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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개요 |
● 여행장소 : 백령도(인천시 옹진군 백령면)
● 여행일자 : 7월20일~21일(1박2일)
● 여행경비 : 180.000원 (※인천시민은 140.000원 / 주민등록상 인천시민이여야 함)
* 초대형 쾌속선 "하모니플라워"호를 이용합니다.
● 모집인원 : 25명(입금 선착순으로 마감)
● 입금계좌 : 농협 216050-51-036881 김학수
※ 여행신청방법 : 위 계좌번호로 입금을한다. → 하단에 있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한다.
→ 댓글로 확인요청을 한다. | 이렇게 하시면 참가신청이 완료된것입니다.ㅎ
※ 여행진행 및 문의 : 운영자 "곰아저씨 님" 010-8645-3610
※ 숙박 : 백령도 최고의 절경이 있는 두무진마을에서 민박 및 펜션을을 이용(남녀구분 6인1실)
※ 준비물 : 편한 옷과 신발을..., 기쁜마음으로..., 세면도구, 카메라 및 개인지참물,...^^*
※ 집결안내 :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08시20분까지 대합실 집결(08시 50분 출발)
[국내여행자보험 서비스 제공 중지에 따른 안내]
2012년 8월 18일부로 시행된 "개인정보통신법"은 인터넷상에서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유출을 방지하고자 개인정보 수집을 금지토록 하고 있습니다. 이에, 이에, 2013년 1월 1일부로 국내여행 상품의 여행자보험 가입이 중지됨을 알려드리며, 여행자보험 가입을 원하시는 경우에는 개별 가입을 권장합니다.
[섬여행 특별규정]
* 섬여행은 출발 1일전 기상을 체크하며, 결항/특별통보가 없는 한 정상적으로 출발됩니다.
* 출발 전 기상악화, 배 결항 통보 시 전액 환불됩니다.
* 출발 후 기상악화로 섬 입항이 불가능할시, 기타 관광으로 대체-차액금만 환불이 됩니다.
* 도서지방 현지 숙박시설 및 기타시설은 민박급 여관(장급)시설로 도시보다 굉장히 열악하므로,
회원님의 협조와 이해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 도서지방 대부분의 숙박시설에는 (호텔숙박제외) 세면도구(수건, 비누, 치약) 등이 미비 하므로,
개인적으로 소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별도 문의 없이, 인터넷/전화 예약완료를 하신경우, 위의 사항을 동의하신 것으로 예약이 성립되오니,
이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포함사항]
인천항<->백령도간 왕복 쾌선선비, 백령도 전세버스비, 숙박료, 식사제공(첫째날점심,둘째날아침,둘째날점심), 두무진해상관광 유람선비, 관광지입장료, 여행자보험료
[불포함사항]
첫째날 저녁은 자유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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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규정]
- 출발 3일전 취소시 70% 환불
- 출발 1일전 취소시 50% 환불
(18시 이후 취소는 당일취소로 간주)
- 당일 불참시 연기, 환불 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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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정 |
첫째날
08시 20분 - 인천 연안여객터미널 대합실 집결 및 승선수속 (하모니플라워호)
08시 50분 - 인천 연안여객터미널 출발 -> 백령도행
12시 50분 - 백령도 용기포신항 도착
13시 30분 - 중식제공
14시 30분 - 백령도 명소관광
- 사곶해변 : 드넓은 사곶해수욕장을 차로 달려보아요^^ (서해 최북단기념탑에서 기념사진)
- 용트림바위 와 테크 산책로 : 하늘로 치솟는 기암과 아름다운 해안산책로
- 천안함 위령탑
- 중화동교회 & 기독교 100주년 기념관
16시 00분 - 두무진 해상관광 : 장군바위- 촛대바위- 신선대- 선대암- 병풍바위- 형제바위- 코끼리바위
17시 00분 - 두무진 육로관광 : 형제바위 - 협곡 - 선대암 - 장군바위
18시 30분 - 저녁식사는 두무진에서 자유식으로...
