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kbs1체널에서 방영중인
"그대는 별"이라는
아침드라마를 가끔본다.
<아침8시10분쯤인가 시작>
"순수의 시대"-모든게 순수했던
그때가 배경이 되어서 그런지,
참 마음에 이질감없이 잦아드는
느낌의 드라마다.
우리가 입었던 교복에
머리에
운동화가 그렇고,
배경이되는 허럼한 빵집이 그렇고,
지지고 볶는 가정사가 그렇고,
모든게
참 낯익은 풍경들이라,
향수같은 드라마더라.
한편,약25분간의 장면들을 대하며
내 머리속은 파노라마같이
그 시절로 들어가곤 한다.
두 여자를 거느린 아빠와,
그 현실을 숙명처럼 받아 들이며 사는 엄마를 둔
꿈많고 생각많은 여고생이 주인공이다.
우리 여고적을 실감나게하는 장면들과
너무 이해가 빨리가는
총각선생님에 대한 드러내지 못하는 흠모.
이름에 컴플렉스가 많던 사람들이
가명으로 펜팔을 하며 일어나는 웃기는 일들..
내가 지나 온것만같은 삶속의
그런 내용들이다...
"편지"사연좀 올려 달라는
영규의 조름에도
꿋꿋이
버티는 친구들을 보며,
일제치하의 고문쯤도
참 잘 버티겠다를 느끼며,
"목마른놈 샘판다"고,
늘 게시글에 목마른 내가 또 주절거려 보았다.
내글에
조금이라도 공감이 가는 친구는
이 이야기속으로 초대한다.
그 시절 ,그 기억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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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맞다! 내가 글케 올리라고 졸랐는데도 끝까지 버티고 있는 독한 넌넘들..., 고문 경관 이근안이라도 초빙을 해서 조지뿌리까나...?
참말로 보챈다... 날 그냥 좀 냅둬~~~~~~~ 니들하곤 차원이 다르단 말이야~~~~~~~~ 노는 물이 다르다고~~~~~~~~~~~(난 혈서를 받았었다 진짜다. 요기까지다.더 알려고하지마라...)
주희야, 그 혈서 말이다. 지금와서 하는 말인데 실제로는 그때 우연히 무신 일로 쌍코피가 터지서 그걸 찍어서 쓴 거다. 거짓말 시키서 정말 미안했다.ㅎㅎㅎ
무신 일로 쌍코피가 터졌노 ~~~?
베어나는 추억도 조코.. 배경음악에 이끌리네.. (..묻고싶어 널 만나게되면.. 행복하냐고?? .. 그러면서 마음속에는 너랑함께할때가 더 행복했단만 듣고싶었지.. 몬땠제?? )
영규야, 그럼 손가락 끝에 났던 상처는 뭐로? 설마 코후비다가 코따데이에 찔렸다는 억지는 부리지 않겠지?
공관아, 너무 마이 알려고 들지를 마러라. 다친대이! //주희야, 어~~~ 그건! 그날 니줄라꼬 내가 손수 사과 깎다가 과도에 살짝 비이잖아, 몰랬나? 니 기억력이 그래서 치매 빨리 올따.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잔대그빡 좀 돌리라.
잔대그빡 돌리는데는 고수돕이 최곤기라~~~우리집에 준비됐다.
그라고,참.다 모이봐라.영규,모모 등등,주희는 신서방도 연락해서 빨리 오라고 하고...일단 혈액 체취해서 누구 피인지,확인해 봐야겠다.사실은 밝히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슬아! 니가 시방, 누구 신서방한테 뚜디리 맞아뒤지는 꼴 보고 잪으냐?
영규야....내 ~핑생소원이다.....
영규야....내 ~핑생소원이다.....
뭐~~가? 구체적으로 말을 해야, 내가 들어주던지 말던지 하지~~~
영규...오늘 컨디션이 좋지 않구나... 미선이의 평생소원은... 니가 신서방한테 뚜디리 맞아 뒤지는 꼴을 보는거라잖혀.. 미선이 소원..니가 한 번 들어 주는 것이 좋을 듯..(바이 생각)
야들이 시방 무슨 소릴하고 있노?? 우리 신랑 시키지 말고 니들이 직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