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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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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잡썰] 무협의 세계로 함 빠져보실라요?
도화도주 추천 0 조회 4,729 19.03.12 21:17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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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3.12 21:32

    첫댓글 취향이 초지일관이세요.
    전 그래도 사극의 긴머리는 용서가 돼요.
    미스트션샤인의 그 노비 (벌써 이름 까묵ㅡㅡ) 머리도 멋졌구요.
    근데 좀처럼 긴머리 남자는 거부감이...
    특히나 원빈이라도 남자 단발머리는 넘 싫어요ㅎ

  • 작성자 19.03.12 21:36

    중국애들은 요새 정말 멋있어졌음 (다시 중드 보기 시작하면서 가장 놀라는 것이 배우들 미모들임)
    남자애들도 어찌나 잘생이들인지, 땅덩이 넓으니 사람도 많아서 잘생이들도 그만큼 많드만요

    갑자기 멋님이 긴머리노비도 용서가 된다는 댓글에 신나가 중국 들마를 못보는 이율 말한것이
    청나라 시대 변발 때문에 못보겠다고... ㅎㅎㅎ
    저도 갠적으로 청나라시기는 영화로 짧게는 봐도 길게 드라마로 본 것은 황제의 딸과 띠아오만 공주
    정도였던거 같음

    김용 무협시리즈 드라마는 인물들이 다들 괜찮아서, 스토리도 다시 보니 또 재밌더라구요

  • 19.03.12 21:46

    @도화도주 변발...이면 그 어떤 놈도 용서가 안돼요 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3.12 21:37

    ㅇㅇ 노래 들어봐요
    분명 어디서 들은 노래인듸 중국은 표절을 아무렇지도 않게하니 분명 울 나라 노래 가져간거 아닐까 싶기도 ㅎㅎ

  • 작성자 19.03.12 23:09

    @여름이야~ 이승철 하고는 한참 다름 ㅎㅎㅎ
    저 멜로디 기억날듯 말듯~

  • 19.03.12 21:40

    도주님 무협영화 많이 보시나봐요.
    전, 전쟁영화나 갱스터는 좋아하는데, 이 쪽은 영 안땡기네요.

  • 작성자 19.03.12 21:44

    아니 이런 저랑은 취향이 완전 갈리네요
    전 전쟁영화 (그래도 킬링필드는 두번 봤음 명작이라 ㅎ) 조폭 영화는 안봐요
    피 나오는 거 무섭~ (무협에서 피는 애교로 볼 수 있는 정도의 순화된 영상임)
    그 영화 살려는 드릴게 대사 나오는, 것도 아이가 너무 재밌다고 강제로 보라고 해서 보긴 했는데
    잔인한 대목은 그냥 다 스킵하고 봄 정말 싫음

    김용원작의 중드 무협물은 거의 다 본 것 같기는 해요
    글서 중국어 몰라도 그냥 몰 수 있음 히히

  • 19.03.12 21:51

    @도화도주 살려는 드릴게.ㅎㅎㅎ 뭔 말인가 했더니, 신세계 얘기네요.ㅋㅋ
    한국 느와르의 명작이죠. "죽기 딱 좋은 날이다." 박성웅 출세작이기도 하고,
    브라더.. 드루와 드루와.. 명대사 천지죠.ㅎㅎ

  • 작성자 19.03.12 22:09

    @나부터..맑음 전 정말 그런류의 영화는 몸서리치게 싫어함
    너무 잔인하고, 제가 영활 보면 끝까지인데 보다 그만둔 영화가 있는데 하정우가 주연한 추격자
    (심장 떨려서 보다가 말음) 그리고 싫었던 영화가 불한당
    임시완 팬이라고 그것도 지랑 보자고 해서 억지로 봤는데 것도 영화가 넘 잔인해서~

    <내 안의 그놈> 같은 영화가 좋음

  • 19.03.12 21:52

    전 책으로 보는걸 더 좋아해요.
    영상이 책의 분위기를 못 살림....

