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이 아닌 본질에 집중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김홍근교수의 마음치유 '현재에 깨어있기' 16회(42;11)
(녹취 :아무것도)
안녕하십니까? 김 홍근 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이 에고가 그러니까
무지한 에고가 어떻게 고통을 일으키는가 하는 과정을
한 번 우리가 같이 공부 했었습니다.
그래서 무지에서 고통이 발생하고 그리고 무지가 자각으로 깨어나면,
이 고통이 사라지는 그런 과정을 한 번 우리가 음 지난 시간에 공부를 했다면,
오늘은 이어서 공부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고통이 지난 시간에 말미에 정견이란 바로 보는 것이란 무엇인가
고통이 일어나면 고통이 일어나는 것을 바로 보고,
바로 보면 아! 이게 여기가 잘못 되었구나! 라는 이걸 알게 되어서
고통이 이제 차례 차례 또 사라지죠.
그래서 고통이 일어나면 일어나는 것을 보고,
고통이 사라지면 사라졌다는 것을 또 보는
그러면 고통이 사라지면 고통이 사라지면 우리가 어떤 상태가 될까요?
여기 이제 또 포인트거든요.
그러니까 고통이 일어나면 일어난 것을 우리가 잘 보고
그리고 고통이 사라지면 사라졌다는 걸 또 잘 보게 되면
고통이 없어요. 지금 고통이 없어요.
그러면 인간은 어떤 상태인가?
고통도 일종의 생각에 속하거든요.
생각은 고요해지고 모든 잡념은 고요해지고
그리고 고요해진 여기에, 고통이 사라진 여기에
아무도 없는 게 아니라 희안하게도
요렇게 또렷하게 깨어 있는 것이 이렇게 드러나는 거예요.
평소에는 몰랐다가, 고통에 신경 쓰느라고 몰랐다가,
생각 따라 다니느라고 몰랐다가 그 생각이나 고통이 사라지면
그 다음은 아무것도 없는 가 허무인가?
아니에요. 이렇게 멀쩡하게 깨어 있는
우리들의 본질인 이 의식이 이렇게 드러나는 거예요.
그러면 한쪽으로는 고통을 비롯해서 대표해서
생각은 고요해지고 고요해지면 고요해 질수록
우리들의 본질인 의식은 더욱 더 또렷하게 깨어나고,
요걸 뭐라고 했는가!
옛 분들은 적적성성(寂寂惺惺) 이런 말을 썼거든요.
워낙 유명하니까 남아 있을 거 아닙니까? 그죠?
그러니까 지금 오늘의 포인트가
적적은 고요할 적자를 두 번 썼지요.
고유하고 고요하다. 무엇이 고요한가? 생각이
생각이 고요해지고 성성하다 할때 성 자는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심방 변에 별성 자 지요.
우리 마음이 별처럼 초롱초롱 빛난다는 거예요.
여러분 지금 저한테 이렇게(손뼉) 주목해 주시고 하면
저 집중하느라고 저의 말에 집중하느라고 생각이 사라지죠.
생각이 사라지면 죽었느냐 아니에요 그렇죠?
더욱 더 또렷해 지잖아요. 이 또렷함이 성성이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어려운 게 아니에요. 우리 다 아는 것들이에요.
그렇게 이상한 것들 아니에요.
다만 자꾸 놓쳐서 확인을 못했을 뿐이지
그러니까 이런 말을 듣고 아! 이거 내가 하는 건데 하고
이제 관심을 거기다 두면 그 시간이 늘어나겠죠.
지금까지는 모르고 그냥 순간 순간 와도 스쳐 지나갔다가
이제 이런 말을 알면 그 이제 신경이 자꾸 쓰이고
그럴수록 그 시간이 늘어나겠죠.
고통이 사라지면 무엇이 남는가?
고통이 사라진 것을 적적이라고 하고
그러면 우리 마음은 더욱 더 또렷하게 깨어 있어서 성성, 별이 빛난다.
옛날에 ‘별이 빛나는 밤에’ 라는 라디오 프로 있었는데,
별이 빛난다 이거죠. 밤에
신비롭지 않나요? 밤에 별이 촥~
혹시 저기 어디 사막이나 이런데 좀 오염되지 않은 공기 맑은 곳에
하늘 바라보면 별이 막 울먹울먹이잖아요.
막 이 별들이 너무 너무 커 가지고 울먹울먹하면서 막 떨어지는
저는 백담사 계곡에서 템플스테이 할 때 생각이 나네요.
너무나 그 별이 커 가지고요 눈 앞에서 막 울먹울먹 하던만요
그렇게 막 떨어지는데.
그때 참 좋은 도반들하고 함께 이렇게 말씀 나누던 이야기가
그 백담사 앞에 흘러가는 계곡 기억나십니까?
돌담 많이 쌓여있고 하잖아요?
생각나네요 정말 성성하지요.
다른 말로 생각이 사라진 것을 선정(禪定)이라고도 이야기를 해요.
그리고 의식이 초롱초롱 깨어나는 것을 지혜(智慧)라고 불러요.
그러니까 선정지혜(禪定智慧) 항상 항상 같이 가는 거예요.
하나만 있는 게 아니고,
생각이 없어지면 자연적으로 의식은 깨어나고
선정이 되면 자연적으로 지혜가 드러난다.
선정은 주로 구름이 걷힌다고 표현을 하죠 비유를
생각의 구름이 걷히면 태양은 더욱 더 그 모양이 드러나서 빛나지요.
또 다른 말로 하면 조금 더 어려운 용어입니다만은
공적(空寂)이라고 해서 텅 비어서 고요하다.
생각은 텅 비어서 고요하면 텅 빈 다음에는 뭐가 있는가?
충만이 있는 거예요. 텅 빈 충만.
법정스님의 책이 또 생각나네요.
그게 다 같은 이야기에요. 텅 빈 충만이나 지금 공적한데
영지(靈知)는 신령스럽게 안다는 거죠.
그런데 여러분 이게 초심자들은 이런 말을 배워 두면 굉장히 요긴해요.
나중에는 이걸 버려야 되요.
이 말을 붙잡으면 실제로 공적영지(空寂靈知)를 깨달아야 될 걸,
체험해야 될 걸, 지금 이 순간에도
이 말에 붙들리면 가릴 수가 있어요.
그러나 그 전까지는 그 전까지는 이 본질을 지금 표현한 말들이에요.
본질을 표현하는 말들을 처음에는 배워야 돼요.
그래서 공적영지다.
텅 비고 고요한데 신령스럽게 아는 게 있다.
의식을 말하거든요. 그렇지 않나요?
아니 뭐가 특별하건디 이 이걸 말하는데
근데 이것을 저렇게 또 멋지게 표현을 한다 이거죠.
이것이 드러나면 이 말은 버려야 돼요.
그렇지만 우리가 남한테 이거를 설명할 때는 또 이런 말을 써야 되는 거예요.
배우는 사람은 이런 말을 배웠다가 버리는 거예요.
배웠다가 버린다. 왜 버리느냐 ?
진짜가 나오니까. 진짜가 나올 때는 버리는 거예요.
진짜 금이 중요하지 금이라는 말이 중요한 거는 아니잖아요?
그러나 과정에서는 이런 말을 배웁니다.
또 다른 말로 하면 또 진공 진짜로 텅 비었다 이거예요.
여러분 의식은 의식은 진짜로 비어 있어요.
이 의식은 지금 이 의식은 진짜로 비어 있어요.
비어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만들어내요.
그러니까 이걸 그러니까 뭐가 있으면 걸리잖아요. 그죠?.
이게 텅 비어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이것이 가능하게 만들어 주는 거예요.
그 바탕이라고 하는 거예요.
이 텅 빈 공간 속에 지금 이게 여러 번 말씀드립니다.
아무것도 없는 공간이 아니에요.
우리들의 본질인 의식으로 꽉 찬 공간이에요.
그러니까 이것이 진공(眞空)이다 이거에요.
근데 묘유(妙有)라는말은
이것이 깨어 가지고 이렇게 작용을 하고 있다 이거죠.
지금도 어떻게 보면 신통해요.
제가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는데
여러분은 끄덕끄덕 다 알아 들으시고
이렇게 끄덕끄덕 하시고 신통하다니까요.