- 객실 휴식 및 자유시간
둘째날
08시 00분 - 조식제공 : 식사 후 숙소 출발
08시 30분 - 백령도 명소관광
- 고봉포 포구 사자바위 : 사자 또는 이구아나를 닮은 기암
- 심청각 : 북녘 장산곳, 인당수 조망
- 등대해안 : 웅장한 기암과 천연동굴의 신비
- 콩돌해안 : 콩알만한 예쁜돌로 형성된 해변(천연기념물 392호)
12시 30분 - 중식제공 : 백령도 향토음식 메밀칼국수와 짠지떡
- 백령도 특산물단지 방문
14시 00분 - 용기포 신항 출발 -> 인천연안여객터미널행
18시 00분 - 인천 연안여객터미널 도착 후 귀가
※ 상기의 일정은 현지의 기상사정 및 도로교통 여건에 의하여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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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트림바위
용이 승천하는 듯 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갈매기 가마우지 서식지이기도 하다.
사곶해변
천연기념물 제 391호로 지정된 사곶 해변은 전 세계에 2곳밖에 없는 천연비행장으로 나폴리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곳이다. 한때 군부대 비행장으로 사용하기도 했던 이곳은 고운 모래알들이 넓이 300m 길이3Km의 넓은 백사장을 이루고 있어 피서지로서 세계최고를 자랑한다.
콩돌해변
콩돌해안은 백령도의 모암인 규암이 파쇄 되어 해안의 파식작용에 의하여 마모를 거듭해 형성된 잔자갈들로 콩과 같이 작은 모양을 지니고 있어 콩돌이라 하고, 색상이 백색, 갈색, 회색, 적갈색, 청회색 등으로 형형색색을 이루고 있어 해안경관을 아름답게 하고 있다 콩알만한 크기의 작고 둥근 자갈들이 해안에 지천으로 깔린 화동의 콩돌해변은 그 돌을 밟는 것만으로도 신비한 경험이며 맑고 푸른 바다와 조화를 이룬 이색적인 해변으로 자연 그대로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심청각
인당수를 배경으로 자리한 심청각에서는 북한의 장산곶이 손에 닿을 듯 가깝게 보인다. 2층으로 된 심청각에 들어서면 '심청전'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만날 수 있다.
사자바위
관창동에 위치한 이 사자바위는 마치 사자가 누워 포효하는 자세를 뽐내는 모습 같다하여 이름 붙여졌다.
중화동교회
1896년에 세워진 중화동교회는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세워진 장로교회이다. 역사적 가치가 큰 성지로 교회 발전사를 재조명함은 물론 관광성지로서의 가치가 높다. 바로 옆에 위치한 백령기독교역사관은 100년 넘은 한국 기독교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중화동교회 입구 계단의 옹진 백령도 연화리 무궁화(천연기념물 521호)도 놓치지 말자. 높이 6.3m에 수령 100년 안팎으로 국내에서 가장 큰 무궁화로 알려져 있다.
등대해안 & 천연동굴
용기포에서 작은 산책로를 따라 걸어가면 `작은 두무진`이라 불리는 등대해안을 만날 수 있다. 한국전쟁 당시 피란처가 됐던 천연동굴과 웅장하고 독특한 형태의 바위들의 비경을 만날 수 있다.
● 하모니플라워호(쌍동 쾌속 카훼리호)
하모니플라워호는 2010년 7월부터 2012년 3월까지 장흥에서 제주 성산 사이를 1시간 50분대에 주파 하면서 국내최초 1시간대 제주 카페리선으로 자리매김 함으로써 새로운 역사를 쓴 선박이다. 2400톤급 전천후 쌍동 쾌속선으로 웬만한 전천후에도 보다 안정감 있는 항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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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
지정번호 |
명칭 |
소재지 |
지정일자 |
391 |
사곶 천연비행장 |
백령면 진촌리 사곶 |
97-12-30 |
392 |
콩돌해안 |
백령면 남포2리 |
97-12-30 |
939 |
감람암 분포지 |
백령면 진촌1리 |
97-12-30 | |
명승 |
지정번호 |
명칭 |
소재지 |
지정일자 |
8 |
백령도 두무진 |
백령면 연화리3리 |
97-12-30 | |
향토유적 |
지정번호 |
명칭 |
소재지 |
지정일자 |
2 |
진촌리 패총 |
백령면 진촌1리 |
88-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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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75년부터 지역주민들이 건립을 추진해온 ‘심청각’은 각계의 고증을 구하여 고전소설[심청전]의 주무대인 백령도에 1999년 10월 21일 세워지게 되었다.20년의 고증작업 및 행정적 준비기간과 4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진촌리 산 146-10에 세워진 것이다. 옹진군이 30억에 달하는 사업비를 들여 건립한 2층 (109평)규모의 ‘심청각’은 전통문화 발굴,계승과‘효’사상을 고취시킬 관광지가 되어 주민소득을 증대시킬 전망이다. 아울러 50년 가까이 고향을 떠나 망향의 아픔을 가진 실향민의 향수를 달래주는 효과도 얻게 된다. ‘심청각’ 처마 밑에는 심청전의 줄거리를 요약해 놓은 삽화가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끈다. 다음은 인천광역시 옹진군에서 수립한 ‘심청각 건립계획 일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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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9.20 |
