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족해협의 자존심을 담은 달반늘숯불장어구이[경남 남해여행]

[캔사이다]

서울에서 다섯시간을 달려온 남해..

오랜만에 찾는 남해의 창밖의 풍경들이 새롭고

가슴 벅찬 기대를 가지게 되는 순간이다.

달반늘 숯불장어구이 전문점..

달반늘이란 가던 달도 쉬어 간다는 뜻을 가졌다고 한다.

숯불장어 구이 위에 달작지근 매콤한 양념장이

먹음직 스럽게 익어간다.

달반늘숯불장어구이는 장어구이 전문업소로

향토먹거리 영업소이면서 남해군 맛집 지정업소이다.

이 업소에서는 물살이 센 지족해협에서 잡은 장어만을 선택하여

손님상에 내어 놓는 자부심을 가진 식당이다.

장어에 빠질수 없는 부추와 생강채..

점심시간 출출한 시간때 맛있는 장어구이에

군침이 꼴깍 넘어가는 침을 넘기며 익기를 기다린다.^^

제일 좋아하는 명이 나물

바다에서 나는 청각..

어려서 부터 많이 먹었던 것인데 역시 아무맛을 느끼지 못했다.

역시 장어는 깻잎에 싸서 먹어야 제맛인것 같다.

장어와 깻잎향이 어우러져 지족해협에서 잡은

명품답게 부드럽게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경남 남해군 삼동면 죽방로 99(지족리 1082)

055.867.2970

[장작]

남해대교를 지나 죽방렴 근처에 맛집 먹음직 스럽네요

[캔사이다]

그 맛이 또 생각나네요..^^

[워크뷰]

달반늘 상호가 자구 기억에 남는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