여러분 안에도 있고 이게 제 안에도 하여튼 말도 안 되지만
이렇게 막 떠드니까 있잖아요. 말하는 게 있잖아요,
들으시는 게 있잖아요,
그리고 알아 듣잖아요. 이게 신령스럽게 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다시 한번 더 강조를 하면
이걸 놓치는 이유는 이걸 특별한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놓친다는 거예요.
절대로 특별한 게 아니에요 너무 당연한 거예요.
그냥 지금 깨어 있는 이거예요 의식이 있고 없고의 차이
의식이 있고 지금 당장 쓰러져 죽으면 의식이 없다고 하는 거잖아요.
지금 의식이 있잖아요. 이렇게 있잖아요.
이것을 자각하는 거거든요 이 의식을 표현하는 게
적적성성(寂寂惺惺)이라고 이걸 표현하고
선정지혜(禪定智慧)라고 표현을 하고
공적영지(空寂靈知)라고 표현을 하고
진공묘유(眞空妙有)라고 표현을 하는 거예요.
그러면 이 진공을 마음이 고요해진 것을 무심이라고 하는 거예요.
생각이 고요해진 것 그걸 무심이라고 하고
무심에서 안 끝나요.
항상 무심은 평상심에 작용을 이렇게 일으켜요.
지혜의 작용을 이렇게 깨어나서 척 보면 알잖아요. 귀신 아니에요?
척 보면 검은색 투명한 색, 여러분 테이블 흰색 척 보면 알잖아요.
힘이 안들어요.
그러니까 무심과 평상심, 이거를 중도라고 부르는 거죠.
그러니까 좀 마음이 복잡하면, 생각이 복잡하면, 고통 있으면 보고
다시 고요한 대로 돌아온다. 무심이다.
무심이면 무심으로서 살다 죽는 건 아니에요.
지혜가 나오는 거예요.
이 깨어 있는 것이 작용을 하는 거지요.
무심과 평상심,
여러분 무심과 평상심 중에서 누가 더 높을까요?
평상심이 높아요.
무심도 한 겹이 막혔다 평상심으로 나가야 한다.
다시 말하면 아는 것과 실천에 있어서 실천이 한 단계 더 위죠.
알면 뭐 합니까?
그렇잖아요. 실천해야 되죠.
이렇게 이렇게 지금 우리가 지금 나누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것이 좋은 거지요.
자 다음에, 천척사륜직하수(千尺絲綸直下垂)
천척, 일척은 이십 몇 센치거든요.
그러니까 천척이면 20몇센치,
20센치라고 치면 곱하기 1000 하면 이만 센치네요.
이만 센치이면 100센치가 1미터니까 200 미터이네요.
이백 몇 미터이네요 그죠?
깊은 호수에 가서 진짜 밤에 달 떠있는 밤에 혼자 있어요.
근데 까닭 없이 낚시줄을 쭉 드리는 거예요.
근데 그 낚시줄이 길이가 200미터 상당히 높지요?
지금 우리 남산 서울 같으면 남산 높이가 260미터이에요.
그러므로 200미터면 얼마나 깊습니까? 그죠?
천척이나 되는 사륜은 낚시줄이에요.
200미터가 넘는 낚싯줄을 직하 딱 이렇게 수직으로,
수는 드리웠다
천척 낚싯줄을 곧장 드리우니
이때 나중에 누군가가 그런 질문을 해요.
이 선자 덕성스님이
고기 낚을 것도 아니면서 그 낚싯줄을 200미터나 드리운 뜻이 무엇일까?
그런 이런 말이 표현하는 것은 본질을 가리키는 거예요.
겉모양은 현상이잖아요. 본질은 좀 깊다고 할 수 있지 않습니까?
제가 항상 현상과 본질은 차원이 다르다 그러잖아요.
그러니까 이 차원이 다른 것을 깊다고 표현을 하고
그걸 표현하기 위해서 천척이라고 이렇게 말을 만든 거예요. 말을
그러니까 천척 낚싯줄을 곧장 드리운다 이 말은
본질에 닿아 있다. 본질에 닿아 있다.
어떤 사람 어떤 분이 여기에 대해서 댓글을 쓰는데
천척 낚시줄을 드리운 뜻이 무엇일까?
금 금빛 잉어를 낚으려고 금빛 잉어가 무엇인지 아시겠지요? 본질
그러니까 이게 깨달은 분들은 항상 현상과 본질을 같이 보기 때문에
겉으로 드러난 꿈같은 현상 뒤에 이 깊은 본질이 항상 이렇게 드러나 있어요.
항상 드러나 있어요. 사실은
그러니까 여기에 마음이 딱 가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것을 천척 낚싯줄을 곧장 드리운다. 이해되지요?
자 보세요.
지금 깨달은 분이 몸을 숨기고 낮에는 좋은 일을 하고
저녁에는 홀로 배 타고 깊은 호수에 나가서
딱 이렇게 앉아 있는 그 모습이 동양화에 많이 나옵니다. 그지요?
그죠 무슨 대롱이를 뒤집어 쓴 뭐 그런 거 있잖아요?
자 두 번째 줄이 일파재동만파수(一派縡動萬波隨)
한 물결이 살짝, 재라는 말은 살짝,
한 물결이 살짝 움직이니까 만파가 따른다.
만파수 보세요. 그 동심원이란 것 아시죠?
호수의 돌멩이 하나 딱 떨어뜨리면 물결이 일어난 것이 솨악 퍼져 나가지요.
완전히 멀리 멀리 퍼져 나가지 않습니까?
지금 그 모양이거든요. 현상을 말하거든요.
현상에서는 동심원의 물결이 퍼지는 것처럼 한 생각이 일어나면
그 상태에서 한 생각이 일어나면 그 생각에 꼬리에 꼬리를 물고
동심원이 차~악 퍼져 나가는 거예요.
그런 싯구는 많지 않습니까?
한 생각이 일어나니까 온갖 생각이 뒤따르고
한 생각이 사라지니까 온갖 일들이 사라진다.
이런 표현은 참 많지요.
이제 우리 현상에서 생각이 일어나면 그 생각은 윤회하거든요.
그걸 쫓아가면 계속 하지만 알아차리면 사악 사라지죠.
지금 본질과 현상을 이렇게 멋지게 표현 했잖아요. 그죠?
그러니까 우리들의 선배들은
참 얼마나 아름다운 가르침을 남겨 주었는가!
<천척사륜직하수(千尺絲綸直下垂)
천척낚시줄곧장드리오니(본질)
일파재동만파수(一派縡動萬波隨)
한 물결 일어나자 만 물결이 이는구나(현상)>
본질과 현상! 이해되시지요?
예 그러면 이제 제 3구가
야정수한어불식(夜靜水寒魚不食)
야정, 밤은 고요하고
수한, 물은 차서
어 불식, 고기가 물지 않는다.
그러니까 지금 저녁에 밤에 이제 호수에 혼자 있는데
낚시대를 드리고 있지만
고기를 잡는다는 게 아니라 뜻은 항상 본질에 가 있다 이거지요.
그러다가 또 한 생각이 일어나면 이게 사~악 생겼다가 사라지는
아까 정견이란 말을 위에 썼지 않습니까?
한 생각이 일어나면 일어나는 것을 보고
한 생각이 사라지면 사라지는 걸 보는 거
그걸 하고 계셨다 이거죠. 그 말이죠?
그래서 일어났다가 사라지고 했는데 다시 고요해진 거예요.
한 물결이 일어났다가 퍼진 다음에 다시 고요해졌어.
그 상태가 밤은 고요하고 물은 차가워서 고기가 물지 않는다.
이 말은 이제 더 이상 생각이 일어나지 않는다.
생각이 고기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시를 썼을 때
고기 이런 것은 중생을 말하는데
중생은 뭐냐 하면 한 생각 일어나는 것이 중생이거든요.
그러니까 고기가 물지 않는다.
이 말은 더 이상 이제 안 일어나는 거예요.
고요해진거죠. 아까 이야기한 적적성성 했잖아요.
진공묘유 했잖아요 그 생각이 고요해진 거 그 상태를 이렇게 표현한 거예요.
그걸로 끝인가? 아니에요.
그 다음이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만선공재월명귀(滿船空載月明歸)
만선, 배에 가득,
공재, 텅 빈 것을 싣고 허공을 싣고
배에 가득 허공을 싣고
월명, 밝은 달빛 아래에
귀, 돌아온다.
