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TTEGA VENETA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image.design.co.kr%2Fcms%2Fcontents%2Fdirect%2Finfo_id%2F61007%2F1349355238141.jpg) 청담동 주택을 개조한 유진 갤러리에서 소규모로 열린 보테가 베네타의 2012 F/W 프레젠테이션. 도톰한 모직물, 견고한 코튼 트윌, 스트라이프와 헤링본, 데님, 캐시미어까지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 더욱 다채로워진 남성복 컬렉션을 선보였다. 여성복 컬렉션은 블랙, 포레스트 그린, 투르말린 블루 등 차분한 색상의 의상에 시퀸, 비즈, 금속 자수를 장식해 분위기 있고 화려한 무드를 풍겼다. 또한 비즈 장식의 이브닝드레스가 대거 등장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문의 3438-7681![](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image.design.co.kr%2Fcms%2Fcontents%2Fdirect%2Finfo_id%2F61007%2F1349355238142.jpg)
MCM MCM은 ‘뮌헨 와일드 라이프’라는 주제로 이국적인 소재와 호피 무늬가 가득한 2012 F/W 컬렉션을 공개했다. 비세토스 패턴으로 감싼 드럼과 기타, 스터드를 장식한 클러치백, 다양한 크기의 호피 무늬 가방 등은 1970년대 뮌헨의 젊은이들이 만끽했던 자유분방한 밤을 재현했다. 주요컬렉션으로 클래식한 ‘퍼스트 레이디 크로코’와 매력적인 파이톤 패턴의 ‘베로니카 아이시스’, 기본적인 ‘쇼퍼 프로젝트’,트래블 라인 ‘바스코’ 등을 전시했다. 문의 3447-7701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design.co.kr%2Fcontents%2F2008%2Ftip_top2.gif) | BVLGARI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image.design.co.kr%2Fcms%2Fcontents%2Fdirect%2Finfo_id%2F61007%2F1349355527190.jpg) 지난 8월 3일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불가리의 새로운 시계와 2012 F/W 액세서리 컬렉션을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팔각형 케이스가 특징인 남성 시계 ‘옥토’, 미닛 리피터 기능과 16세기 이탈리아 화가 카라바조의 작품에서영감을 얻은 다이얼이 매력적인 ‘일 조카토레 베네치아노’ 워치 등 남성을 위한 근사한 시계뿐 아니라 여성들을 위한 화려한 하이 주얼리 워치 ‘세르펜티’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문의 2056-0171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design.co.kr%2Fcontents%2F2008%2Ftip_top2_r.gi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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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LY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image.design.co.kr%2Fcms%2Fcontents%2Fdirect%2Finfo_id%2F61007%2F1349355238143.jpg) 발리의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최고급 가죽의 향연이 펼쳐졌다. 구조적인 커팅의 가죽 원피스부터 페플럼 실루엣의 레더 톱, 레더 바이커 재킷까지 다양한 버전의 가죽 아이템이 주를 이룬 것. 전세계를 여행하며 살아가는 상류사회의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한 여성스러운 원피스와 미디 스커트, 퍼칼라 코트 등은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이었다. 남성복 컬렉션에서는 ‘어번 트래블러’를 테마로 아웃도어 스타일을 접목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문의 542-0385![](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image.design.co.kr%2Fcms%2Fcontents%2Fdirect%2Finfo_id%2F61007%2F1349355260180.jpg)
BERLUTI 청담동 벨루티 부티크에서 앤디워홀 50주년 스페셜 에디션과 함께 새로운 슈즈와 액세서리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 새롭게 탄생한 드라이빙 슈즈 ‘사튜냥’은 데님과 고급 스웨이드 소재인 ‘카모슈’를 사용해 가볍고 발이 편하다. ‘가스파드’ 컬렉션은 앞코에 절개선을 넣어 날렵하고 강렬한 인상을 풍기며 낡은 듯한 색상의 벨트와 지갑, 브리프케이스로 구성돼 선물하기에도 좋을 듯하다. 클래식한 로퍼 ‘까를로’는 날렵한 실루엣과 부드러운 라운드 토가 세련미를 더한다. 문의 3444-1708
RALPH LAUREN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image.design.co.kr%2Fcms%2Fcontents%2Fdirect%2Finfo_id%2F61007%2F1349355260181.jpg) “영국의 전통적인 삶에서 묻어나는 고상함과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우아함을 나타냈다”. 랄프 로렌의 말처럼 2012 F/W 컬렉션은 영국의 전통을 그대로 반영한 듯 글렌 플레이드, 트위드, 헤링본 패턴의 테일러드 슈트 퍼레이드가 이어졌다. 팬츠슈트와 함께 브랜드를 대표하는 우아한 이브닝드레스와 가운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메탈릭 비즈, 금사 등으로 수놓아 드라마틱한 무드를 연출했다. 문의 511-1522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design.co.kr%2Fcontents%2F2008%2Ftip_top2.gif) | TUMI 투미는 데이 백부터 브리프케이스, 여행 가방까지 편리한 기능과 현대적인 디자인을 겸비한 2012 F/W 컬렉션을 소개했다. 행사가 열린 리츠칼튼 호텔스위트 룸은 ‘스마트 라이프 스타일’을 테마로 한 실용적인 가방과 액세서리로 가득 찼다. 하드 케이스와 소프트 케이스의장점을 결합한 ‘알파 라이트웨이트 캐리온’, 새로운 디자인의 백팩을 선보인 ‘알파 브라보’와 ‘비콘힐’ , 비즈니스 우먼을 위한 다양한 색상의 ‘보야져’ 컬렉션 등이 그것. 