[심청전]의 배경무대(인당수,연봉바위,연화리)가 백령도임을 확인함 |
1976.5.23 |
‘백령지역 교육문화발전.연구위원회’발족 |
1989.6.5 |
이종구 국방부 장관과 이어령 문화공보구 장관에게 ‘심청제’개최 건의 및 ‘심청각’과 ‘심청관’ 건립건의 |
1991.10.7 |
강한영 단장의 인솔로 국립창극단 109명이 백령중.고교 강당에서‘심청제’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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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춘향각’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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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섬 학생,주민 반응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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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학자들에게 고증의뢰 |
1994.4.18 |
문화체육부 조사과에 지원 요청 및 의뢰 |
1994.5.9 |
해병사령부의 지원 요청 및 의뢰 |
1994.5.9 |
임경호 도지사에게 건립계획 설명 및 지원요청 |
1994.12.5 |
경기도비 10억 지원확정 |
1995.1 |
현지답사 및 유사 선진지 견학 |
1995.2.9 |
‘심청각’건립 반대민원(사곶교회 유남표 목사외 8인) |
1995.2.16-17 |
기독교계 대화 및 이해설득 현지출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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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각 건립 민원촉구(백령면 진촌리 백령면지역발전협의회장 박용운외770명) |
1995.4.19 |
‘심청각’설계용역계약 설계업체:강남구 청담동 삼성건축사무소 계약금액:18.665천원 |
1995.6.12 |
주민 설명회 개최 |
1995.6.15 |
‘심청각’건립 군사협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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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전] 발상지 고증용역 계약 |
1995.12.27 |
‘심청각’공사착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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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건설(전북 전주 소재의 문화재시공건설 등록업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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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무진 선대암은 백령도 북서단 해안에 약 400m 거리에 걸쳐 기암절벽이 발달하여 있는 지대를 지칭한다. 두무진 일대의 지질은 원생대의 상원계에 속하는 세립질 규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규암은 대체로 백색 또는 담회색을 띠고 있다. 규암들은 해식작용에 의하여 해안에 따라 약 30~40m 높이의 절벽 또는 바위기둥을 이루고 있고 해식동굴도 보인다. 해변에는 자갈들이 널려 있는데 일부 규암은 풍화작용에 의하여 그 표면이 약간 붉은 색을 띠고 있어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선대암 일대는 자연경관이 훌륭할뿐아니라 남한에는 분포되지 않은 원생대 상원계에 속하는 규암으로 학술적인 가치도 매우 크다. 선대암에서 해안선을 딸 남쪽으로 4Km 지점에 이르는 사이에 발달된 해식대. 스택,해식동,바다아치 등은 절경을 이루며 해식대와 스택의 높이는 40m에 달하는 곳도 있어 장관이다. 바다아치는 5개 있으며 가장 큰 것은 높이 10여m 폭5m 정도이다.
1486년에 발간된[동국여지승람]에는 두모포(頭毛浦).1802년에 씌여진 [백령진지]에는 두모(頭毛)라 기록되어 있다. 여기에서 ‘모’자의 뜻은 ‘털’의 뜻과. 풀의 뜻이 있는데 ‘선대암 바위들이 풀 같이 솟아있다’거나 ‘바위에 붙은 해초가 콩나무 뿌리 같이 많다’는 조상들의 생각이 담겨져 있으리라 추정된다. 즉, 바위에 붙은 미역,말,가시리 등이 머리털 같이 붙어 있다는 데서 유래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이다. 한편 이 포구를 두문진(頭門津)이라 불렀다고 하는데 구전에 의하면 1832년 기독교 최초의 선교사인 키츨라프 목사와 1865년 기독교 최초의 순교자인 토마스 선교사가 두무진을 통해 상륙하였다고 하며,1816년 기독교 최초의 복음인 한문성경이 영국 해군 함선인 알세스터호와 리라호에 의해서 백령도에 전해졌고 이때 함장 시실흘(리라호 함장)이 상륙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두무진은 서해안 교통의 요충이였고 백령도 제일의 관문이었으므로 ‘두문진’이라 호칭했으리라고 추정할수 있다.즉 두무진은 백령도의 북서쪽 꼭대기에 있는 문호란 뜻에서 불려졌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사실이 확인되면 두무진은 명승 8호로서 우리나라에 손꼽히는 관광지일뿐 아니라 우리나라최초의 선교자 토마스 선교사가 상육한 성지로 각광받게 될 것이다.