이제 새벽이 슥~~하게 오니까 다시 사람 사는 곳으로,
또 봉사하기 위해서
오늘 하루도 좋은 일하기 위해서 이렇게 돌아오는 그 빈 배의
그러니까 지금 생각이 고요해지면
끝이 아니라 정신이 또렷하게 깨어나는 거예요.
그 모습이 빈 배에 허공을 가득 싣고 밝은 달빛 아래 돌아온다.
눈에 눈에 그려지지요?
이거 이게 지금 우리가 하는 마음공부 이야기에요.
본질이 있고 현상이 있는데
현상에서 생각이 일어났다가 고요해지는 거예요.
고요해지면 무엇이 드러나는가?
여러분, 현상은 생겼다가 사라져요.
이게 법칙이에요. 생겼다가 사라져요.
그러면 생겼다가 사라지고 다음에 또 생기는데,
생각 같으면 생각이 생겼다가 사라지는데,
보통 사람은 바로 생각이 다시 또 일어나잖아요?
그렇게 생각을 따라 다니는 거든요.
근데 이제 마음이 좀 고요한 훈련을 받은 사람은
한 번 생각이 일어나서 사라지는 것을 보고 난 뒤에는
고요한 상태에서는 의식이 깨어 있고
깨어 있는 상태에서는 생각이 잘 안 일어나요.
훈련이 된 사람이죠.
그럼 그 상태는 어떤 상태인가?
아무 일이 없이 텅 빈 채로 앉아 있는데
진짜 이 달이 비추는 것처럼 달이 비추는 것처럼
이 맑은 의식이 딱 깨어 있는 거예요.
그러면 그 깨어있는 그 속에서 예를 들어서
깨어 있는 것 속에서 뭐가 소리 하나가 턱 나면
여러분 그 텅 빈 채로 깨어 있는 상태에서
어딘가 가까운데서 소리 하나가 턱 나면 우주가 울리는 거예요.
우주가 울린다는 말은 무슨 말이에요?
의식은 항상 통이라서 의식은 항상 하나의 하나가 통, 통이라서
한쪽이 울리면 저쪽이 같이 울려요.
이게 참 비밀이에요.
의식의 세계에서는 시공이 없어서 한 쪽에서 텅 울리면
저 끝에서 같이 울리는 거예요.
남산의 구름이 끼면 북산에 비가 온다.
이 서방이 아파서 침을 맞는데 저기 엉뚱한 돼지가 낫더라.
뭐 하여튼 이 말들이 이 의식의 세계에서는 본질의 세계에서는
시공이 없어서 다 한꺼번에 울리고 있는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여러분!
이 공명이 밤에 이 스님 이런 분이 이 분은 스님이셨는데
선자덕성(船子德誠) 스님인데 발도가(撥掉歌)거든요 제목이.
발도 도는 이제 노 젓는 뱃사공의 노 젓는 그 노 아닙니까?
그러니까 노 젓는 이야기예요.
그러니까 이 스님이 평생 몸을 숨기고 옷도 그냥 평상복을 입고
몸을 숨기고 이렇게 좋은 남을 도와주는 일을 하다가
저녁에는 이렇게 정말 아름다운 이런 체험을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참 인간 세상에 태어나서
참 이런 시를 우리가 또 공명하면
마침 우리가 지금 공부하는 공부랑 연결되니까.
고통이 일어나면 일어난 걸 보고
고통이 사라지면 고통이 사라진 걸 볼 때
그것이 상황을 이렇게 싯구로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자 그래서 이제 오늘의 주제는 에고의 탄생과 소멸이에요.
그러니까 우리가 공부가 깊어지면
에고가 원래 있는 게 아니라
한 생각이 일어나는 그것이 에고에요.
그러니까 지금 이 순간 한 생각이 일어나면
일어나는 것이 진행되는 걸 보고
그걸 또 자각하면 그것이 사라지잖아요.
그리고 깨어 있잖아요.
그러니까 무지에서 에고와 고통이 일어나고
그리고 자각에서 에고와 고통이 사라진다.
여기에 숙달 되는 거 지금 이해되세요?
여기에 숙달되면 천하무적이에요. 그죠.
그것이 바른 공부 과정이다. 이렇게 이야기 할 수가 있겠습니다.
자 이걸 누구 하지요? 본인이 하지요.
언제하지요? 순간 순간 하지요.
왜냐하면 너무나 감사하게도 이 생은 나를 공부시키기 위해서
계속 생각을 일으키게 해요.
그러니깐 옛 분들이 그랬어요.
깨닫는다는 것은 뭘 깨닫는가?
깨달음이란 무엇인가?
한 생각을 타파하는 거라고 일념타파(一念打破)라는 거예요.
복잡하게 업을 없애고 그러는 게 아니라는 거예요.
깨달음이란 것은 지금 이 순간 한 생각을 알아채고
그것이 사라지면 드러나는 이 이 자리,
이 텅 빈 채로 깨어 있는 이 자리
그러니까 이것이 깨달음이라는 거예요.
자 제가 계속 반복하는 이야기입니다. 그지요?
그래서 한 번 더 반복하는 김에 복습을 하면
우리가 살면서 익어 있는 것은 뭐냐면 에고가 고통을 일으키는 과정이에요.
그것은 자꾸 우리가 자각을 해서 그것을 설게 만들어야 되요.
익어 있는 것은 설게 하라. 그리고 설은 것은 뭐냐?
자각의 과정, 이 자각의 과정이란 말은
자각을 통해서 고통이 사라지는 과정
그러니까 결국은 고통이란 것도 한 생각이에요.
번뇌가 고통인 거예요.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이 순간에 한 생각이 지금 계속 내가 딸려가고 있는가?
아니면 이걸 자각하고 사라진 뒤에 텅 빈 채로 아무 일 없이 깨어있는
이게 지금 사실은 제일 좋은 행복이에요.
인간 세상에 가장 좋은 행복은 이거거든요.
그래서 이 설은 것은 자각의 과정은 익게 하라.
언제? 지금
어디서? 여기서
누가? 각자 각자가
아주 분명하지요.
하는 사람과 안 하는 사람은 보세요.
하는 사람 안 하는 사람은 지금은 같애요.
지금은 같은데 지금 하는 사람은 조~금 달라져요.
안 하는 사람은 그대로 인데,
하는 사람은 약간 이 각도가 약간 달라져요.
이게 자꾸 하면 어떻게 될까요? 벌어지죠.
이게 여러분 정말 공부의 비결이에요.
하루 아침에 욕심낸다고 되는 게 아니에요.
대신에 정말 틈, 틈이 날 때마다 이 각도를 조금 벌리는 거예요.
그런데 가면 갈수록 이게 이게 벌어지는 거예요.
나중에는 어마어마하죠.
아까운 시간이에요. 그죠? 아까운 시간을 어디에 투자하는가?
공부에 투자하는 거예요. 이게 공부에요.
딴 공부 뭐가 특별한 게 있을까요?
자 다음에 주관 에고 그리고 객관은 에고의 세상이죠.
지금 이 고통이 만들어진 과정에서
주관이 생기고 주관은 투사되니까 투영되니까
돼지 눈에는 돼지 세계가 보이는 거예요.
이 관계가 굉장히 중요해요.
지금 쭉 일련의 과정 중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주관이 객관을 만든다고 하는 이 관계예요.
이게 정말로 중요한 대목이에요.
자 이게 지혜의 정수예요.
그냥 한 생각 일어남과 동시에 주관 객관이 같이 성립해요.
생각이 없으면 주관도 없고 객관도 없어요.
아까 그 텅 빈 배에 달빛만 가득 싣고 돌아올 때는
주관도 없고 객관도 없어요. 생각이 없으니까.
이것은 아주 간단하지만 이 비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생각이 없으면 주관 객관이 없어요.
한 생각이 일어나면서 주관도 생기고 객관도 생기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 ‘정해져 있는 나’ 라는 건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 한 생각에 따라서 생기는 거예요.
이건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어떤 ‘나’가 있는 게 아니라
한 생각 따라서 주관 객관이 동시에 성립하는 거예요.
동시에 성립한다. 이 원리도 알아야 돼요.
한 생각이 일어남과 동시에 주관 객관이 동시에 성립한다
이 말을 전문용어로 하면
주객이 연기(主客緣起)한다 이 말이에요.
연기란 말은 서로 의지해서 기 일어난다.
여 는 인연, 조건 조건 따라, 인연 따라 일어나는데
한 생각 때문에 주관 객관이 함께 일어나요.
