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집에 야생화를 몇개 들여와서 정성껏 돌보고 있어요.
출퇴근 전후로 가장 먼저 달려가 돌보면서 야생화 특징들을 보고 있노라면
신기하면서 보람도 있어요.
잘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몇장 올려 봅니다.
허브의 일종으로 <난타나> 신기하게 다 지고나서 다시 색색이 아름답게 꽃이 다시 핀답니다.
당연히 흔들거나 가까이 가면 향기가 너무 좋아요.
<물보라>보라색 잎으로 꽃은 아주 앙증맞아요.
<카멜레온> 일명 서양 채송화인데 신기하게도 아침 저녁엔 꽃이 사라졌다가 해가 뜨면 활짝
이 꽃이 신기하게도 하나의 뿌리에서 이렇게 다양한 꽃이 피어요.
<풍로초> 아주 작지만 잘 크는 꽃이예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꽃초설>은 나의 실수로 삭제가 되버렸어요.
이름도 이쁘고 향기도 좋고 꽃도 예쁘고 쭉쭉 늘어져서 자라는 나무로 너무 멋있는데.....
첫댓글 부럽군요
집에 이런 꽃과 함께 살고 있다니~
수줍게 피어 있으면서 누군가 자신을 지켜 봐줄 수 있다니 참! 꽃도 부럽습니다.
행복하겠군요 꽃초설도 추가로 올리시지요...
꽃과 사진실력과 집안 분위기 모두 좋습니다.
생활 공간을 살짝 들추어 주셔서 기분좋게 감상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