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문화이론연구소에서 오는 9월 25일 수요일인 내일, 주목에 값하는 귀한 행사가 열리네요.
코리안 디아스포라 전위예술가 차학경(테레사 학경 차)의 삶을 다룬 다큐 <딕테-차학경 오마주> 상영과 함께
때맞춰 작가의 동생이 방한, <딕테>의 낭독 퍼포먼스까지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 참석하시면 좋을 듯하네요.
더 자세한 정보는 하단에 링크한 주소를 클릭해 보세요.
참고로, 저는 여이연 및 이번 행사와 전혀 무관합니다만.
저로서는 너무나 기대하게 되는 행사라 순수한 애정과 관심으로.. ^^
http://gofeminist.org/
첫댓글 이걸 왜 지금 봤을까요ㅠ ㅠ 휴
현장의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미영 감독님의 영화도 물론 좋았지만, 무엇보다 다국적 언어(들)로 시를 낭독하는 퍼포먼스가 압권이었지요. 시리아와 요르단에서 유학 온 대학생들이 참여해서 더욱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