이 말은 뭐냐면 객관 없이 주관만 생기는 법은 없어요.
그러니까 ‘여러분 없이 나 없어’ 없는 거예요.
또 주관 없이 객관만 있는 것도 없어요.
항상 같이 있어요. 심지어 꿈속에도 그래요.
꿈속에도 똑같아요. 내가 있고 세계가 있어요.
지금도 마찬가지예요 내가 있고 세계가 같이 있어요.
이 말은 무슨 말이냐면 여러분 연기란 말이 무서운데
이 말은 무슨 말이냐면 여러분하고 저가 연결되어 있다는 뜻이에요.
하나란 뜻이에요.
주관 객관은 연결돼 있어요.
그러니까 주관 없이 객관 불가능, 객관 없이 주관 불가능,
주관 객관이 항상 같이 일어나는 거예요. 같이 존재하는 거예요.
이 말을 이게 연기라는 말인데
조금만 깊이 본다면 여러분하고 제가 하나라는 거예요.
천지가 동근(天地同根), 같은 뿌리다 이런 말이 있죠?
절에 가면 뭐 입구에 서울 도선사 입구에
그 도선사 서울 도선사 우이동에 도선사 있지 않습니까?
그 입구에 천지동근 뭐 이렇게 되어 있죠?
연기에 의해서 주관과 객관은 하나에요. 같이 성립하는 거예요.
또 재미있는 것은 그 한 생각이 사라짐과 동시에
주관 객관이 같이 사라져요.
주관 객관도 생각일 뿐인 거예요.
자 그러면 이걸 뭐라고 하면 주객탈락(主客脫落)이라고 해요.
그러니까 주객탈락을 깨달음이라고 해요.
일본의 지금 일본인들의 아주 존경하는 일본의 선지식이라고 그러죠.
그 중의 한 분이 조동종(曺洞宗)이라고 하는 그 종파를 세우신 도겐(道元)선사,
12세기에 그 한자로 쓰면 도, 길 도자의 으뜸 원자에요.
근데 이걸 일본어로 이걸 읽으면 도겐이에요.
이 도겐스님이 여러분 유튜브에
2시간짜리 이 도겐의 그 공부한 얘기가 유튜브에 다 있어요.
자막까지 달려 있어요. 조금만 부지런하시면 찾아보시면 되요.
감동적이에요. 이 도겐이 자기 사상을 한 마디로 표현한 거예요.
이 그 일본에서 존경 받는 이 도겐 선사가
12세기에 송나라 유학 가서 그 항주에 서호에 있는 그 거기서 스승을 만나서
여정선사한테서 배워 가지고 돌아와서
일본에 굉장히 지금 세력이 크거든요.
그 스님의 사상을 한 마디로 말한다면 주객탈락(主客脫落)이에요.
이걸 깨달음이라는 거예요.
깨달음이 무엇인가 ?
주관 객관이 동시에 탈락하는 것이다.
한 생각을 타파한다 이 말이나
일념타파라는 말이나
주객탈락 이라는 말이나 같은 뜻이에요.
또 이거를 그 육조혜능 같은 분은 내외명철(內外明徹)이라고 불렀어요.
주객탈락(主客脫落)을 내외 안과 밖이 명 밝게 뚫린다. 내외명철
그리고 가야산에 살았던 성철스님은 깨달음의 기준을 내외명철로
육조단경에서 따서 그렇게 말씀하셨죠.
그러니까 지금 이제 중요한 거예요
주관 객관이 같이 성립하고 알아채면 이게 다 생각이에요.
같이 탈락하는 거예요.
그러면 주객이 다 사라지면 뭐가 남았느냐?
멀쩡한 깨어 있는 안 죽어요. 여러분
내가 없어졌다고 해서 안 죽어요.
죽을 리가 있나요 나는 생각이에요.
그 생각 하나가 사라져지면 주관 객관이 함께 사라지고
이 한 개 우주가, 한 개 세상이, 한 개의 의식의 세계가,
법계(法界)가 이렇게 드러난다는 거예요.
거기에는 나와 남이란 것이 없다는 거죠.
그러니까 이런 말들은 굉장히 중요한 말이라서 외우세요
주객연기(主客緣起)이고 주객탈락(主客脫落)이다.
주객탈락이 깨달음이다.
다른 말로 하면 내외명철(內外明徹)이라고 한다.
자, 예능프로그램에 ‘놀면 뭐하니’ 가끔 보신 분들 많지요?
거기 보면 지금 뭐 우리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예능인인 유재석씨가
유재석씨 본인은 본캐릭터이에요. 이해되세요?
본캐릭터인데 이 피디가 아이디어를 낸 거지요.
부캐를 만들자 그럼 본캐는 유재석인데
부캐를 뭘로 했느냐 하면 유산슬이라고 해서
트로트가수 그래서 옷도 화려하게 입고
이 유재석씨가 자기는 그냥 집에 가면 애기 아빠고
뭐 부인의 남편이고 그럴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평범한 남자일 거 아니에요.
근데 이제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서 부캐를 개발한 거에요.
그럼 이 부캐에는 트로트 가수가 되어서
이름을 유산슬이라고 해~ 그리고 막 활동을 해~
그러면 유산슬이 만들어지면 유산슬의 세계가 펼쳐지는 거에요.
그 예능 프로그램 안에 유산슬 이 트로트 가수가 콘서트도 하고
뭐 하여튼 그런 전 일련의 과정을 프로그램화 한거예요.
지금 무슨 말을 제가 하고 싶은거냐
본캐와 부캐라고 하는 이 아이디어 이 발상 이 발상이
우리 마음공부 하고도 같다는 거예요.
그지요 자 그러면 지금 어느 정도 이게 지금 유행 하느냐
지금 아마 가장 핫한 언어 중의 하나가 메타버스예요.
보세요. 여러분 이런 말도 우리가 배웁시다.
예 메타버스란 말은 메타는 한 단계 위라는 말이고
그러니까 가상이란 뜻이에요.
버스는 유니버스의 준말이에요.
그러면 메타버스는 가상 세계예요.
여러분 지금요 강남 땅 비싸지요.
요즘 인터넷이 발달해서 인터넷 안에 가상세계가 만들어지고 있어요. 가상세계가
그러면 그 가상세계에 요즘 부동산 팔아요.
그러면 그런 말 들어 보셨습니까?
이 실물에서 이 부동산이 아니라
가상세계의 인터넷 가상세계 안에
거기서 부동산을 팔고 있어요.
참 놀라운 세상이에요.
요즘 세상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
한 집안에 저녁에 가족이 모였어요.
퇴근한 아빠는 tv 뉴스를 보고 엄마는 유튜브에서 연속극이나 드라마를
뭐 넷플렉스라는 뭐 이런 것들 하여튼 유튜브 유튜브 통해 많이 보시죠.
요즘은 tv 보는 시간 이상으로 유튜브에서 공부도 하고
지금 이것도 많은 분들이 유튜브를 보실 거에요.
지금 tv 로서도 보시지만 공중파로도 보시지만
또 유튜브로도 많이 보시잖아요.
실제로 신문 보는 시간보다는 유튜브 보는 시간이 훨씬 더 많지요.
사실 유튜브 세계도 다 가상 세계이거든요.
그럼 아이들은 뭐 하느냐?
학교 갔다 오면 아이들은 로블록쓰(ROBLOX)나 재패터(ZEPETO)에 가서 놀아요.
저게 요즘 핫한 가상세계를 대표하는.
미국의 가장 유명한 메타버스는 로블록쓰라고하고
우리나라에서 만든 우리나라 네이버라고 하는 회사에서 만든 것은 제페토예요.
애들은 학교 갔다 오면 책가방 놓고 컴퓨터 켜고 앱 이란 거 아시죠?
앱 눌리면 그 세계가 이 세계가 펼쳐지는 거에요.
그럼 거기서 친구들이 다 들어와 있어 이해되세요?
각자 집에 갔지만 앱을 통해서 메타버스에 들어가면
거기 친구들이 다 와 있어.
그리고 자기 아바타들 인형 같은 게 있잖아요.
그 안에, 자기 아바타가 있는 거예요.
그러면 그 안에 내 아바타는 여성 같으면 멋진 옷을
현실에서는 그냥 집안에서 평상복 입고 있는데
그 아바타는 구찌를 입히는 거예요.
그것도 사서 입혀요.
