 기념사진 촬영 않하고 갈수 없지요!~
스톱 스톱 사진 찍고 갑시다요!~ 앞에 앞줄은 않으시고 뒷줄은 서세요!~찰칵!~
중구봉 정상서 내려서 낙엽을 밟으며 걷는 호젓한 능선길~
능선을 걸으며 밟는 낙엽소리 거짐 환상적임 이네요!~
사람이 안다녔는지 수북히 쌓인 낙엽은 침대 같다해도 과언은 아닐듯~~~
푹신 푹신한 낙엽의 능선길 !~ 무릎 않아프지요!~ ㅎㅎㅎ
회원님들께선 넘 좋네요!~낙엽소리!~
중구봉서 내려서 북쪽으로 능선을 타며 9봉우리를 오르락 내리락 하실터!~
낙엽 소리가 산행의 새로운 즐거움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저멀리 병천 봉황리의 만뢰산이 뾰족하게 올라선 모습이 보인다.
아쿠!~ 배고파요! 밥묵고 갑시당.
중구봉서 내려서 능선을 타기 시작해서 후다닥 5봉우리를 건너띤 회원님들 ~
밥 묵고 갑시당.
돗자리 피고 회원님들께서 가져오신 밥과 반찬 꺼내 펼치니 이거!~ 진수성찬이
따로없네!~요거이 진수성찬 이구만!~
회장님밥으로 싸온 하얀밥 !~으잉!~ 문운기회원이 싸온 찰밥에 밀리어 뒷전으로
밀리고 오늘 나온다던 후곤칭구까지 않나와 밥이 남아 돌아가는데 다행이 다른회
원님들께서 맛나게 드신다.
요것좀 먹어봐!~저것좀 드세요!~나!~ 저것좀 주시게나!~네 이것 드세요!~
반찬을 나누고 밥을 나누는 회원님들을 보며 정말이지 따뜻한 산우애를 느낀다.
밥하나 반찬하나를 나누며 서로에게 권하고 같이 먹으며 즐기는 토산회 회원님들~
비롯 밥한끼지만 감동이 밀려오고!~ 산행중 술금지로 쐬주한잔 기울일수 없지만
마음은 풍요하고 넉넉하기만 하다.
흠 !~ 근데 밥먹는자리가 어디랴?????
허메나!~ 예전에 묘터였구만....이장을 해가고 평평하게 해놓아 돗자리깔고 밥을
조영미회원님 정회원(산악인) 가입 신고식~
토요산악회(천안/아산)에 입회비와 년회비를 완납하신 조영미회원님께서 토산회
의 정회원이 되셨음을 선포하는 정회원 머리올리기 행사를 치른다.
머리올리기 행사는 회장님께서 토산회 리본띠를 베냥에 메어드리는 것으로 토산회
토요주말산행지에서 실시하는 행사다.
산행에 참여한 회원님들의 우뢰와 같은 환영의 박수를 받으며 거대하고 성대하게
신고식을 마친 조영미정회원님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 할게요!~ 짤막하게 한마디
하신다.
박수 치세요 박수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토산회 복도 많지 저번주에 이어 정회원 머리올리기 행사가 이번주까지 계속이다.
감동 감동 !~
조영미회원님 토산회 정회원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다시 능선산행은 시작되고!~ 476봉을 향하여 전진 전진~~~~
능선의 낙엽 장난이 아닙니다.
마치 눈길을 거닐듯 푹빠지기 일수에 푹신 푹신 한것이 스폰지를 밟는것 같고
급경사를 오를땐 낙엽이 미끄럽기도 한데 !~
암튼 낙엽밟는소리 넘 좋다 아닙니꺼!~~
능선에 길게 줄을서서 가을산을 만끽하고 낙엽이 운치를 더해주니 이보다 아름답고
좋은산이 어디 있으랴!~
476봉 급경사길에 홀연이 버티고 있는 고인돌?????맞낭????
산을 오르락 내리락을 한지 얼마후 이제는 막바지 한봉우리인 476봉을 햔해 올라
간다.
