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드라마 식객’ 촬영 |
- '그대 그리고 나'의 최종수감독 연출 김소연,권오중 출연 |
촬영은 1월8일부터 시작해서 오는 28일까지 할 예정이다. 오늘은 ‘식객’ 촬영은 남정면 장사해수욕장 일대와 부흥리에서 야간촬영이 시작되었다. 최수종 감독 말에 의하면 허영만 만화작가원작인 ‘식객’은 ‘식문화’ 즉 우리 음식의 우수성을 아시아지역에 알리기 위해서 만든다고 했다. 마침 자주들리는 ‘서울해장국’에 들렸다가 ‘식객’촬영팀과 조현국 공보계장을 만났다. 스텝진들과는 형님 동생할 정도로 친분을 쌍흔 조계장은 이들과 해장국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잇는 중이다. 최종수 감독은 그냥 마음좋은 이웃집 아저씨같은 인상이었으나 |
조현국 공보계장 역시 드라마 ‘식객’을 통하여 영덕관광을 전국에 알리기 위하여 이미 퇴근시간을 훌쩍넘긴 밤시간이지만 촬영팀을 위해 불편함이 없도록 뒤에서 도와주고 있다. 김소현의 아름다운 미모와 권오중씨등등의 배우들의 연기를 보노라 강추위에도 아랑속하지 않고 촬영장 주위에 몰려든 지역주민들은 또하나의 새로운 기대감에 들뜬 모습이다. |
그과정에서 소녀같기도하고 소년같기도한 젊은 영화학도들은 강추위속에서도 맡은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뭐든 쉬운것이 없다는걸 지역주민들도 오늘 눈으로 봤을 것이다. 성공이라는 이름을 차지하기까지의 과정은 그야말로 피나는 노력이 없고서는 ‘성공’의 신화를 이룰수 없는 것임을..... 바다풍광이 빼어난 장사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밤바다’풍경을 촬영하고 있는 드라마 ‘식객’은 영덕이 자랑하는 ‘영덕대게’와 우수 농특산물을 전국적으로 홍보해주는 ‘효자’ 일것으로 기대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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