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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스페인 여행을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첫 자유여행이자 유럽여행이어서 정말 설레임이 가득했던 여행이었어요.
그래서 어딘가 기록을 남기고 싶어서 나의 사랑 달콤에 여행기를 쓰려고 합니다.
좀 자세히 적을 예정이라 앞으로 내용이 많을 수도 있어요^^;;
오늘은 그 첫번째로 여행전 준비사항에 대해 적어봅니다.
우선 전체적인 일정은 제가 계획하고 각 종 예약 및 현지 길찾기는 딸1이 담당했어요.
1. 일정 : 2024년 2월 17일~27일(총 9박11일)
바르셀로나(5박)-테네리페(3박)-바르셀로나(1박)-귀국
2. 구성원 : 남편, 나, 딸1(대딩), 딸2(대딩 새내기) 총4명
3. 출발 전 예약할 것
- 비행기(대한항공 직항) : 둘째 대학 입학이 결정 된 후에야 여행날짜를 확정해서 1월초에 예약했어요. 좀 더 일찍했으면
비행기 값을 저렴하게 구했을 것 같은데 그게 좀 아쉽네요.
- 숙박(아고다, 에어비엔비) : 아고다와 에어비엔비로 숙소 예약 진행했어요.
- 입장권 예약(홈페이지) : 구엘공원, 사그리다 파밀리에 성당, 까사바뜨요.까탈루냐 음악당 예약했는데 최소 일주일전에는
예약해야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예약할 수 있어요. 구엘공원, 사그리다 성당은 당일 현장구매는 거의 매진이에요.
그리고 까사바뜨요 같은 경우엔 현장구매시 더 비싸니 꼭 온라인 예약하세요
- 투어 예약(마이리얼트랩) : 현장 투어는 몬세라트-시체스 당일 투어 한가지만 예약했어요.
이또한 미리 예약해야 원하는 날짜 가능합니다. 아니면 마감되더라구요.
- 렌트카(cicar) : 테네리페에선 렌트카로 이동할 예정인데 렌트카는 잘 몰라서 제일 유명한 업체로 선택했어요.
4. 여행 물품 구입
- 핸드폰 방지 스트랩(다이소 개당 1,000원)
: 바르셀로나가 소매치기 엄청 많다고 해서 손목이나 가방에 걸 수 있는 스트랩 4개 사서 달았는데 가족 모두
아주 유용하게 잘 썼어요.
- 슬리퍼(다이소 개당 1,000원)
: 숙소에 슬리퍼가 없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가져갔는데 정말 없더라구요? 마지막 숙소까지 잘 쓴 후 버리고 왔습니다.
슬리퍼를 반으로 접어서 휴대하기 편하고 워낙 저렴해서 가성비 짱입니다.
- 가습 마스크(크리넥스 쿠팡)
: 비행기를 오랜 시간 타다보니 건조 할 수 있어서 가져갔는데, 저랑 남편은 안쓰고 애들은 잘 사용했어요.
5. 트레블 월렛 카드만들기
: 요즘 여행 대세는 트레블 월렛 카드라면서요?
그래서 저도 만들어 봤습니다.
일단, 앱을 깔고 실물 카드를 신청하면 되는 데요, 이게 받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요.
저는 한 10일만에 받았어요.
앱에서 유로로 충전한 후에 바로 쓰면 되고 남은 금액은 다시 원화로 전액 환전 가능해요.
6. 유로 환전하기
: 월렛 카드로 쓰긴 하겠지만 현금도 필요할 것 같아서 400유로 환전 해 갔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어요.
바르셀로나, 테네리페 모두 시장이건 어디건 소액이라도 다 카드결제 가능합니다!!!
준비사항은 여기까지 쓰고 다음부턴 본격적인 여행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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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 여행기 기다릴게요
오 곰님 렌트카 써보시니 편하셨나요? 저도 렌트 생각 중이거든요!
저는 일단 테네리페에서만 썼는데 그 곳은 신호등이 거의 없이 로타리로 되어 있어서 어려움은 없었어요.
물론 남편이 운전했지만요ㅎㅎㅎ
공항에서 픽업 및 반납 모두 가능해서 그것도 편했구요.
다른 지역은 저도 잘 모르겠어요^^;;
@zeromi 오오 네 답글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구 가셨나요~?
@투기니 네 저는 미리 홈피에서 예약했어요
cicar는 예약시 차량선택하면 되고, 국제면허증, 국내면허증, 예약증 가져가시면 되요
예약금 따로 없어서 차 받을때 결재했구요
@zeromi 오 네 감사합니다
Cicar 에서 하셨군용
오 또 다른 스페인 여행기이네요^^ 매일매일 기다릴께요.
자세한 여행기 넘넘 좋아요.
천천히 읽으면서 정독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