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확인차 모두 쉬기로 한 목요일날 아침에 현장에 혼자 도착해서 둘러보고 거푸집 일부
해체 작업을 했답니다.
혼자서 일단 동바리 먼저 해체하고서 목재에 서로 결합해 놓은 피스를 충전드릴로 풀었답니다.
어느정도 해체를 하고 있는데 바로 50미터 정도거리에 계시는 사모님께서 현장에 오셔서 전면부 데크
위치와 크기 등과 계단 위치 등을 확인하고 있는데 바로 밑에 경로당 창문으로 건축주님도 계셔서 오시라고
해서 전면부 데크 자리와 창고겸 태양광 기초 콘크리트 부분 위치와 규격등을 설명 듣고 협의 해 두었답니다.
10시 30분경에 바닥에 살수작업을 어느정도하고 현장에서 집으로 왔답니다.
거실 일부문 바닥 부분 1곳이 약 5미리 정도 낮은 곳이 보이고 그곳에 살수를 하니 물이 고이네요.
방바닥 몰탈작업시 체크해서 작업을 하면 될것이고요.
일부 거푸집 해체 작업을 해보니 직선라인과 직각라인은 늘 해오던 것처럼 어느정도 만족하게 나온것 같고요.
안방 화장실 이며 우측 외부 벽체가 세워질 자리에 돌출되어 있는 PVC파이프 50미리가 통기관이랍니다.
오수와 하수관을 연결해서 하나의 통기관으로 외부 벽체 소핏아랫부분에 후드캡으로 처리 설치되어 질것입니다.
이 통기관으로 인해서 공용화장실만 사용시 안방화장실 양변기에 봉수가 파괴되지 않고 꿀렁거림도
없어지며 어느정도의 배관내부에 붙어서 나는 악취도 외부로 나가게 된답니다.
위 사진에서 우측 직선 라인이 이 현장에서 가장 긴 직선 라인인데 어느정도이상으로 만족하게
잘 작업이 되었답니다.
직각도 양호한 편이고요.
이제 금요일날은 02굴삭기로 우수배관과 우수멘홀 그리고 데크 자리 터파기와 창고자리 터파기등을 하고
그 부분에 철근 배근 결속작업과 콘크리트 타설작업까지 진행 하려는 계획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