  • 작성자 19.03.12 22:02

    무협의 책을 드라마가 어찌 살리겠어요
    인물은 무협지에선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백옥같은 피부에 홍안 미소년이거나 등등인듸
    근데 요샌 중국 배우들 외모가 장난 아님 (그래도 책 속 인물에는 안되것지만)
    배경은 정말 잘 찍음 이 드라마 빙하도 나오는데 나라가 크니 장소도 멋진 곳이 그만큼 많은거 같아요

    사실 드라마가 책을 따라기는 힘들지 싶어요
    저도 책이 훨 재밌었음요

  • 19.03.12 22:07

    아...영웅문...대학때 한동안 영웅문에 빠져 미친듯이 전 시리즈를 다 봤었지요...저의 영원한 최고캐릭터는 곽정인데...드라마로 보고 싶네여

  • 작성자 19.03.12 22:15

    최애 케릭이 곽정이여요? 온달같은 스탈을 좋아하시나 봐요 ㅎㅎㅎ
    곽정이 주인공이면 사조영웅전인듸 그거도 유툽 들어가면 있을거 같기도 하공
    전 신조협려의 꾀돌이 양과 스타일이 좋음

  • 19.03.12 22:19

    도화도주님 부부싸움할때 장풍 쏘실것 같아요 ㅎ 전 주성치팬이라 ㅋ

  • 작성자 19.03.12 22:21

    이거시 뭐시당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장풍 쏘고 싶은데 능력이 딸림 (어디 가서 게걸음 연습이라도 해야 촛불이라도 끌거인듸)
    남표니는 제가 멋지다고 하는 울나라 배우들은 (소지섭, 하정우, 현빈) 다 까고 욕하는데
    중국배우들은 이름을 몰라 욕을 못함 아주 속이 다 시원함ㅎㅎㅎ

  • 19.03.12 22:24

    @도화도주 주성치 쿵후허슬 돼지촌아줌마와 두꺼비아저씨 명장면이죠 ㅎㅎ

  • 19.03.12 22:19

    김용 소설은 동일 세계관을 가지는데 과연 최강자는 누굴까 싶더라구요.
    소오강호, 절대쌍교, 신조협려, 의천도룡기, 천룡팔부 등등 많던데....
    영화에서도 유명한 동방불패나 장무기도 1티어급은 아니라 하더군요.

  • 작성자 19.03.12 22:23

    당연 독고구패죠~ 그 후신이 한참 못미치지만 양과

  • 19.03.12 22:34

    고등학교때 보던 의천도룡기는 양조위가 주인공이었는데… 그때 양조위에 꽂혀서 여러편 봤는데…

  • 작성자 19.03.12 22:36

    양조위 의천도룡기 (대만판) 최고였다고 다들 그러는데 전 소유붕도 좋음
    사실 넘 오래되니 스토리는 책이랑 영화 드라마 잡탕으로 내용만 기억될 뿐 구체적인 배우들은
    가물가물해요 (다만 소유붕이 참 예뻤다고 생각했었음)

  • 19.03.12 22:43

    경공술로 날아서 파이어볼로 막 쏘고 하는건가요?

  • 작성자 19.03.12 22:44

    뭐 대충 무협은 그런맛에~ 하늘로 막 치솟고 손가락으로 물건 튕기고 기로 장풍 쏘고 ㅎㅎㅎ

  • 작성자 19.03.12 22:49

    @여름이야~ 달이 어딨다냐 하고 키워서 스크롤 하니 하현달인가요?
    빛나기는 하네요 ㅎ

  • 19.03.12 22:51

    저두 시작했는데 화질 죽이더군요 장취산이 김병만 닮아서 좀 웃겼어요 ㅋ 원작에서 양소 멋진 느낌인데 기대됨. 내용 알아도 자막이 넘 아쉽습니다
    김용 주인공 중에선 양과가 최애에요
    2019신조협려도 완전 기대되네요

