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은 암, 심장병과 함께 대한민국 국민 3대 사망 원인으로 손꼽힙니다. 특히 단일 질환으로는 가장 높은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뇌졸중은 크게 '뇌출혈'과 '뇌경색'으로 나뉩니다.
먼저 뇌출혈은 외상이나 내부 요인으로 뇌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반면 뇌경색은 뇌혈관 막힘 현상을 일컫습니다. 뇌가 손상되면서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동반합니다. 감각 저하, 시야 흐림, 발음 이상, 손발 마비가 뇌경색전조증상에 속합니다.
뇌경색의 주요 발병 원인은 과로, 스트레스, 비만, 고혈압 등 다양합니다. 주로 새벽 2~3시쯤에 발병하는데요. 밤에 혈압이 낮아져 혈액순환에 지장을 받게 되는 까닭입니다. 문제는 증세를 자각하기가 어렵고, 주위에서도 아침이 되어서야 환자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뇌경색전조증상을 내버려 두면 평생 반신마비 같은 후유증에 시달리게 됩니다. 사망할 가능성도 꽤 높은 편인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뇌경색을 예방 및 개선할 수 있을까요? 이를 위해서는 친목활동이나 취미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여야 합니다. 또한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고 일하는 도중에 틈틈이 쉬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 역시 필수입니다.
이와 함께 뇌경색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 도움 되는데요. 토마토, 등 푸른 생선, 홍삼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예컨대 토마토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리코펜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은 베타카로틴(콜레스테롤 개선 물질)보다 2배 더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비타민P도 풍부합니다.
등 푸른 생선의 오메가3는 혈관의 탄력을 높이고 콜레스테롤을 배출시킵니다. 또한 혈전(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피떡) 용해에도 뛰어납니다. 고등어, 삼치, 연어, 정어리, 참치가 등 푸른 생선에 속합니다.
홍삼 역시 뇌경색에 좋은 음식으로 빼놓을 수 없습니다. 갖가지 연구를 통해 뇌 혈류량을 늘리고 혈액순환을 촉진한다고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몇 가지 사례를 검토해보기로 하겠습니다.
충남대학교 김신희 박사 연구팀은 인위적으로 경동맥(뇌로 혈액을 공급하는 통로)을 막은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었습니다. 그런 다음, 한쪽에만 홍삼 추출물을 투입하고 모두의 뇌 혈류량을 살폈습니다.
그 결과, 대조 그룹의 뇌 혈류량은 무려 24%나 감소하였습니다. 반면 홍삼 투입 그룹은 절반 수준인 13%만 줄어드는데 그쳤습니다. 이를 통해 홍삼이 뇌 혈류량을 늘려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한편 충북대학교 신경섭 박사팀은 홍삼이 혈액순환에 미치는 영향을 밝혔습니다. 박사팀은 고지혈증에 시달리는 환자들을 두 집단으로 나누고 각각 위약(가짜 약)과 홍삼을 섭취토록 했습니다. 이후, 집단별로 혈소판 응집 정도가 얼마나 차이 나는지 비교해봤습니다. 혈소판은 혈액 응고 물질로 혈전의 발생에 관여합니다. 응집 정도가 상승하면 심뇌혈관 질환에 걸릴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확인 결과, 위약 섭취군은 혈소판 응집 정도가 거의 변화하지 않았습니다. 반면 홍삼 섭취군은 무려 10.62%나 줄어들었습니다. 이는 뇌경색전조증상 개선을 위해 힘쓰는 사람들이 유의할 만한 대목입니다.
이처럼 효과적인 홍삼. 문제는 제품에 따라 품질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는데 있습니다. 홍삼성분이 1%도 안되는 제품은 물론 각종 첨가물이 들어가는 제품까지.. 그렇다면 홍삼은 어떠한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요?
01. 6년근 홍삼
예전 [MBC 불만제로]에서는 4년근홍삼과 6년근 홍삼을 비교하면서 홍삼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서 생각하게 끔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왜 4년근과 6년근만을 비교했을까요? (5년근, 7년근은?)
한 마디로 7년근 홍삼은 없습니다. 인삼은 7년째부터 노화가 시작되어 효능을 잃기 때문에 재배하지 않기 때문인데 1년째부터 차곡차곡 인삼의 효과가 커져가면서 그 모든 효능을 꽃피우는 시기가 바로 6년째입니다
그럼 4년근은 왜?
인삼이 4년째까지는 잘 자랍니다 수확량이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제품화 하기 용이한 것. 하지만 5년째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고비를 맞기 시작, 약 30 ~ 40%를 못쓰게 됩니다
역경을 딛고 살아남아서 그런지 6년근이 4년근에 비해 유효성분이 1.4배 ~ 2배 높다는 연구결과도 여러 편 나와 있습니다. 실제 중국정부에서는 6년근을 의약품으로 5년근 이하는 일반식품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즉, 6년근 홍삼은 그 효능과 함께 투입되는 시간이나 비용, 희소가치까지 더해져 좋은 인삼, 귀한 인삼으로 여겨지게 된 것이죠
02. 건강기능식품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소비자가 몸에 좋은 홍삼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에만 '건강기능식품' 이라고 표기하도록 정해놓았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사포닌이 풍부한 반면,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홍삼음료는 사포닌이 거의 없습니다 즉, 홍삼의 효능을 제대로 보려면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거죠
03. 사포닌 함량
홍삼의 효능은 ‘사포닌’이라는 성분에서 나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홍삼제품에 한해 사포닌 함량을 표기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요 '진세노사이드 Rg1+Rb1+Rg3의 합'으로 표기합니다. 홍삼에는 수 많은 사포닌이 있는데 그 중 Rg1, Rb1, Rg3는 홍삼의 효능을 대표하는 성분으로 3 - 80 mg 의 범위 안에서 함량이 높은 제품을 고르는 게 비결입니다
04. 가격
이러한 기준에 더해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홍삼이라는 것이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효과적인 만큼 오랜기간 복용하려면 가격도 무시 못하는 요소다 따라서 가격도 고려해야합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jardindejstudio/products/6695813649
대표적인 것이 김포파주인삼농협 6년근 vip홍삼정스틱
뇌경색전조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면 자칫 생명까지 위협받게 됩니다. 그러니 평소 홍삼처럼 뇌경색에 좋은 음식을 자주 먹을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살펴본 내용을 기억해두어 뇌경색 관리에 성공하고 건강한 나날을 보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