잉!~ 등로 좌측에 바위에 걸터진 고인돌 모양의 바위 발견~~
사람이 세워놓은것도 아닌데 거참 ~~ 희한하게 좌우측을 바위에 받치고 평평한
바위가 올려져 있다.
전형적인 육산에 고인돌 바위라니!~ 그져 반갑고 토산회가 지나간길이니 이름하나
지어준다.
이름하여 고인돌 바위!~
476봉 도착!~~~
허걱 정상에 웬 묘지람??????
며칠전 답사시 묘를 보고 상여골마을 주민한테 정상에 웬묘지레요???했드만 거참!~
내 맴이오!~묘쓰는 사람 맴이지 !~라고 답해서 할말을 잊어부렸다.ㅎㅎㅎ
암튼 정상에 도착하여 중구봉에서 능선을 타고 온길을 더듬으니 산모양새가 반월형
이지 않은가??
반월형아래 마을이 산밑말로서 요새중의 요새요!~ 피난처요!~마을을 산으로 감싸
안은것이 어머니가 자식을 감싸안듯 푸근한감이 들정도로 풍요함과 편안함이 느껴
져 온다.
다시보고 다시보아도 명당중에 명당이로세!~
명당 명당 하니까 갑자기 오정석아우가 한말이 생각나네요!~
국장님은 산만 오르시면 죄다 명당이라고 한다고 !~ㅎㅎㅎ
그런데 요기 와보니 수많은 산들중 여기가 그중 최고의 명당입네다.ㅎㅎㅎ
글인데 할말은 다해하징!~않겠습니까.ㅎㅎㅎ
암튼 조만간 집들이 하면 구봉산자락아래서 집들이 하시는줄 아십시요!~
이사 갈꼬여!~ 중구봉아래로!~ 전원 주택 지어성??????
국내최초 구봉산능선 476봉에서 하산길을 토산회가 개척하다.~~~
역사의 주인공은 토산회 황호순이사와 문운기회원으로 전지가위와 낫으로 중무장
하여 토산회 행렬 선두에서 피터지는 전투와 혈투를 해가며 구봉산 종주후 476봉
에서 상여골로 하산하는 하산길을 안전하게 등산로 길을 열었답니다.
이에 토산회 회원님들께서는 우뢰와 같은 박수를 화답해 드리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낫을 집에 오래도록 보관하시게 기념으로 부상을 드리려 했으나 극그 사양 하시어
제트렁크에 영구 보관키로 하였답니다.
단지 전지가위만 황이사님이 준비하신걸로 고이 집에 잘간직하시게 보내드렸습니다.
전지~ 후따닥 황이사님 출동하고 ㅎㅎㅎ 앞에선 낫을 들은 문운기회원 요즘 신권법인
"ㄱ"역자 낫건법10단실력 유감없이 발휘하는데 황이사님과 문운기회원이 지나가기만
하면 가시나무든 소나무든 다들 눕드라고요!~ㅎㅎㅎ
퍽 !~~ 퍽!~~주위에선 누워 누워!~소리가 진동을 하였답니다.ㅎㅎㅎㅋㅋ
하여간 웬 !~ 가시나무가 그리도 많던지!~
조영미회원님 올만에 메이커 비싼바지 입고오셨는데 바지 손상은 없으셨는지요!~
이거 길 맞는거여?????아닌개벼!~ 빠꾸 빠꾸가 이어지고 !~ ㅎㅎㅎ
실은 등로가 맞는건데!~ 황이사님과 문운기회원님의 넉살좋은 넝담에 혼쭐나고
불안감 조성을 서슴치 않으시는 등로 아닌개벼!~ 빠꾸 빠꾸에 가슴이 다 철령 내
려 않는다.
워낙에 사람이 안다닌지가 오래돼 임도를 비롯해 등로가 유실 됐음에도 오히려
반대로 산행의 재미는 더욱더 감칠맛나게 즐거웠다.
빠꾸 라네!~ 잘못 왔나벼!~어잉!~ 맞는가보넹!~ㅎㅎㅎㅎ
계속 되어지는 등로 맞네 틀리네 빠꾸 빠꾸 에 정신이 없을 정도로 정말이지 이리도
화기애애하게 산을 내려서는 발걸음이 너무 가볍다.
