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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사랑하는사람들 (다육,화분)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꽃사랑 초록향기 스크랩 빨래 건조대에 초록이들
숲속에여인 추천 0 조회 1,140 10.03.14 22:58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안방 베란다에서 겨울동안  끊임없이 연주회를 열었답니다.

지금은 다지고 다시 꽃망울만 머금고 있어요,

 

이제는 놓을 자리도 없는데 어쩌 라고요~~

정리가 잘 되지않는 화분들은  건조 대에서 ~~

 

 

여기는 아들방 베란다 인데 정말 대책이 서지 안아요,

우리 부부에 취미 생활인 MTB 2대와 등산용품 낚시도구  거기에다 에어컨 박스 까지

 몇개 안되는 다육이 마져 한자리 차지하고 있으니.

하나 꺼내려면 꼭 하나씩은 엎어 버리곤 하지만

그래도 좋은걸 어떻게 하나요~`

 

 

걸수 있는 공간만 보이면 어디든지 초록이 자리 랍니다.

 

 

 

 

 

 

우리 두 어머니를 생각 나게 하는공간 이랍니다.

조리는 시어머님이 쓰시던 거구요. 

돌아가신 뒤에 내손에 온지도 벌서 24년이나 되었네요,

이걸 조롱 박이라고 하나요~~

친정 어머니가 만들어 주신거 낚시줄에 매달아 

함께 주방벽에 걸어놓고 볼때마다

두 어머니를 잠시나마 생각을 할수 있으니  더욱정이 가고 좋아요.

 

 

 우리 뻐꾸기시계 고장나서 버리 려다가 알맹이만 떼어내고 스킨 물꽃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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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3.15 09:29

    첫댓글 조리 정겹습니다....조롱박은 구멍을 어찌 뚫으셨어요? 조리랑 조롱박 잘 어블리고 편안함을 주네요^^

  • 작성자 10.03.16 14:00


    조롱박 구멍은 친정 엄마가 송곳으로 뚫으 셨다고 하시 더라구요~~
    이거 말고두 형제들이 나누어 갔으니 구멍 내느라 고생좀 하셨을 거예요,

  • 10.03.15 10:09

    조롱박 귀엽게 걸어놓으셨네요. 소철 참 오래만에 봅니다. 요즘은 다육이들이 대세라 자리차지하는 녀석들은 다들 버리던데... 마음이 참 이쁘실 거란 생각이 드네요.

  • 작성자 10.03.16 14:04


    예쁘게 보아주신 창고지기님 감사 드립니다.
    소철은 자리 차지를 많이 하긴 하지요~~~
    하지만 버릴수가 없답니다.
    저와 함께한 세월이 있기에 우리 가족이나 다름 없으니 까요.

  • 10.03.15 10:24

    빨래건조대에 화초를 걸어두면 괜찮은가요?? 전 떨어질까봐 무서워서 못 걸고 있는데~~

  • 작성자 10.03.16 14:06


    흙은 분갈이 가벼운 것으로 되도록 사용 한답니다.
    생각 보다단단 하던걸요~~

  • 10.03.15 11:07

    초록이들이 꽃을 피우고 있네요~~~~이뻐용

  • 작성자 10.03.16 14:07


    예쁘게 보아 주신님 감사 드립니다,

  • 10.03.15 11:49

    뻐국이 시계물꽃이 ~~정말멋찌네요 ~~아이디어 ~~굿이예요 ^^*

  • 작성자 10.03.16 14:08


    꽃이해 놓을께 스킨박에 없어서~~
    샬롬님 감사합니다~~

  • 10.03.15 13:39

    멋진 아이디어네요. 그리고 어머님을 생각하시는 마음이~~

  • 작성자 10.03.16 14:10

    고운 마음씨로 보아주신 하나또하나님 감사 드립니다~~

  • 10.03.15 14:45

    엔젤 응애벌레가 안생기는지요 ~전 응에땜시리 밖에 내놓았다가 며칠전 얼어 죽은것 같아요

  • 작성자 10.03.16 14:11

    처음 들였을때는 정말 응애 때문에 약을 달고 살았지만 ~~
    이제는 요령이 생기네요~~

  • 10.03.15 17:59

    잘 뀌메 놓았네요

  • 작성자 10.03.16 14:12

    가을채님 감사합니다~`

  • 10.03.15 21:09

    좀 나누어 주세요.

  • 작성자 10.03.16 14:13


    무엇을 나누어 드릴까요~~

  • 10.03.15 22:03

    정말 맘것아름답게 사시는데요 넘부럽습니다....

  • 작성자 10.03.16 14:14

    아름다운 모습으로 보아주신 해피나경님 고맙습니다.~~

  • 10.03.15 22:28

    빨래는 어디에~?? 조롱조롱 조롱박...이 눈길이 가네요.

  • 작성자 10.03.16 14:15

    다행이 뒷 베란다에 건조대가 하나 더 있답니다~~
    잘 쓰지 않는거라 ~~~

  • 10.03.16 09:59

    우왕..내가 좋아하는 달개비 종류가 참 많으시네요..참 부럽네요...

  • 작성자 10.03.16 14:17

    달개비를 좋아 하시는군요~~
    신경별로 않써도 되구 정말 키우기 쉬운거 같아요~~

  • 10.03.18 17:41

    남들은 쉽다고 하는데 저는 겨울만 되믄 다 멀리 보내요.ㅠㅠ도대체 이유를 알수가 없네요..
    나중에 달개비 구하게 되믄 비결 좀 알려주세요
    근디 엔젤도 너무 멋있네요..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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