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니쿨라 타고 몬테 이겔도 전망대 올라 라콘차 해변 조망>
라콘차 해변은 그냥 바라봐도 어마어마하게 아름다운 곳이다. 중앙에 아름다운 섬을 끼고 있어 더 아름다운 줄을 전망대에오르니 알겠다. 넓디넓은 해변을 낀 도시가 얼마나 아름다운지도 전망대에 오르니 확실히 알겠다.
푸니쿨라 왕복 요금 : 4.5유로
방문일 : 2024.5.15.
이 도시의 수호신의 이름을 따서 그대로 도시 이름으로 삼은 산 세바스찬, 이처럼 아름다운 도시이니 수호의 임무가 막중할 듯하다. 산 세바스찬은 바스크어로 도노스티아다.
100년이 넘었다는 푸니쿨라. 그래서인지 정말 삐걱거리는 소리가 크다.
푸니쿨라는 중간에 내려오는 차와 한번 엇갈린다.
구시가지에서 이곳 승차장까지 다니는 버스가 있다. 18번? 요금은 2유로 정도
가운데 섬이 산타 클라라 섬. 왼쪽 산은 우르겔 언덕. 꼭대기에 예수상이 세워져 있고, 이곳을 반대편에서 내려다 볼 수 있다.
내려다 본 라 콘차 해변
놀이공원 몬테 이겔도. 놀이공원에는 손님이 별로 없다. 한산하고 사용하는 사람없이 시설은 서 있고 조용하였다.
전망대 뒤쪽으로는 호텔과 주차장이 있다.
뒤쪽 해변
전망대 커피숍
내려오면서
라콘차 해변 항구에 정박된 요트들.
그로스 해변 쪽 수리올라교
오른쪽 네모 반듯한 건물은 산세바스찬 영화제가 열리는 쿠르살 컨퍼런스 센터이다. 이 영화제는 1953년부터 열리고 있고, 우리나라 영화도 여러편이 참가하여 봉준호 감독 및 여러 영화가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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