앞에가는회원이 낙엽덤블속으로 쑥 빠쟈들가는 것을 보고 놀랜 나머지 으악!~
소리를 내다가 이내 낙엽땜에 그런줄알고 폭소가 터지기도 한다.
하여간 억새풀도 보고 빠알간 단풍나무도 보며 너무도 환상적인 등로가 아니었나
지대로된 하산등로길을 가다!~
어느정도 길을열고 하산중 그나마 희미하게나 유실되지 않은 등로를 따라 내려 올
수가 있었다.
황이사님과 문운기 회원이 행렬선두에서 길을내시느라 고생을 하신덕에 너무도
편한 하산길 이였다.
황이사님 "이거 등로낸것 아까워 담에 한번 더와야 겠당"하시면서 하산하시는 모습
전지가위를 들고 종횡무진 하시던 모습에 감사하고 그져 존경 스럽기 까지 햇다.
얼마를 내려 갓을까!~ 연못터가 나오고 인기척을 느꼈는지 마을이 가까이 다가오자
마을의 개들이 짖어 됀다. 멍멍~~~~@
반가웠던 개들의 짖는소리!~인제 마을에 도착을 했구나!~안도를하며 얼마전 답사시
동네분들이 나무하러 다니지도 않고 사람도 안다니는 산에 그것도 시커먼 등산복을
입고 산에서 내려서는 모습을 보고 눈을 크게 뜨고 "이게 먼일이라냐??"하셨던 모습
에 세삼 지역의 산악인으로 지역산을 너무 등한시 한것은 아닌지???
혹여 무장 공비로 보시진 않았었는지!~궁금해지지만 암튼 천안/아산의 산악인들이여
지역의 명산을 사랑합시다.
허걱!~~~ 회장님께서 감서리를 다하시네!~@-@
마을길을 따라 내려 오는데 마을 풍경이 너무도 아름다웠다
감나무엔 감나무가 주렁주렁~~외양간에 있어야할 소가 대문입구에서 한가로이
쉼을갖고!~``추수를 끝낸 논엔 물을대어 저수지를 방불케 했는데 낭중에 겨울되면
천연 썰매장이 따로 없을것 같다.
마을분들은 모여 김장을 담그고 있었으며 계곡에서 흘러내린 개울가엔 아직도
빨래터가 존재하고 고즈넉한 마을풍경이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과고 같다.
그런데!~ 회장님 웬 감서리란 말입니까?????
회장님 양이사님 감서리 잘못하면 감값 다물어 주어야 합니다.
ㅎㅎㅎ 회장님과 양이사님께서 회원 두분을 모시고 감을 따고 계셨는데 스톱!~
그만!~ 회장님 감나무에도 죈장 다잇어요!~
어서 오세요!~ 감나무 죈 쫏아 옵니다.ㅎㅎㅎ
이말에 후다닥 감따시는것을 포기하고 내려 서신다.ㅎㅎㅎㅎ
양이사님께선 언제 감을 따셨는지 형수를 불러 홍씨감을 슬쩍 내미는데 양이사님
행복한 부부애를 엿볼수 잇어 넘 좋았는데!~그래서 사진도 찰칵 한장 !~
양이사님 홍씨감 형수한테 주고 맛나다고도 않하네!~하신다.+ㅎㅎㅎ
형님 꼭 들어야 좋은거유!~ 형수님 아마도 마음으로 벌써 맛잇었다고 하셨을
겁니다.ㅎㅎㅎ
암튼 서흥리 상여골 부락에 내려선 회원님들 동심에 잠깐 젖어 드시는데 웬지
이마을을 나가기가 싫다.
오염되지 않은 시골마을!~~토산회가 아니면 어디올수나 있겠나!~???
그래도 투벅 투벅 길을걸어 용원사 입구를 지너 공터마당에 당도하고 오늘 산행을
마친다.
돌아오는길에 모처럼 천안지역의 명산을 돌아보는 산행에 뿌듯한 마음마져 감돈다.
