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뇌염, 하기뇌염 (Japanese B Encephal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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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원인
Arbovirus group of family Togaviridae
2.감염경로
주로 감염된 돼지를 흡혈한 작은빨간집모기, 빨간집모기에 사람이 물리면 감염된다.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되지는 않는다.
3.역학
① 분포
빨간집모기의 분포와 일치한다. 동러시아, 일본, 한국, 중국, 대만, 인도지나 등지이며, 한국에서는 남서해안에 퍼져 있다.
② 유행 : 대체로 10년마다 대유행하며, 3년마다 소유행한다.
③ 계절 : 8월 중순 ~ 9월 하순
④ 성별
남 : 여 = 1.5~2.0 : 1
⑤ 연령 : 거의 소아이나 노인에도 감염된다. 4~9세가 대부분이다.
⑥ 잠복기 : 수일에서 수주이나 대개 5~14일 정도이다.
⑦ 질병의 발현율 : 25~1000 명중 1명 정도이다.
⑧ 모기의 무는 시기 : 일몰 후 1시간이 가장 왕성하다.
4.유인
피로, 과식, 불면, 설사, 고온에 노출 등 저항력이 약화된 경우이다.
5.병리
⑴ 뇌 : 부종, 울혈, 국소성 출혈, 신경변성 및 괴사, 혈관 주위의 염증세포침윤
⑵ 폐 : 간질성 폐렴, 출혈
⑶ 신 : 국소성 출혈
6.병상
① 병상 : 고열, 두통, 구토, 오심, 복통, 설사, 경련, 혼수
② 이학적 소견 : 경부강직, Kernig 징후 양성, 안면홍조, 불수의 운동, 근경직, 의식장애, 심부반사감소, 복벽반사의 감소, Babinski 징후 양성
7.감별진단
① 결핵성 뇌막염
발병이 완만하게 나타난다. 초기부터 고열을 보이지는 않지만 점차 높아진다. 의식장애는 2~3주 후에 온다. 수액 소견으로 감별한다.
② 무균성 뇌막염
경증뇌염과 감별이 곤란하며, 의식장애가 적고 회복기 혈청검사로 감별한다.
③ 화농성 뇌막염
고열, 강한 뇌막자극증상을 보이며, 수액 소견으로 감별한다.
④ 기타
구토와 경련, 혼수가 오는 질환과 감별을 요한다.
8.치료
⑴ 특수요법 : 없음
⑵ 일반요법
① 기도확보 : O2 흡입, 가래흡인, 기관절개
② 영양 : 급성기 특히 구토, 경련이 있을 때는 수액요법, 급성기 후에는 비관영양, 비타민, 전해질에 유의한다.
③ I/O check
④ 욕창, 요로감염, 2차성 폐렴 등 합병증치료 (항생제 등)
⑶ 병상요법
고열, 경련, 뇌부종 등에 대한 치료
9.예후
사망은 3일부터 2주 사이에, 특히 7~9일 사이 호흡마비, 폐렴 등에 의한다. 사망 25%, 후유증 25%, 완쾌 50%이다. 치료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사망은 감소하는 사망+후유증의 수는 불변인 것 같다.
10.후유증
사지마비, 언어장애, 정서장애, 지능장애, 운동과다, 건망증, 전간발작, 지각 및 감각이상, 수면장애 등이 있다.
11.예방
⑴ 매개모기의 구제
약제를 사용하거나, 모기발생장소를 없앤다. 돼지우리의 설치장소, 구조를 고려한다.
⑵ 대인대책
① 초저녁에 모기를 피한다.
② 살충제를 사용한다.
③ 옷으로 피부를 보호한다.
④ House screening
⑶ 예방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