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반도에 가보니 잔발(4박)이라고 나온지가 약 7~8개월 되는것 같은데, 또다른 2.4.6춤이 새롭게 나와서
신경을 건드립니다.
고수님들께 살짝 어떤춤인지 알아보니, 리듬짝을 변형하여 6박자에 맞춰서 추는 리듬짝 비슷한 춤이 였습니다
아직은 새롭고 좋은 춤이라기 보다는 그냥 ... 허탈한 마음이 앞섭니다
이런식으로 춤이 자꾸 자주 바뀌어 간다면 아마도 단기간에는 춤학원이 수입이 좋을지 몰라도 식상해서
춤세계를 많은 사람들이 떠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참..., 춤은~ 모르면 어렵지만 알고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조금 앞서서 배웠다고 잘난채 하거나 뻐기는 것은 절대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어쩔때는 잔발 춤이 실증이 나서 이런 저런 생각에 텍에 가고 싶지 않아도 할일없이 집에 있으면 게을러지고 살찌는 내모습에...
그냥 발길이 텍으로 향하곤 합니다
지금 느끼는 것이지만 리듬짝춤을 출때는 이런 생각이 안들었는데... 지금은 왜 이런생각이 자주 드는지~
돌아보면 ... 결국 리듬짝춤이 명품 춤이기에 딴생각이 안났을 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다 내마음 같지는 않지만 우리 회원님들도 요즘 같으면 나같은 생각이 들었을 때가 있을거란 생각을 하면서 막걸리 한잔 걸치고
몇자 적어 봅니다!
춤! 이제는 내나이에 건강이고 운동으로 생각 합니다!
첫댓글 잘한 것도 좋지만 그냥 나름 즐기면서 하면 아주 좋은 노후 보험인 듯 합니다
춤 하길 잘 했다는 생각입니다 잘 읽고 갑니다.
춤이 어떻게 되려고 이러는지 걱정입니다
유피형님 좋은 지적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전에는 시간나면 텍에 가곤 했는데
요즘은 텍에 꼭 가고 싶다는 생각이 덜 합니다
제 생각입니다 많은 몇몇 학원선생님 들이 자기 살 깍가먹는 것 이라 고 생각합니다
춤은 짬뽕춤으로 변하고
몇몇 학원 선생들 각성해야 할듯
학원선생들은 춤을 애쁘게 가르치고 많은 매니야을 배출해내야 하는데
돈에 눈이먼 몇몇 학원선생들이 춤세계을 개판으로 만듬니다
이러다 많은 춤꾼들 춤세계 떠나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제생각은 조금다른데요 춤이란건 살아있는 생물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변화하고 발전하죠 어떤형태로든지요
하지만 그변화에 대응못하면 도태되고 뒤쳐집니다
따라가지 못한다고 마냥비판만하고 폄하하기엔 너무나도 자신을 속이는것 아닐까요
그러다보니 그변화에 적응못하는 분들은 리듬짝때도 그러했듯이 춤방을 멀리하고
결국엔 저쪽뒤에서 놀거나 아니면 아예은퇴(?)를 하고말더군요 어떻게 할것인가는
본인이 선택하는것 아닐까합니다.
춤을자꾸발전시킨다는명분으로 춤선생들이 앞다퉈서춤을만들어내고있는데,이것이야말로춤의발전을촉진시키는것이아니라, 혼돈을초래함으로써 춤에대한의욕을상실케하니 쓸데없는춤개발안했으면합니다.(정통사교춤 ㅡㅡ짝난 ㅡㅡ잔발4박 ㅡㅡ2,4,6춤 )몇십년전만하드라도정통사교춤만추면 멋쟁이 아짐,아자씨라고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