회원님들 오늘 산행 즐거우셨나요!~
모쪼록 즐거운 산행 되셨길 바랍니다.다음주 산행때 또 뵙도록 하시고 한주간
건강하시길 빌겟습니다.
감사 합니다.
첫댓글 첫 등산을 마친 신입회원입니다. 올라가면서 경치는 솔직히 하나도 보질못했습니다. 숨만차고 다리는 후달려서.. 덩치만 컸지 체력은 바닥이더군요. 회장님,국장님 이하 여러 선배님들과 같이 첫등산 한것에 대하여 무척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함니다. 아무쪼록 자주 산행길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저두 만만치않은 덩치이기에 첨에는 넘넘넘 힘들었답니다.......하지만 꾸준한 산행과 금연 덕분에 요즘은 예전보다는 쪼금 가볍게 다니구 있습니다. 님도 열심히 다니시면 조만간에 건강하게 되실 겁니다...........^^;
토산회 처녀 산행 그 정도면 자격 있습니다
처음 산행때는 누구나 힘들지요. 조성훈님 지극히 정상임니다.
그럼요!~ 점점 나아지실겁니다.토산회와 같이 하신다면은요!~힘내세요!~ 화이팅!!!!!!!!!!
산행과 시골 풍경을 함께 감상하는 기쁨을 주시는군요^^고생 많으셨어요~
시골풍경이 더욱 간절 하였다네!~ 나도 이런곳에서 살고 싶으이!~
즐겁게 산행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방글이 조영미님 정회원 축하드리고,참석 못한 아쉬움을 산행기를 읽으면서 달랬네요......모두 행복하세요~
네!~ 정말 좋앗답니다.구름위를 걷는듯 널려다닌 기분이엿습니다.같이하지 못함에 미안 하기만 합니다.다음엔 꼭 같이 하엿으면 좋겟습니다. 구름위를 걷는 배방산에서 뵙겟습니다.
국장님 산행하시고 결혼식 가시고..사진올리시고..또 이렇게 후기까정....^^세세히 써 주시고 잊었던 지명도 다시 말씀 해 주시니 아하..그렇구나 싶고..다시 이해가 가네요..후기 쓰시느라 수고 하셨고..늘 세심한 산행,배려..감사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바쁘긴 하였지만 항상 산행후기를 적고나면 뿌듯 하답니다.조영미회원님이 읽어주시니 더욱더 그러 하답니다.항상 토산회 이뻐 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저는 하행길이 무진장 힘들었습니다......큰 아이와의 약속과 집사람과 함께 김민환회원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서 빠듯하게 시간약속을 한 관계로.....더군다나 하산로가 없는 곳으로 내려오려니.....마음은 바쁜데....ㅋㅋㅋ...어쨌든 하산로가 개척되자마자 계속 길도아닌곳으로 뛰어 내려와서 마을에 도착을 해서 마침 김장을 하고계시는 아부머니께 마을길로 가면 어디가 나옵니까.....했더니 돌아오는 대답이...."버스정류장이요~~~" 애궁~~~ㅋㅋㅋ.....마을길은 마라톤으로 뛰어서 내려오니 다시 얼굴에는 땀이 떨어지고....숨은 헉헉거리며 치오르고.....죽는줄 았았습니다......ㅋㅋㅋ....그래도 결혼식은 봤으니 다행입니다......^^;
수고가 많으셨습니다.후미에서 회장님과 동행하시며 전반적인 안전산행을 위해 이리뛰고 저리 뛰고 하시는 모습 항상 보아오지만 언제나 든든 합니다.오후에 바쁘심에도 토산회 산행에 빠지지 않고 참여 해주시는 함간사님의 열의와성의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그리고 내려가신 등로는 지대로된 등로입니다.단지 사람이 안다닌곳이라 많이 패였을뿐 ㅎㅎㅎ암튼 고생 많으셨고요!~모든것이 다 잘되었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언제나 국장님의 자세한 후기에 같이 한듯 궁금증이 쏵![~](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풀립니다. 산을 무쟈게 좋아하는 저는 요즘 연속 참석하지 못해 심기가 이만저만 불편한게 아니네요...츠암내![~](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주말이면 혼자계신 친정엄마 일손을 도우러 가기에 바빠서...어느정도 한가해지면 저도 열심히 따라붙을랍니다. 수고들하셨또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
칭찬을 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언제 시간이 되시면 이춘일회원님과 같이 산에서 뵈옵길 희망 합니다.항상 산행후기 칭찬에 감사하옵고 끝까지 읽어주심에 감사 드립니다.시골에 계신 어머님도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 합니다.