즉 그 안에 엄청난 산업이 그래서 물건을 사고팔고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그걸 입고 친구가 만들어 놓은 게임에 들어가서
같이 게임을 즐겨요.
그리고 요즘은 회사도 생겼어요.
회사가 직원 회의를 각자 아바타가 되어 가지고
거기 가서 모여서 하는 거예요.
며칠 전에 기사를 보니까
순천향대학교라는 곳에서 입학식을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사람들이 못 모이니까
입학식을 가상세계를 만들어서 거기 가서
총장님 뭐 연설을 하는 거 듣고, 축제도 벌리고,
또 학생들은 자기 캐릭터를 만들어서 들어가서,
여러분 과잠바라는 거 아세요?
각 과마다 자기 잠바 입고 과잠이라고 하는데
그걸 다 입고 들어가서 거기서 다 만나서 하는 거예요.
즉 소통을 하는 거에요. 그래서 이야기가 벌어져요.
자 그러면 이런 말을 왜 제가 길게 하는가?
본질의 입장에서 보면 현상이 가상세계라는 거예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소름끼치는 일이에요.
이 세계를 카피해서 인터넷 안에 가상세계를 만들어서
지금 부동산까지 사고팔고 하고 있어요.
그런데 본질의 깨달은 입장에서 꿈에서 깬 입장에서보면,
이게 꿈이 꿈인 것처럼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것이 메타버스라는 거예요.
그래서 이렇게 이게 지금 환상인 거예요.
깨달은 사람의 눈에 본다면
제가 지난 시간에 크라상하고 커피
분명히 현실이었지만 지나가고 없잖아요.
이 세계가 현실처럼 보이지만 순간 순간 지나가고 없기 때문에
이것을 사실이라고 말할 수가 없는 거예요.
알고 보면 여러분, 여러분은 김 아무개를 보고 계시지요?
캐릭터이에요 부캐이에요 부캐, 부캐릭터이에요.
본캐가 뭐냐?
이 부캐릭터를 움직이는 거 그러니까 지금의 메타버스에서는요
요즘 저 브이알이라는 거 아시죠?
뭐 이렇게 눈에 끼는 거 있잖아요. 이걸 끼고 센서가 있거든요.
내가 움직여서 내가 춤을 추면
나의 캐릭터가 메타버스에서 같이 춤을 추는 거예요.
이해되시나요?
그러면 지금 이 부캐릭터인 이 몸을 움직이고 있는 거
이 몸이 지가 움직이질 않아요. 여러분
이 몸이 스스로, 몸은 물질이에요.
물질이 스스로 움직이지 않아요.
무언가가 본캐가 있다구요. 이것은 부캐 라고요.
그런데 우리가 지금 보는 건 전부 다 부캐릭터지 본캐릭터가 아니라고요.
그럼 본캐릭터가 뭐냐는 거죠?
지금 이렇게 깨어 있는 이것을 확인하면,
여러분 보세요,
지금까지 부캐릭터 즉 아바타를 나로 알고 살다가
아! 이건 가짜구나 가짜라기보다 그림자구나 인형이구나
그리고 진짜를 아는 거예요.
그러면 어떤 차이가 있느냐하면 천지개벽이에요.
부캐릭터는 이렇게 시간과 공간과 이 물질 세계에 얽매여 있어요.
업에 얽매여 있다고 얘는, 습관에 얽매여 있다구요.
그런데 우리의 본질은 여러분 본질은 무한대에요.
이 우리들의 의식은 무한대에요.
그리고 모든 것이 자기의 자기의 분신들이에요 삼라만상이.
그러니 얼마나 큽니까? 우리들의 본질을.
그러니까 우리가 부캐릭터인 줄 알고 살다가
본캐릭터를 깨닫는 거
그것이 얼마나 중요해요. 그쵸?
그러니까 지금 세계가 이렇게 돌아가는데
이걸 보고 그렇게 우리가 유추해서 마음 공부로 돌리면
또 엄청난 인사이트(Insight) 통찰이 생기는 거예요.
마지막으로 마지막으로 요즘 가장 유명한 메타버스 중의 하나 하나가 있어요.
그러면 그게 최근에 이제 주식회사가 되어서
상장할 때 3조의 가치를 가진대요.
그러면 직원이 몇 명인 줄 아세요?
새로운 메타버스 하나를 이 앱을 하나 만들어서
이게 지금 사람들이 많이 쓰게 되니까 이제 주식시장에 이걸 올려가지고
회사가 정식으로 되었는데 가치가 지금 3조를 평가 받는데요.
직원이 10명이에요.
지금 무서운 이야기를 제가 드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직원 10명 중에서
실제로 만드는 엔지니어는 3명밖에 없다는 거예요.
세 사람이 엄청난 세계를 새로 만드는 거예요.
근데 뒤집어 말하면 세 사람 중의 한 사람이라고 줄입시다.
한 사람이 깨달으면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는 거예요.
이 세계가 완전히 뒤집힐 정도로 무서운 변화가
한 사람이 깨달으면 일어나는 거예요.
뭘 깨닫는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나는 부캐릭터고
본캐릭터 본캐릭터를 깨닫는다는 거예요.
본캐릭터는 완전히 무한대, 불생불멸이에요.
이것보다 더 중요한 세상의 변화는 없다 이거죠.
한 명이라도 제대로 깨달으면
아까 아까 일파가 만파로 퍼지잖아요.
한 사람이 깨달으면 옆에서 같이 깨닫거든요.
그러니까 우리가 이런 좋은 시절을 맞이했습니다.
공부하십시다.
예, 여러분 한 명 깨닫는 것이 이 세계를 바꿀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비.보조
3 그리고 그분은 사라지셨다.
나는 한 가난한 여인이 값진 패물과 보석이 박힌, 금실로 짠 화려한 옷을 받은 것과 같은 일이 우리에게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가난한 여인은 그러나 그런 보옥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고 그 가치도 모르기 때문에 먼지가 날리는 곳에 그대로 둔다.
지저분한 것이 묻어 쉽사리 더러워지도록 방치할 정도로 그것을 거칠고 값싼 옷으로 여기는 것이다.
그러니 누군가가 가져가 버려도 별로 괴로워하거나 기분 나빠하지도 않는다.
그러한 것이 바로 우리 자신에 대한 우리의 무지이다.>
아멘 아멘!!
사랑하는 아버지,
저는 지금껏 저의 본캐를 모르고 부캐로만 살아왔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의 자녀이긴한데 여전히 죄를 짓고
아무리 노력해도 변하지 않는 나와 환경들에서
참으로 나의 정체성은 무엇이고
현재의 내가 진짜 나일까, 환경으로 달라져버린건 아닐까?
내 안에서 수많은 나를 보았습니다.
그러나 겉으로 표현되어지는 나는 한계일 뿐이었습니다.
그러다 인생이 끝나는 건가? 하는
두려움과 혼란 가운데 거내영을 만났고
나의 본질, 본캐는 아버지의 뜻으로 창조된 나이며
그 뜻대로 사는 나가 진짜 나임을 깨달았습니다.
@신비.보조
그리고 그렇게 살기 위해서는
이제 그 방법을 알았으니 본질인 나의 본질 아버지께 내맡기는 거였습니다.
<한 가난한 여인이 값진 패물과 보석이 박힌, 금실로 짠 화려한 옷을 받은 것과 같은 일이
우리에게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얼마나 귀한 존재였는지,
아버지께서는 그 많은 패물과 재산을 우리에게 주고 싶으셨는지~
그 한 순간의 내맡김, 깨달음이 새 생명을 살게 해 주셨습니다.
그것이 천지개벽이며 이 시대에 인류에게 주시는 선물이었습니다.
{4 나의 뜻을 행하는 영혼들은
겉보기에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모든 일을 다한다.
나의 뜻 안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하느님처럼 은밀하고 놀라운 방식으로 행동하는 것이다.
5 그들은 빛을 비추는 등불이요, 깨끗하게 하는 바람이며, 태우는 불꽃이고
다른 이들로 하여금 기적을 행하게 하는 놀라운 사람들이다.
★기적을 행하는 사람들이 통로에 불과한 반면에,
내 뜻을 행하는 그들 안에는 기적을 행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천상의 책 11권 11장
@신비.보조
<이것보다 더 중요한 세상의 변화는 없다 이거죠.
한 명이라도 제대로 깨달으면
아까 아까 일파가 만파로 퍼지잖아요.
