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소식입니다.
첫번째 소식입니다. 지난 1년 8개월 동안 피자 빅3인 도미노피자, 미스터피자, 피자헛이 함께 공존했던 문경시 점촌동이었는데, 점촌네거리에 있었던 미스터피자 문경점(배달 & 레스토랑)이 지난 6월 10일까지 영업을 하고 폐점했다고 합니다. 문경에 먼저 들어선 피자 빅3인 미스터피자가 철수함에 따라 점촌5동(모전동)에 도미노피자와 피자헛 매장(두 곳 모두 배달매장)만 남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소식입니다. 문경시 점촌동에 들어서는 카페봄봄이 늦어도 다다음주말(늦어도 7월 22일)에 오픈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경에 들어서는 카페봄봄 첫매장은 인근에 중앙시장, 점촌역, 점촌네거리, 젊음의거리(실개천을 해놓았습니다), 국민은행 문경지점, NH농협은행 문경시지부, 대구은행 문경지점, KT, 한화투자증권, GS수퍼마켓, 문경시보건소, 영강문화센터 등이 인접해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난 수요일에 가보니까 내부인테리어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더군요. (사진은 2016년 7월 6일 저녁시간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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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가 피자 빅3 중에서 먼저 생겼지만 요즘 피자 빅3 중 도미노피자를 제외하면 매출이 하락하고 매장도 감소하는 추세라고 봐야겠지요. 현재 문경시 인구는 7만 7천여 명 수준이라고 하나 도미노피자엔 사람들이 몰리는 일이 예상보다 좀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을거 같습니다.
사실 문경은 토박이가 아니거나 공무원이 아닌 이상은 20대와 30대 초반층의 청년(일명 사회초년생과 대학생)이 있기엔 어려움이 많은 지역이어서.... 인프라 개선이 더욱 필요할거라 생각합니다.
문경은 이비인후과나 LG유플러스 대리점이 인구가 가장 많은 모전동에 없다는 사실이 가장 아쉽더군요. 주변 인프라가 확실히 개선되면 좋을텐데ㅠㅠ
@couple6 문경대학교는 지난 1996년에 개교한 곳이라 이제 막 20년이 넘었지요.
문경대학교 학생수와 직원수 모두 합치면 1,000명 수준이라 봐야겠지만... 문경은 4년제 대학이 없기 때문에 한계가 많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4년제 대학이 없으니 타지로 많이 빠져나가는 것도 사실이고요.
국군체육부대가 있다고 하지만 그것도 체육병사는 2년 정도 복무하다가 복귀하는 경우가 많아서 사실상 한계가 있기도 해서 문경은 오히려 10대가 20대 청년층보다 더 많다고 봐야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