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 5060 좋은사람들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위치한 가거도...
멀기도 하지만 그만큼 풍광이 빼어나 아름다운 섬 북아일랜드 풍경을 닮은
가거도를 소개 합니다...
정부에서 2023년 올해의 방문하고픈 섬 1호로 선정 되어
목포-가거도 직항로 개설 및 운임비를 지원 해준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저도 6년전 딱 한번 다녀온 곳으로 다시한번 가고싶은 섬 입니다.
올해 가을까지는 기필코 다시 가고자
버킷리스트 중 한곳 이기도 합니다...
가거도 가는길목에 위치한 흑산도/홍도는 3번 이상을 다녀왔지만
보고싶고 또 가고싶은 섬 가거도 이지요...
때 뭍지않은 자연의 섬이자 사방팔방으로 완전 에머랄드 초록빛
물감으로 물들고 돌 하나에도 파도에 만들어진 오묘함과 신비한
자연석들과 기암괴석 섬등반도...등등
싱싱한 회와 가거도에서 자란 각종 나물들의 밥상...
가거도 정상인 독실산(640미터)은 항상 해무가 있는듯 한 풍경과
정상에 오를수 있도록 테크와임도로 되어있어 오르기도 편합니다...
또한 노을이 꿈에서나 볼수있는 풍경은 잊지 못합니다...
가거도는 3개의 마을이 있으며(1구..대리마을/ 2구..향리마을/ 3구..대풍마을)
모두 민박집이 있으며 걸어가거나 민박집 트럭이 픽업 해주지요...(6년전 향리마을 민박)
가거항(1구)엔 모텔도 있고 식당도 있습니다.
가는 방법
목포에서 쾌속선....비금도 - 흑산도(홍도) - 상태도 - 가거도(3시간30분 소요)
직항로가 생기면 더 빠르겠지요?
(참고)
민박집에서 식사도 해결 할수도 있으며
주인이 낚시배를 운영하는 곳이 많아 낚시 나갈때
함께 동행 할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바닷가에서 직접 낚시해(돔.우럭...등등) 민박집에 부탁
회덮밥.매운탕도 해 주기도 합니다...시월애
첫댓글 지나가다 들었는지~
한번 갔었는지
귀에익은 가거도~^^
저는 살아생전에 가고파요!^
귀에 익은음악과 함께
머찐곳 눈요기
참 잘했어요!!!
가거도~거가도가 헷깔리는 순간~^^
쉽게 가는곳이 아니기에
아마 지나가다 들었을 겁니다...
죽기전에 꼭 가볼만한 너무 예쁜 섬 입니다...
환상의섬 가보고싶습니다.
목포에서 3시간반 바다길이멀긴한데..
흑산도 다음에 있는 섬으로
정말 환상같은 섬 입니다...
꼭 한번은 다녀올만 한 섬이지요...
가거든섬
나 가거든 ᆢ ㅎ
여기도 죽기전에 가볼수
있으려나
게시물만 눈 빠지도록
바라봅니다^ o^
흠미~~
자랑질만 하면
머하노!!!
살째기 몰래 혼자만 또 가실까???
설마~
우리도 데꼬 가겠지요~내말이!!~~
가거도는 9월~10월에 가는것이
정말 좋아요...
그때쯤에 벙개 한번 생각을 해 봅시다...
그런데
가거도는 1박이 아닌 2박은 해야 됩니다.
눈빠지게 올려주신글 읽고 또 읽어 봅니다..
갈기회가 있긴 했는데 목포까지 가서 일행을 조우해야해서 참석을 못했는데
이렇게 또 기회가 오긴하네요..
죽기전에 가봐야하는섬이라면 여건만되면 가고싶네요...
그러셨군요...
가을쯤에 벙개 한번 게획 해 봅시다...
노래를 들으면서 파도 소리를 들으면서
멋진 게시물이 황홀합니다
올리신 가거든섬 보는것으로 만족합니다..
정말 강추 하고픈 아름다운 섬 입니다...
꼭 여행을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