한 사람이 깨달으면 옆에서 같이 깨닫거든요.
그러니까 우리가 이런 좋은 시절을 맞이했습니다.
공부하십시다.
예, 여러분 한 명 깨닫는 것이 이 세계를 바꿀 수 있습니다.>
[ moowee 11.09.08. 09:00
여러분이 거룩한 내맡김의 삶을 살면
★여러분이 사는 지역과 주변 사람들★이 저절로 하느님께 나아갑니다.
여러분 안에 계시는 하느님이 그렇게 해 주시는 겁니다.
그냥 여러분은 내맡김을 기쁘게 살면 그만 입니다. ]
사랑하는 신부님과 녹취해주신 아무것도님,
글을 올려주신 지혜님, 감사드립니다.
16강을 통하여
불교에 대한 선입견이 많이 해소되었고,
한자로 풀이해주니 더 와 닿는것 같습니다.
날마다 배워가는 기쁨이 큽니다.
삶으로도 실천되기를 내맡겨 드립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거내영과 아버지께 내맡긴 영혼들을 통하여
이 세상에 거룩하신 아버지의 뜻을 이루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이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한 사람이 깨달으면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는 거예요.
이 세계가 완전히 뒤집힐 정도로 무서운 변화가
한 사람이 깨달으면 일어나는 거예요.
한 명이라도 제대로 깨달으면
아까 아까 일파가 만파로 퍼지잖아요.
한 사람이 깨달으면 옆에서 같이 깨닫거든요.
여러분 한 명 깨닫는 것이 이 세계를
바꿀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몇백명의 자선사업가보다 한 명의 성인의 탄생이
세상에 더 유익을 준다고 들은 말이 생각납니다.
우리 가정에 아니 우리 집안에 나 하나 하느님앞에
올바르게 설때 부모에게 진정한 효도를 하는 것이고
자녀들에게는 엄청난 영적 보화를 물려주는 것임을요.
하느님께 우리의 모든 것을 내맡기면
당신의 뜻이 우리 안에 오셔서 우리를 살아주시고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다 이끌어주심을 깨닫게 해 주신다는
진리를 조금씩 가슴에 새겨지고 더 깊게 다가오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내 한사람이 깨달으면 이 세계를 바꿀 수 있다는 이 사명은
참으로 두렵기도(경외심)하고 기쁘기도 하며 가슴 떨리게도 합니다.
16강 강의를 보조교사님들께서 하나하나 상세하게 덧붙여
가르쳐주시고 알려주시니 너무나 놀랍고 감사함이 가득합니다.
이렇게 배워가는 기쁨이 참으로 큽니다.
하느님을 아는 지식을 알아가는 이 은혜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이 깨달음을 일상생활안에서 삶으로 실천되기를 아버지께
내맡겨드립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부족하고 부족한 저의 모~든것을 아버지께 내맡기오니
당신의 거룩하신 뜻으로 이끌어주소서.
<거내영>과 아버지께 내맡긴 영혼들을 통하여
당신 마음껏 찬미영광 받으시고 당신의 뜻을 이루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이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한 사람이 깨달으면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는 거예요.
이 세계가 완전히 뒤집힐 정도로 무서운 변화가
한 사람이 깨달으면 일어나는 거예요.
뭘 깨닫는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나는 부캐릭터고
본캐릭터 본캐릭터를 깨닫는다는 거예요.
본캐릭터는 완전히 무한대, 불생불멸이에요.
이것보다 더 중요한 세상의 변화는 없다 이거죠.
한 명이라도 제대로 깨달으면
아까 아까 일파가 만파로 퍼지잖아요.
한 사람이 깨달으면 옆에서 같이 깨닫거든요.
그러니까 우리가 이런 좋은 시절을 맞이했습니다.
공부하십시다.
예, 여러분 한 명 깨닫는 것이 이 세계를 바꿀 수 있습니다.>
아멘! 아멘!
사랑하는 신부님, 아무것도님, 지혜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저의 정체도 모르고 거지아이로 집 나가 개고생하며 멸망의 길로 내달리던 제가,
<거내영>으로, 저를 비롯한 우주만물의 참 주인이시며 창조주이신 하느님이 저의 참 아버지이심을 깨닫고,
아버지 집으로 들어와 아버지와 함께 살아가는
엄청난 은총을 누리고 있습니다ㅜㅜ.
아직은, 평생을 거지아이로 살던 악습관들, 부캐릭터가 많이 남아 있어
아버지께 죄송하고 죄스러운 순간들 많지만,
제 꼬라지를 바라보며 고꾸라지지 않겠습니다~!
아버지만을 바라보며 아버지만을 향하여 나아가겠습니다.
<거룩한 내맡김>으로 이미, 아버지 세탁기 안에 들어왔으니,
아버지께서 제 안에 심어 놓으신 DNA, 본캐릭터대로 나날이 제자리를 찾아가게 해주시고 재창조해주시어,
언젠가는 부캐릭터는 완전 사라지고,
그 안에 저의 본질, 본캐릭터인 아버지의 뜻과 사랑만으로 가득찰 그 날 오리라 믿습니다~^^.
부족한 저는 그저,
아버지께서 마음껏 활동하시고 이끌어 주실 수 있도록,
<끊임없는 화살기도>로 더욱 깨어 아버지만을 뜨겁게 뜨겁게 사랑하겠습니다,
부족한 저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아버지께 내맡겨 드리오니 저를 이끌어 주시고,
부족한 제가 아버지만을 죽도록 뜨겁게 죽기까지 사랑하게 하소서.
<거내영>과 모든 사제를 통하여 무한 찬미영광 받으시고,
거룩하신 아버지의 뜻을 이루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이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깨달음이 무엇인가 ?
주관 객관이 동시에 탈락하는 것이다.
한 생각을 타파한다 이 말이나
일념타파라는 말이나
주객탈락 이라는 말이나 같은 뜻이에요.
그러면 주객이 다 사라지면 뭐가 남았느냐?
멀쩡한 깨어 있는 안 죽어요. 여러분
내가 없어졌다고 해서 안 죽어요.
죽을 리가 있나요 나는 생각이에요.
그 생각 하나가 사라져지면 주관 객관이 함께 사라지고
이 한 개 우주가, 한 개 세상이, 한 개의 의식의 세계가,
법계(法界)가 이렇게 드러난다는 거예요.
...
한 사람이 깨달으면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는 거예요.
이 세계가 완전히 뒤집힐 정도로 무서운 변화가
한 사람이 깨달으면 일어나는 거예요.
뭘 깨닫는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나는 부캐릭터고
본캐릭터 본캐릭터를 깨닫는다는 거예요.
본캐릭터는 완전히 무한대, 불생불멸이에요.
이것보다 더 중요한 세상의 변화는 없다 이거죠.
한 명이라도 제대로 깨달으면
아까 아까 일파가 만파로 퍼지잖아요.
한 사람이 깨달으면 옆에서 같이 깨닫거든요.
그러니까 우리가 이런 좋은 시절을 맞이했습니다.>
사랑하는 신부님,
감사히 잘 시청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아무것도님, 사랑하는 지혜님,
수고해 주신 덕분에 감사히 잘 읽고 읽었습니다.
한 분의 깨달음이
정말 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그 것이 일파 만파로 퍼지게 되는
참으로 좋은 세상, 좋은 인연, 좋은 시절을 저희가 살게 되었습니다.
나를 고통스럽게 만드는
모~~~든 생각과 감정과 과거의 기억들이,
내맡김의 힘으로 사라지고 비워지고,
<끊임없는 화살기도>와 무형의 성전의 영적인 양식으로
나날이 나날이
아버지만을 사랑하고자 사랑가를 부르는
찬미의 영혼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변화인지요.
저와 우리 가정에게는 천지가 뒤집히는
엄청난 변화입니다.
진정 '나'라는 땅이 변화하면, 세상이 바뀌는 것이지요.
돼지 눈에 돼지만 보이듯이,
그리스도가 사는 영혼에는 모두가 그리스도일 것입니다.
너무나 부족하지만,
이 변화의 삶을 살게 되어, 더 바랄 것이 없어졌습니다.
<“하느님께 내맡긴 영혼은
아무것도 원하지 않고, 아무것도 구하지 않고, 아무것도 거절하지 않는다.”
라는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성인의 말씀을 따라야 한다.> - 위무위 -
@테바.보조
사랑하는 아버지!
