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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주민 1]

대전교사·표예림 등 가해자 저격 ‘촉법나이트’…계정 삭제, 왜?

[Pringles]

그래요 촉법 어린이. 정의감에 불타는 것도 좋고 악인이 그의 잘못에 상응하는 책임을 지는 것을 기대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엉뚱한 사람의 피해를 넘어서는 고통도 눈에 보이는 것 같은데, 개인적인 앙갚음이 흐트릴 사회의 질서와 법칙 등등 많은 사람들이 학생을 응원하는 가운데 저는 마냥 그럴 수 없었던 것 같아요. 수고했고, 이제 어른들한테 그리고 경찰(언니 오빠 형 아저씨 삼촌...)에 맡기세요. 촉법 어린이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돌고래 조아하는 김채원]

공감합니다. 개인적인 정의감은 공감하지만 이로 인해 엉뚱한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다는 것도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덧붙여 우리 사회도 사적 제재에 대해 다시금 경각심을 가지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