국장님 후기가 조금 허전 하내요.ㅎㅎㅎ.바빠서 그런가...하산 할때가 되서 그런가...ㅋㅋ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등로 개척에 어려움이 많았나봄니다...그래도 낙엽 받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내요...
ㅎㅎㅎㅎ 와그러나!~ 자네가없어 기운이 없었네 그려!~후곤아 하고 불를사람 없어 맥빠졋지 머여!~
정국장님 이제 풍수를 보는 눈도 마니 높아 졌습니다. 하기야 사전답사로 산을 두번이나 훑고 갔다와서 후기로 복습하는 열정이 있으니 산이 스스로 감동하여 아무에게나 보여주지 않는 진수를 정국장에게는 아낌없이 다 내놓는가 봅니다. 천하명당 구봉산 아홉번 구비구비 돌고 돌아 구절양장속에 숨긴 비결도 정국장이 샅샅이 찾아냈고더욱이 산이 감복했으니 더불어 명당의 기와 보호를 받은 토산회 회원들은 무병장수에 부귀영화는 따노은 당상입니다. 천안이 왜 천안인가 했더니 오늘 구봉산 아홉구비를 돌아보고 그렇게 뛰어난 천안의 외청룡이 어머니의 품처럼 우리를 포근히 감싸주고 있으니 우리가 편안하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형임이 가르켜준 풍수지리 후기에 반영 했습니다.형님이 가르쳐 주시지 않앗다면 아마도 모르고 지나갓을뻔 했습니다.ㅎㅎㅎ
약속을 못지켜 지송합니다...다음엔꼭!!
ㅎㅎ 별말씀을요 !~ 항상 산행은 계속 됩니다.시간이 되시면 언제든 산행서 뵙도록 하지요!~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하여튼 비룡승천에 행주형 명당을 알려 주었으니 그 정기 이어받아 배도 타고 용도 타며 영원 무궁해봅시다. 명당 찾느라,후기 쓰느라 고생 많이 했습니다
다 형님 덕입니다.비룡승천에 행주형 명당 형님아니면 못찾앗을 겁니다.
함간사님 집에가서 혼 나셨지요?다들 오붓하게 다녀온것 같습니다.가을산 제대로 느꼈구요 사전답사해주신 정국장님,앞서서 길을 개척해주신 황이사님,문소장님께 고마움을 다시한번 표합니다.
가을산을 제대로 느끼셨다니 저또한 영광입니다.항상 건강 하십시요^^
모두들 수고하셨고요 정회원되신 조영미회원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국장님 애 많이쓰셨습니다. 산행후기가 정말 일품입니다.
조영미 회원님 이십니다.ㅜㅜㅜ
?????정국장님 윗말이 무슨 말씀이죠?^^===>
고건 조영미회원님 이름중 성을 최로써서 정정하라고 알려드린것입니다.
토요산악회에서만 찾아갈 수 있는 아름다운 산행이었습니다. 정국장님 사전 답사때는 더 수고하셨겠지요. 감사드림니다.
아름다운 산행으로 승화시켜주셔사 진심으로 감사 감사 드립니다.
늦가을의 정취를 흠뻑 받고 돌아온 산행이었습니다. 정말 아무도 밟지않은 산길을 걷는 기분이란 안가본 사람은 느낄수 없는 ...... 사전답사로 고생하신 정국장님과 하산때 수고하신 황이사님 문소장님 감사드림니다
토산회를 생각하시는마음과 열의에 제가 오히려 항상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