저와 우리 모든 내맡긴 영혼들을 통하여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이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moowee 11.03.30. 09:41
...
깨달음은 "앎"을 아는 것이며, 앎은 끝이 없습니다.
앎, 즉 참지혜의 주인이 "無限한"하시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보면 깨쳤다고 외치는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하느님을 알기 전에는 아무도 깨쳤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하느님이 빛과 진리와 지혜이시기 때문입니다. new
하느님을 "안다"는 사람은 하느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아는 것은 곧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을 많이 사랑하면 할 수록 하느님을 많이 알게 됩니다.
누구나 진리를 깨닫고자 하는 사람은 하느님을 사랑하십시오.
하느님만이 유일한 빛이요 진리요 지혜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느님)을 깨닫기가 "얼마나 쉬운 일"인지 모릅니다.
하느님을 믿는다는 사람들이 하느님을 깨닫기 어렵게 만들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테바.보조
하느님을 깨닫기 위해서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먼저,
"어린이"가 되는 것, 그것뿐입니다.
어린이(철부지)는 하느님 나라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하느님을 깨닫는 가장 뛰어난 방법이 바로 "내맡김의 화살기도"입니다.
이 화살기도는 젖먹이 어린이나 할 수 있는 하느님을 찾고 부르는 "옹알이"입니다.
제가 화살기도, 화살기도를 수도 없이 외쳐 대는 그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의 지혜 앞에 인간의 모든 지혜는 "발바닥의 먼지"일 뿐입니다.]
본질이신 하느님을 깨달아야,
하느님을 알고 사랑할 줄 알아야,
비로소 깨달음의 길로 들어선다고 말할 수있을 것입니다.
참으로 자비하신 저의 아버지!
갈 길몰라 방황하던 저에게 너무나 큰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내 스스로가 변화되고 싶어서,찾고 또 찾았으나,
알 수없었지만,
아버지를 알고 아버지를 사랑하고자 하는 이 지향이
저를 완전히 반전시켜주셨습니다.
저를 위하여,
하느님을 알고 사랑할 수있는 영성을
이렇게도 구체적으로 펼쳐 주시니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테바.보조
저의 모든 것을 다하여
아버지만 죽도록 뜨겁게 사랑하게 하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이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아니면 이걸 자각하고 사라진 뒤에 텅 빈 채로 아무 일 없이 깨어있는
이게 지금 사실은 제일 좋은 행복이에요.
한 사람이 깨달으면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는 거예요.
이 세계가 완전히 뒤집힐 정도로 무서운 변화가
한 사람이 깨달으면 일어나는 거예요.
뭘 깨닫는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나는 부캐릭터고
본캐릭터 본캐릭터를 깨닫는다는 거예요.
본캐릭터는 완전히 무한대, 불생불멸이에요.>
사랑하는 신부님, 녹취에 고생하신 지혜보조교사님 감사합니다.
지금 제 상태가 이렇습니다.
모든 고통이 사라진 상태,
무심의 상태가 유지되어, 평상심이 공존하는 상태입니다.
저의 애고가 저의 뜻이 욕심으로 일어날때 '아 일어났구나' 하고 보게 되고 이 현상의 결말은 아버지께서 결정지어 주십니다.
인간의 욕심 부캐는 일어나지만,
본캐가 부캐를 조정하고 있고, 우리의 현실은 본캐의 의해서 결정지어지니,
비록 부캐의 행동이 시간과 공간의 이 물질세계에 얽매여 있지만,
결국은 아버지 나의 본캐가 결정지어 주십니다.
그럼 전 이 본캐
불생불멸의 하느님 아버지의 뜻이구나.
하고 받아들이면 끝납니다.
이것이 내맡긴 영혼들의 삶
불생불멸이신 하느님께서 주관하는 삶으로
제안에는 고통이 사라진 상태
오로지 <끊임없는 화살기도>를 통하여
깨어있는 시간과 공간 불생불멸의 하느님께 집중몰입하는 이 시간만이 남아 있습니다.
현실세계 우리의 본캐(하느님께서 만들어 주신) 이 가상세계(현세)에서는 저는 행복합니다.
아무 일 없이 깨어있는 이 상태
<끊임없는 화살기도>로 <아버지와 일치하는 이 깨어있는 이 시간>이 저에겐 제일 좋은 행복입니다.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깨달음이란 것은 지금 이 순간 한 생각을 알아채고
그것이 사라지면 드러나는 이 이 자리,
이 텅 빈 채로 깨어 있는 이 자리
그러니까 이것이 깨달음이라는 거예요.>
<언제? 지금
어디서? 여기서
누가? 각자 각자가
하는 사람은 약간 이 각도가 약간 달라져요.
하루 아침에 욕심낸다고 되는 게 아니에요.
대신에 정말 틈, 틈이 날 때마다 이 각도를 조금 벌리는 거예요.>
깨달음은 나같은 사람은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은 있습니다.
자꾸들으니까 저도 조금은 되어 간다는 느낌도 듭니다.
한 명이 깨달으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하십니다.
부족하지만 듣고 또 배워서 더 높은 경지를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이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지금 무서운 이야기를 제가 드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직원 10명 중에서
실제로 만드는 엔지니어는 3명밖에 없다는 거예요.
세 사람이 엄청난 세계를 새로 만드는 거예요.
근데 뒤집어 말하면 세 사람 중의 한 사람이라고 줄입시다.
한 사람이 깨달으면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는 거예요.
이 세계가 완전히 뒤집힐 정도로 무서운 변화가
한 사람이 깨달으면 일어나는 거예요.>
사랑하는 신부님, 아무것도님, 지혜님,
감사히 감사히 잘 시청하였습니다, 사랑합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얼마 전 메타버스에 대해 공부한 적이 있는데
곧 현실의 교회는 사라지고 가상의 세계에 교회가 등장하게 되겠단
생각을 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엄청나게 빨리 변화되고 있는 세상을 보면서도
깨달음의 속도는 참 더디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결국 나 홀로 변하면 되는 거고
내가 변하면 세상이 변한다는 것을 아는 게 깨달음이네요.
사랑하는 아버지,
저의 모든 것을 아버지께 맡기오니 이끌어주소서.
아버지만 죽도록 뜨겁게 사랑하게 하소서.
아버지의 완사완영을 위하여!!!
<무지에서 에고와 고통이 일어나고
그리고 자각에서 에고와 고통이 사라진다.>
<깨달음이란 것은 지금 이 순간 한 생각을 알아채고
그것이 사라지면 드러나는 이 이 자리,
이 텅 빈 채로 깨어 있는 이 자리
그러니까 이것이 깨달음이라는 거예요.>
<지금 이 순간에 한 생각이 지금 계속 내가 딸려가고 있는가?
아니면 이걸 자각하고 사라진 뒤에 텅 빈 채로
아무 일 없이 깨어있는 이게 지금 사실은 제일 좋은 행복이에요.>
<한 사람이 깨달으면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는 거예요.
이 세계가 완전히 뒤집힐 정도로 무서운 변화가
한 사람이 깨달으면 일어나는 거예요.>
사랑하는 신부님과 아무것도님, 지혜님의
노고로 마음치유의 길에서 보화를 만나고
날마다 배워가도록 이끌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버지께서 이끄시는대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비워내고
온전히 아버지께 맡겨드리는 삶이
더불어 사는 이들에게 공명되어
한 내맡김영혼의 깨달음으로 거대한 변화의 출발이 됨을 체득합니다.
그동안 아버지 안에 산다면서도 울타리에서
머물렀을 뿐 온전한 내맡김도 없이
에고와 고통으로 사는 무지의 삶을 산 저를 온전히 내맡겨드립니다.
거내영을 모르고 제 의지만으로 살 때는
나만의 신념과 가치로 반듯하게 살면 되는 줄 알고
쌓아가며 가족들이 저를 이해 못한다고 불만스럽게 대했지요.
그들에게 최선을 다하면서도 바로, ‘지금 여기에’에
집중하지 않고 ‘나’가 우선이었고, ‘내일 거기’를 갈망하며
‘영원한 오늘’을 살지 못한데서 외적으로는 가족들이
신앙생활을 열심히 한 듯 보였지만 현상에 휘말려
가족간의 성화가 어려웠던 것을 통감하게 되었습니다.
전례, 신심활동만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은
육화! 바로 성화는 제 삶의 자리에서 아버지의
사랑으로 만나는 <지금 이순간의 사랑법>이었음을 이제야 깨닫게 되었지요.