그후 러.일 전쟁때 이곳에 일본군의 병참기지가 건설되었는데 지금도 콘크리트 흔적이 남아있다. 그때무터 명칭이 두무진(頭?津)으로 바뀌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두무진 뱃터에서 유람선을 타고 포구를 빠져 나가자마자 왼편으로 기괴하고 아름다운 바위들이 마치 사열을 받은 듯 늘어서 있는데 선대암,형제바위,코끼리바위,장군바위,촛대바위 등이 그 이름들이다. 유람선을 타고 남쪽해안을 따라 돌면 수억년 동안 바람과 비,운이좋은 날은 코끼리바위를 지날 때 물범이 헤엄치고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배를 타지 않고 해안자갈길을 따라 선대암이 보이는 능선에 오르면 멀리 장산곶을 향하여 세워진‘통일기원비’를 만나게 된다. 다시 오솔길을 따라 해변으로 내려가면 선대암,형제바위등 두무진의 절경이 모아져 있는 곳을 감상하고 촬영할수 있는 뷰포인트에 이르게 된다.이곳에서 사색을 하거나 낚시를 하면 하루 해를 보내는 것도 잊지 못할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
특히 선대암은 조선 광해군 때(1612)이곳으로 귀향온 이대기가 그가 지은 [백령도지]에서 ‘늙은신의 마지막작품’이라고 극찬햇을 정도로 기이한 경관을 자랑한다. 두무진 입구에는 ‘반공희생자 위령비’가 있는데 이는 조업중 북한군의 급습으로 피납외어 가다가 그들에게 반항하여 희생된 두무진 어민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세워진 것이다. 1802년에 간행된[백령진지]에 ‘백령도의 두무진은 해로의 지름길이요,비대기가 편리하여 해적이 출입하는 문지방 이다’고 적혀 있듯 백령도는 예부터 천연적으로 이루어진 포구로 해적들이 자기집 드나들 듯 했던곳이다. 그후로는 두무진앞 산등성이에 기와집으로 요망대를 짓고 해적선의 출몰사항을 망 보았다고 한다. 마을 서쪽 해발 143고지에는 일제때 일본군이 주둔하여 망을 보던 요망대가 있으며 지금도 그 흔적이 남아있다.당시요망대는 일본에서 중국 대력까지 부설된 해저전선의 감시를 위해 세워졌으며 현재에도 동쪽에 있는 163고지와 기타 고봉들에는 해군기지가 설치되어있는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이다. 두무진은 농토가 없는 작은 산간벽지의 포구로 어업을 전업으로 하는 곳이었다. 그러나 이곳으로 들어오는 망골재를 낮추고 도로를 넓히면서 두무진의 기암절경을 찾아오는 관광객드링 날로 급증하고 있다.1913년부터 법정리인 연화리에 속해 있다가 현재 30여 가구와 90여명의 주민들이 연화3리로 분리되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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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동남쪽 진촌리 사곶마을 해변에 위치한 사곶의 사빈은 주로 석영으로 구성된 모래가 펼쳐진 길이 2km,폭0.2km(썰물시)의 천연해수욕장이다. 단단하게 다져진 고운 백사장이므로 자동차나 오토바이가 달려도 바퀴가 모래에 빠지지 않는다.그런이유로 6.25전쟁때에는 천연비행장과 유엔군 작전 전초기지로 활용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천연비행장은 이탈리아 나폴리와 더불어 전세계에 두곳밖에 없다고 한다. 1980년대 초까지 사곶의 사빈은 군사통제구역으로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었다. 그런까닭에 자연 그대로 모습이 잘 보존되었으며, 출입통제가 해제된 지금은 해수욕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사곶 해변에 심은 사방겸 방풍림이 자라서 검푸른 송림지대를 이루고 있는데, 하연 모래위에 붉게 핀 해당화가 그 운치를 더해준다. 또 도꼬마리.좀보리사초,한삼덩굴 등의 군락과 돼지풀,토끼풀,질경이,망초, 쑥,명아주,소리쟁이 등이 자라고 있다.
