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칸의 개요> 유후인 긴린코에서 유후다케 방향으로 가는 조용한 시골길 한 켠에 자리잡은 전통적인 분위기가 나는 료칸 쓰에노쇼는 '와후료칸(일본풍 여관)'이라는 타이틀 그대로 일본의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는 곳입니다. 료칸에 도착하면 기모노를 입은 나카이상(종업원)이 마중나와 반갑게 손님을 맞이하며, 지금은 거의 사라져 가는 방에서의 식사(헤야쇼쿠, 部屋食)가 가능하여 일본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또한 다른 료칸과는 달리 영어로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에 외국인도 안심하고 숙박할 수 있습니다.
<객실소개> 료칸 건물은 크게 본관 및 별채, 대욕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객실이 총 8개뿐이기 때문에 아담하지만 아늑하고 조용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각 방마다 샤워시설 및 비데기능 화장실이 구비되어 있으며, 방 안에서 에스테틱 서비스도 받을 수 있습니다. (유료) 별채는 방 3개로 이루어져 굉장히 널찍하기 때문에 넓은 공간을 원하는 고객이나 비교적 규모가 큰 그룹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객실 내에는 히노키온천탕(노송나무탕)도 달려 있어 더욱 여유롭고 프라이빗하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히노키탕은 대욕장과 같은 수질의 천연 온천이며, 탕 안에서 창밖으로 보이는 유후다케와 전원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온천 시설> 남녀로 구분된 대욕장에는 노천온천과 실내온천이 각 1개씩 있습니다. 웅대한 유후다케를 조망할 수 있는 탁 트인 노천온천탕과, 아마쿠사 돌로 만든 실내온천(여탕), 히노키로 된 실내온천(남탕)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온천은 100% 천연온천으로, 신경통, 류마티스성 관절염, 피로회복 등에 좋고, 제한시간이 없어 언제든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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