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는 9일 도쿄 시부야의 동 방송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03년 7월에 NHK하이비전을 통해 방송된 고토 마키(後藤眞希, 18, 왼쪽 사진)의 첫 주연 드라마 <알.피.지 만들어진 가족의 비밀(R.P.G 作られた家族の秘密, 오른쪽 사진)>을 지상파에서 재방송한다고 밝혔다.
드라마는 미야베 미유키(宮部みゆき)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고토는 살인사건으로 아버지를 잃은 고등학생 도코로다 카즈미(所田一美)를 연기하는데 죽은 아버지가 인터넷을 통해 유사 가족을 가지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하이비전에서 방송된 후 시청자들로부터 "지상파에서도 보고 싶다"는 문의가 쇄도했기 때문에 NHK는 11월 2일 오전 9시부터 NHK종합에서 방송하기로 결정했다.
이 날 기자회견에 직접 참석한 고토는 "대본을 읽고 슬픈 생각이 들어 울어버렸었다"며 당시를 회고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물으면서 한편으로는 범인을 찾는 미스테리 드라마에 대해 "그런 것이었나라고 생각하게 하는 볼거리가 가득하다"며 적극적으로 드라마를 홍보했다.
첫댓글 옷..! 곳찡 드라마를 여기서도 볼수있을라나? 기대기대..^^
우엇-ㅁ-, 보고싶어보고싶어, 곳짱//ㅁ//
아뵹+_+
하지만 말을 알아들을수가 없는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