이곳은 울릉도나 홍도에 못지 않게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과 빼어난 바다경관을 지닌 아름다운 해수욕장이다. 해수욕장 동쪽에는 인천-백령도 사이를 운항하는 정기 여객선이 닿는 뱃터,용기포가 있다.백령도의 관문이라 할수 있는 용기포에는 북한 어선이 전시되어 있어 찾는 이들에게 이곳이 북과 대치한 서해 최북단 지역임을 실감하게 하고 있다. 용기원산 뒤에는 선박들의 길잡이 등대가 자리하고 있고,돌로 솟대같이 쌓은 백령도의 상징탑 2개가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사곶마을에는 사곶냉면집이 유명한데 순메밀로 냉면을 뽑는 기계가 있으며 육수와 돼지고기 맛이 아주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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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포와 중화동 포구 남쪽해안은 우리나라 다른 어떤 지역에서도 보기 힘든 둥근 자갈들이 해안을 덮고 있는데,남쪽으로 1km정도 형성된 이곳이 바로 ‘콩돌해안’이다 콩과 같이 작은 모양을 지니고 있어 ‘콩돌’이라 불리는데 색상이 백색,회색,갈색,적갈색,청회색 등으로 형형색색을 이루어 해안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하고 있다. 콩처럼 둥근 자갈들은 백령도의 모암인 규암이 파쇄되어 해안의 파식작용에 의하여 형성되었다. 규암으로 이루어진 거친 돌들이 얕은 바다에 밀려오는 파도에 의해 계속적인 왕복 운동을 하면서 마모되어 매끈매끈한 자갈들로 만들어진 것이다. 콩돌자갈은 간조시 육지로부터 조립질 자갈대,세립질 자갈대 및 중립질 자갈대 순으로 해안선에서 평행하게 발달하였다. 조립질 자갈대는 약 6m 내외의 폭을 가지고 있으며 자갈의 작경은 8-64mm 아다.세립질 자갈대는 폭이 8m정도이고 자갈의 직경은 4-19mm 이다. 중립질 자갈대는 폭이 약 1m ,자갈의 직경은 7-40mm 이며 하부층에는 모래층이 있다. 내륙쪽으로는 군부대의 해안초소와 경계철조망이 있으며.백령도 해안순환 도로가 놓여있다. 주변은 농경지이고 식생은 백령도으 다른 지역과 유사하나 길가에는 머위군락,소리쟁이군락이 형성되어 있으며 민가의 소구릉을 중심으로 오감주 나무가 분포되어있다. 콩돌해안은 북한 함경남도 이원 해안에도 있는데,북한에서는 이를 천연기념물 제 289호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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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사람들이 매일, 좋은 일만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내가 아는 사람들이 매일, 마음 평안한 일만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내가 아는 사람들에게서 매일, 기쁜 소식만 들려 오면 좋겠습니다.
내가 아는 사람들
모두 다 행복한 모습이면
나도 더불어 행복하리니 생각만 하여도
참, 좋습니다.
내가 아는 사람들이/김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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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갑시다.콜
이젠 나 자신을 위해 백령도 여행 함 해보는것도 괜찮을듯
현재 접수되신분들(32명)
조동근 유계봉 심정숙 고순선 김종욱 김명순 오현근 이애영 박정섭 김양희 이윤선 장순례 민병은 한재천 김귀순 최종문
배종남 장윤영 문명순 김하범 장쾌순 김성자 고대풍 박균선 이병권 왕희자 김완중 허진우 공순애 이주연 김은기 최형철
&*&*입금 안되신분들 원할한 행사를 위해 빠른 송금 부탁 합니다.~~
최매너님 마무리 짱입니다.ㅎㅎㅎ
넣다,뺐다를 여러번 해야 되겠습니다.벌써 세사람 펜슬!!!
헐,,,신경좀 쓰슈
동참합니다.부탁해요.
김감사님 모시고 가는 백령도 여행 벌써 기대됩니다.
기대 만땅입니다.~~~~
32명으로 마감함다.
백연도 한번도 가보지못해 꼭;한번 가고 싶어는대
최회장님 덕분에 가게되 기대됩니다...
화요와 대동 단합대회가토요
나두 안가봤는데 함 가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