불교식 용어풀이도 <거내영> 안에서 맞이하도록
지평을 열어주시니 한 계단 한 계단 아버지와 함께
천국의 열쇠로 행복을 발견해 갑니다.
저의 본질에 집중하는 삶으로 이끄시는 아버지!
이제 <거내영>으로 새삶을 일구어가는 지금,
제 남편과 아이들을 아버지께서 만나 가정을 이루게하신 아버지의 뜻을 깨닫습니다.
한 사람의 깨달음으로 영혼들을 살리고
가정 안에서 아버지 영광을 드리게 하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이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한 생각이 일어나니까 온갖 생각이 뒤따르고
한 생각이 사라지니까 온갖 일들이 사라진다>
<그래서 일어났다가 사라지고 했는데 다시 고요해진 거예요.>
<의식의 세계에서는 시공이 없어서 한 쪽에서 텅 울리면 저 끝에서 같이 울리는 거예요.>
<무지에서 에고와 고통이 일어나고
그리고 자각에서 에고와 고통이 사라진다.>
<본질의 입장에서 보면 현상이 가상세계라는 거예요.>
<여러분 한 명 깨닫는 것이 이 세계를 바꿀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신부님!
감사합니다.보조교사님!
무지한 제 생각과 마음으로는
알아듣기 힘든 부분도 많지만,
공부하며 따라쟁이로 뒤따르고 있습니다.
‘고요중에 네 마음을 보존하라’는 소리를 들으며
어떤 뜻인지를 잘 알아 듣지 못하여
곰곰이 되새겨 보는 시간들이 있었지요.
그때,그 시간들에는
참으로 생각이,생각이 너무도 많고 복잡했었음을
알겠습니다.
그리고
예수님 한 분이 오심으로
전세계의 인간의 구원이 이루어 졌음을
다시 알아들으며,
아버지께서 이끌어 주고 계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이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호수에 돌을 던지면 둥근 물결이 퍼지고 퍼지 듯 한 생각이 일어나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퍼져나가는 것을 '동심원'이라하는 현상세계를 말합니다.
배에 가득 허공을 싣고,밝은 달빛 아래 돌아온다는 '만선공재월명귀'란 아름다운 싯귀절같은 깨어난 본질인 의식 세계도 있습니다.
우리는 온갖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잡념에 사로 잡혔다가도 선정지혜 안의 무심(지혜)으로 깨어나서 평상심 가운데 있기를 바라고 또 바랍니다.
마음공부를 하면 할 수록 자꾸만 너무 난해해서 고개를 갸웃거리다가도 본질인 아버지 곁에서 제대로 한 순간을 깨어나게 하는 화살기도라는 즉방처방을 하면 바로 아버지 곁에 있는 무심의 지혜앞에 담담히 서있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한 배 가득 달빛을 가득 싣고 고요히 고요히 돌아오고 있습니다.
참 아름답고 눈물 납니다.
아버지 품에 안겨 울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신부님과 아무것도님,지혜님, 마음공부 도와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마음공부 비결을 지금은 가물거려도 자꾸 하다보면 갈수록 쌓여서 어느새 터득이 되어 자다가도 본질에 깨어 내맡김의 화살기도를 바치고 있게 될 것입니다.
아버지의 완사완영이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무지에서 에고와 고통이 일어나고
그리고 자각해서 에고와 고통이 사라진다.>
<그러니까 지금 이 순간에 한 생각이 지금 계속 내가 딸려가고 있는가?
아니면 이걸 자각하고 사라진 뒤에 텅 빈 채로 아무 일 없이 깨어있는
이게 지금 사실은 제일 좋은 행복이에요.>
<한 사람이 깨달으면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는 거예요.
이 세계가 완전히 뒤집힐 정도로 무서운 변화가
한 사람이 깨달으면 일어나는 거예요.
뭘 깨닫는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나는 부캐릭터고
본캐릭터 본캐릭터를 깨닫는다는 거예요.
본캐릭터는 완전히 무한대, 불생불멸이에요.
이것보다 더 중요한 세상의 변화는 없다 이거죠.
한 명이라도 제대로 깨달으면
아까 아까 일파가 만파로 퍼지잖아요.
한 사람이 깨달으면 옆에서 같이 깨닫거든요.
그러니까 우리가 이런 좋은 시절을 맞이했습니다.
예, 여러분 한 명 깨닫는 것이 이 세계를
바꿀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신부님, 아무것도님, 지혜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거내영>을 몰랐던 무지에서 수많은 고통을 겪으며 살았습니다.
내맡김의 삶을 통하여 더이상 생각에 휘말리지 않으며
전적으로 내맡겨드린 텅빈 마음은 아버지의 이끄심을 따르며 평화와 행복을 누립니다.
저항 할 수 없는 거룩하고 은혜로 이끌어 주시는 끊임없는 화살기도를 통하여
나날이 본질의 삶으로 재 창조되어 완전한 무한대, 불생불멸의 거룩함으로 나아갑니다.
그러하기에 <거내영>으로 죽음의 잠에서 깨어나 천지개벽을 체험하며
아버지의 무한하신 사랑 안에서 내맡긴 영혼으로 살도록 이끌어 주시는 아버지의 놀라우신 은혜에 탄복할 따름입니다.
신부님의 고결한 깨달음을 통하여 아버지의 섭리 안에서
저희들이 아버지만을 죽도록 뜨겁게 사랑하는 새 인간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비천한 저를 내맡김의 삶으로 이끌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저의 모든 것을 아버지께 내맡겨드립니다.
<거내영>과 모든 사제와 하내영, 하덧사 모두를 통하며 무한 찬미영광 받으소서.
@빛의찬미가.보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이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한 생각이 일어나니까 온갖 생각이 뒤따르고
한 생각이 사라지니까 온갖 일들이 사라진다>
<무지에서 에고와 고통이 일어나고
그리고 자각에서 에고와 고통이 사라진다.>
<지금 이 순간에 한 생각이 지금 계속 내가 딸려가고 있는가?
아니면 이걸 자각하고 사라진 뒤에 텅 빈 채로
아무 일 없이 깨어있는 이게 지금 사실은 제일 좋은 행복이에요.>
사랑하는 신부님, 아무것도님, 지혜님,
감사 합니다.
들으면 또 열리고 또 깨닫게 되는 지금을 만납니다.
지금 생각이 없는 텅빈 여기에 성령아버지의 손길 본질을 느끼면서 행복합니다.
아버지를 만날때 아이는 생각할 필요도없고 누가 뭐래도 들리지도 않습니다.
지혜이신 아버지로 가득찬 순간이기 때문 입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모든사제와 보조교사들과 거내영식구들을 통하여 아버지의 완전한사랑과 완전한영광을 크게 드러내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이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사랑하는 신부님 늘 새로운 가르침으로 이끌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지혜보조교사님과 아무것도님 나무도 많은 수고에 편히 댓글 올립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본질은 여러분 본질은 무한대에요.
이 우리들의 의식은 무한대에요.
그리고 모든 것이 자기의 자기의 분신들이에요 삼라만상이.
그러니 얼마나 큽니까? 우리들의 본질을.
그러니까 우리가 부캐릭터인 줄 알고 살다가
본캐릭터를 깨닫는 거
그것이 얼마나 중요해요. 그쵸?
그러니까 지금 세계가 이렇게 돌아가는데
이걸 보고 그렇게 우리가 유추해서 마음 공부로 돌리면
또 엄청난 인사이트(Insight) 통찰이 생기는 거예요.
지금까지 알고 있던 나는 부캐릭터고
본캐릭터 본캐릭터를 깨닫는다는 거예요.
한 명이라도 제대로 깨달으면
아까 아까 일파가 만파로 퍼지잖아요.
여러분 한 명 깨닫는 것이 이 세계를 바꿀 수 있습니다.}
증강현실안의 아바타 같은 내가 부캐릭터인 내가
사랑하는 아버지께서 주신 본캐릭터를 찾아갑니다.
아둔한 제가 생각의 아바타이던 제가 아버지의 사랑으로 제 본연의 모습으로
아버지의 뜻을 따라갑니다.
감히 아버지의 사랑의 일파만파를 꿈꾸어 봅니다.
저를 아버지 사랑의 막가파로 바꾸어주실줄 믿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를 정말로 뜨겁게 뜨겁게 사랑합니다.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이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