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든 일곱번째 산행 다녀와서

[박대식]

한뜻의 12월 산행은 태안 백화산으로 하였었으나 사정상 역시 태안에 위치한 솔향기길 트레킹으로 변경 하여 다녀 왔다.

금정역 출발시간 전부터 비가 내렸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출발하여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 서산 나들목을 빠져 나와

국도 이용 11:20 오늘의 산행 들머리인 만대항에 도착 하였다. 원래는 여섬 입구에서 내려 2시간 30분여 정도 트레킹을

하고 송년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비바람이 심해 바로 만대항 으로 와서 일부는 만대항에서 당동 전망대까지 1시간 30분여트레킹을 하고 일부는 만대항 에서 비오는 날의 경치를 감상 하였다. 이후 오후1시부터 만대항에 위치한 어촌계 횟집에서

비오는 늦가을의 포구를 감상 하면서 조촐 하지만 알찬 송년회를 갖고 귀가길에 올랐다.

* 한뜻 임 들 올 한해도 도와주심에 감사드리옵고

  아무 안전 사고 없이 산행 마무리 지어 주시어 집행부 정말 깊은 감사 드립니다.

  집행부에서는 새해에도 항상 즐겁고 안전한 산행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집행부 일동. 

[왕고문]

모두들 수고많이했어요. 금년, 마무리잘하시고 2016 년에. 좋은산행하도록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