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일본 여자 귀여운 머리스타일(사진)

[왕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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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keki

	1 양배추 인형 같은 퍼머 머리...온다 치예(19세·학생) 선글라스며 의상이며 일본 만화책에서 튀어나온 듯하다. 사이타마에 있는 미용실에서 15만원 정도 주고 염색과 퍼머를 했다. 2 약간 웨이브진 단발머리...다나카(18·학생) 한국 배우 이영애를 연상시키는 상큼한 외모. 거의 풀어진 퍼머에 특별히 신경쓴 것은 없어 보이지만 참 예쁘다. 3 세팅 머리에 반 묶음 머리...마이(22·모델) 외모가 평범치 않다 했더니 일본 잡지 모델이란다. 머리는 공짜로 미용실에서 해준 것. 금색으로 탈색하고 세팅퍼머를 했다. 4 풀어진 듯한 웨이브...카사이(21·학생) 특별히 머리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퍼머는 요코하마에 있는 헤어숍에서 3개월 전에 한 것. 머리를 감고 한 번 빗질만 해주면 된다.

5 앞머리는 실핀으로 고정, 양갈래 상투 업 스타일...가미야마(19·학생) 앞머리에 꽂은 헤어핀은 시부야의 쇼핑센터에서 구입한 것. 평소 즐겨하는 헤어스타일로 10분이면 된다. 6 앞머리를 땋아서 귀 옆으로 붙인 스타일...가메이(21·학생) 앞머리는 옆으로 땋아서 귀 뒤넘겨 헤어핀으로 고정시키고, 뒷머리는 상투를 틀어올렸다. 7 머리 전체를 틀어올린 상투 스타일...야요이(24·학생) 미용실엔 가지 않는다. 갈색으로 집에서 염색한다. 트리트먼트는 필수. 머리를 깨끗이 올려서 상투를 만든다. 5분이면 준비 끝. 8 꽁지 상투 머리...안도(18·학생) 앞머리는 깔끔하게 실핀으로 고정시키고 뒷머리는 묶은 다음 말아올렸다. 가장 간편하면서도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

9 반짝이 꽃 장식이 예쁜 털모자...가메이(16·학생)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온다. 원래 머리는 모자 속으로 숨기고 금색으로 땋은 가발을 붙였다. 파란 모자에 빨간 꽃 장식이 눈에 확 들어온다. 모자는 하라주쿠의 보세숍에서 구입한 것. 10 검정 니트 베레모 소녀...가메쿠라(19·학생) 단조로운 생머리에 검정 털모자를 써서 깜찍한 소녀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아오야마에 있는 미용실이 단골. 염색은 10만원 정도. 11 넓은 헤어밴드로 이국적 분위기 만점...야마다(20·학생) 얼굴형이 작고 이목구비가 예뻐서 얼굴을 다 드러내도 괜찮다. 15cm 정도의 고무줄 헤어밴드로 세련된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 12 검정 가발 위에 노란 두건...기무라(20·학생) 뷰티숍에 있는 가발과 헤어 두건을 따로 구입하였다.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때마다 옷 색깔에 맞춰 두건으로 개성있는 스타일을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