매 시즌 진화하는 투미의 가방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문의 546-8864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design.co.kr%2Fcontents%2F2008%2Ftip_top2_r.gi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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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BERRY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image.design.co.kr%2Fcms%2Fcontents%2Fdirect%2Finfo_id%2F61007%2F1349355260183.jpg) 모리스 센닥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스파이크 존스의 <괴물이 사는 나라Where The Wild Things Are>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모피 재킷과 다채로운 가방으로 꾸민 멀버리의 2012 F/W 프레젠테이션. 아이코닉 라인 ‘베이스워터’와 ‘알렉사’ 백의 새로운 버전을 비롯해 미국 가수 라나 델 레이에게서 영감을 얻은 ‘델 레이’, 영국의감성을 담은 ‘메이지’, 캐주얼한 ‘도시트’ 등 새로운 컬렉션 모두 올가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문의 3442-2286
ALFRED DUNHILL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image.design.co.kr%2Fcms%2Fcontents%2Fdirect%2Finfo_id%2F61007%2F1349355279121.jpg) 완벽한 재단의 고급스러운 슈트를 선보여온 알프레드 던힐은 이번 시즌 1960년대에 활동했던 사진가 데이비드 베일리의 ‘박스 오브 핀업스’라는 포트폴리오에서 영감을 얻었다. 32개 키 룩으로 구성된 슈트와 함께 다양한 가방도 만날 수 있었다. 버펄로 가죽으로 만든 브리프케이스, ‘24시간’ 백과 ‘48시간’ 백으로 구성된 ‘엔데버’ 컬렉션 외에 이번 시즌에 론칭하는 액세서리 컬렉션도 눈에 띄었다. 문의 3440-5615
FENDI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image.design.co.kr%2Fcms%2Fcontents%2Fdirect%2Finfo_id%2F61007%2F1349355260184.jpg)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인 풍성한 모피와 가죽을 결합해 이중적인 매력을 보여준 펜디의 2012 F/W 컬렉션. 새를 떠오르게 하는 알록달록한 퍼와 깃털을 장식해 화려한 모피의 정점을 보여주었고 가오리 가죽 패턴을 다양한 아이템에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국적인 무드를 강조했다. 새롭게 선보인 ‘뚜주르 2Jours’ 백은 모피와 가죽을 접목하고 색색의 가죽과 송치 가죽 등을 매칭해 화려하면서도 클래식한 매력을 뿜어냈다. 문의 2056-9023
DIOR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image.design.co.kr%2Fcms%2Fcontents%2Fdirect%2Finfo_id%2F61007%2F1349355279124.jpg)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는 한동안 디올을 이끌었던 빌 게이튼 팀의 마지막 컬렉션과 크리스 반 아셰가 진두지휘한 디올 옴므 컬렉션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다. 1층에는 2012 F/W 여성 컬렉션을 진열했는데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브랜드의 전설적인 ‘뉴 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의상과 그윽한 가을 색상으로 옷을 갈아입은 ‘디올리시모’ 백, 구두, 액세서리를 볼 수 있었다. 2층은 블랙과카키로 컬러 팔레트를 채운 디올 옴므 컬렉션과 함께 패션쇼 영상을 상영했다. 문의 513-3232
PRADA&MIU MIU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image.design.co.kr%2Fcms%2Fcontents%2Fdirect%2Finfo_id%2F61007%2F1349355279120.jpg) 이번 시즌 미우치아 프라다는 팬츠슈트의 매력에 푹 빠져 있는 것이 분명하다. 프라다와 미우 미우의 2012 F/W 프레젠테이션이 열린 쇼룸은 온통 현란한 옵티컬 프린트의 팬츠슈트와 코트, 묵직한 로퍼 등 남성적인 요소에서 차용한 아이템들로 가득했다. 여성스러운 터치도 곳곳에서 엿볼 수 있었는데 화려한 색상과 러플 장식, 하이웨이스트 팬츠가 그것. 이번시즌 프린트 팬츠슈트로 개성 있고 과감한 스타일을 시도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문의 3442-0939
HERMES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image.design.co.kr%2Fcms%2Fcontents%2Fdirect%2Finfo_id%2F61007%2F1349355279122.jpg) 2012 F/W 컬렉션이 열린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는 미로처럼 꾸며져 호기심을 자극했다. 지하의 레스토랑 마당에는 ‘아쏘’와 ‘드레사쥬’ 컬렉션 등 시계 컬렉션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4층 쇼룸에는 남성복과 여성복 컬렉션, 스카프, 액세서리 컬렉션, 리빙 제품을 감각적으로 전시했다. ‘켈리’ 백의 잠금장식에서 영감을 얻은 ‘켈리 GM 브레이슬릿’과 볼드한 실버 주얼리, 미니멀한 ‘훌리’ 백이 가장기억에 남았다. 문의 3015-3246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design.co.kr%2Fcontents%2F2008%2Ftip_top2.gif) | SALVATORE FERRAGAMO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image.design.co.kr%2Fcms%2Fcontents%2Fdirect%2Finfo_id%2F61007%2F1349355806180.jpg) 에스닉과 밀리터리 무드를 버무려 강인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낸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2012 F/W 컬렉션. 제복을 떠올리게 하는 코트는 나풀거리는 실크 스커트 또는 가죽 펜슬 스커트와 짝을 지어 시크한 데이 룩을 완성했고 어깨를 드러낸 페전트 블라우스와 화려한 금박 자수의 롱 실크 드레스는 우아한 이브닝 웨어로 손색없을 듯했다. 이번 컬렉션은 러시아 황후의 옷장처럼 고풍스럽고 매력적이었다. 문의 2140-9641내용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design.co.kr%2Fcontents%2F2008%2Ftip_top2_r.gi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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