  • 작성자 19.03.12 22:56

    저랑 같으네요~ ㅎㅎ (양과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케릭이지만 사랑 앞에선 지고지순 한여자만~)
    2019 신조협려 주인공들이 외모는 괜찮더라구요 연기만 좀 되면 이번회차는 괜찮을거 같아요
    (전 중드에서 주인공들 외모가 안받쳐주면 못봄 ㅎㅎㅎ)

    제가 의천도룡기 보면서 양소 목소리가 전문 성우인가 했었는데 본인 더빙이더라구요
    중국 배우들 자기 목소리 더빙 하는 이들이 종종 있는데 양소 목소리는 진짜 최고였음
    들을때마다 감탄함

  • 19.03.12 23:08

    @도화도주 외모 중요하죠 멜로빠진 무협은 재미없어서리ㅎㅎ아직 2편중이라 많이 설레요 오랜만에 보는 무협이네요 근데 장무기 역할 순희? 전 아직은 적응이 안되네요 스토리 쭉 전개되면서 녹아들겠죠? 그래도 유성화원 왕학체가 했음 좋았지ㅋㅋㅋ사심가득ㅋ

  • 작성자 19.03.12 23:10

    @개냐고양이냐 사실 장무기 역은 장철한이 하면 더 어울림
    완전 미소년 느낌 ㅎㅎㅎ (사심임)

  • 19.03.13 09:31

    곽정, 황용, 장무기는 기억하는데, 양과는 전혀 기억에 없네요...

  • 작성자 19.03.13 13:01

    @so_far_so_good 곽정의 의형제 양강의 아들이 양과에요
    양강은 나쁜놈이었음 그래서 곽정이 양과를 전진교에 보내서 잘 키워주길 바랬는데
    거기서 구박덩이로 살다가 도망쳐서 간 곳이 교묘파 즉 소용녀가 있는 곳이었음

    생각 안날수 있죠 저도 사실 김용 작품은 이십대 때 거의 다 봤는데도 기억 가물가물한 것들이 많더라구요
    특히 책 녹정기 재밌게 봤는데도 몇 인물만 생각나고 별 기억도 안나요 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3.12 23:39

    이연걸 영화 의천도룡기에서 장민이 정말 예쁘게 나왔던, 어디 정자에서 옷을 장풍으로 날려버리든가
    어쨌던가 장면이 급 떠오르네요 ㅎ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3.13 00:50

    저도 무협시리즈 비됴 많이 빌려봤어요
    그때 당시 무협물 왜케 재밌었는지, 사실 책은 더 재밌었음

    요즘은 중드가 암유발 궁중암투극, 선협물, 무협물, 현대물 여러 장르로 나오는데
    현대물, 궁중암투극만 빼고는 한 시리즈 끝나면 또 항개 보고 그러는데 드라마 하나당 기본 50편 정도 되니
    보다가 기 빨려서~~ 결말 안보고 검색해서 결말 보기도 함 ㅎㅎ

  • 중드는 진짜 작정하지않으면 시작하기가 힘들어서... 얼마전에 35짜리 보보경심 겨우 끝내고 다시 들어가려니 힘드네요 ㅎㅎㅎㅎ

  • 작성자 19.03.13 13:05

    전 보보경심은 안봤어요 (재밌다고 하는데도 청나라 변발왕자들 나오니 보기가 싫더라구요 ㅎㅎ)
    이십대 때는 중드무협물 많이 봤는데 한동안 안보다 중국어 시작하면서 중드를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했네요
    다시 보니 역시 스트레스 없이 보기에는 중드만한 것이 없네요
    (한드는 거의 안보는지라)

    근데 중국것들은 돈이 넘쳐나는지 드라마 한편 만들었다하면 기본 50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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