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풍기인삼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건강/웰빙/요리 스크랩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법..
심메마니 추천 0 조회 18 07.09.21 23:3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가장 좋은 방법은 적당량만 해서 최대한 음식물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것이랍니다.

 

요즘은 음식물쓰레기 용 용기가 아주 잘 나와서 그런 용기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쾌쾌 묵은 냄세가 걱정이라면 일단은 음식물쓰레기의 물기를 꼭 짜서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냄세등의 흡수가 좋은 신문지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구요, 쓰레기통을 비울때마다 깨끗하게 씻어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럼 음식물쓰레기 버리기의 달인들은 어떤 방법을 사용하고 있을까요?

 

 

음식물쓰레기 처리 달인의 비법

 

과일 껍데기 잘게 썰고 꼭 짜서 버리세요
살림의 기술⑧ 음식물쓰레기 처리의 달인 조흥실 영양사

수은주가 올라갈수록 주부들의 고민은 더해간다. 베란다에서 솔솔 풍겨오는 저 음식물쓰레기의 악취는 어쩔꼬! 하루가 멀다 하고 분리 수거함으로 나르지만, 찜통 같은 무더위엔 별 수가 없다.

세균과 악취를 없애고 부피도 줄일 뾰족한 방법이 없을까?

주부경력 6년차, 각종 식품영양 실험과 요리강습 등 영양사 경력 12년차의 슈퍼워킹맘 조흥실(32)씨가 나섰다.


Lesson 1. 음식물 쓰레기통에 세척액을 뿌려둔다


음식물 쓰레기 전용 통을 자주, 빨리 비워줄 자신이 없다면 표백제가 들어있는 세척액의 도움을 받자.

쓰레기통 밑바닥에 신문지를 여러 겹 깔고 그 위에 표백제가 들어있는 세척액을 뿌려두면, 신문지가 쓰레기에서 나오는 수분을 흡수해 음식물 쓰레기 냄새를 막아준다. 더불어 표백제의 살균 소독효과까지 더해져 세균 번식도 막는다.

 

 


Lesson 2. 규정을 알면 쓰레기도 줄어든다



음식물 쓰레기 규정을 정확히 알아두는 것도 쓰레기의 부피를 줄이는 요령이다.

음식물 쓰레기 규정은 지자체의 조례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육류의 털과 뼈다귀, 조개 등 패류의 껍데기, 견과류 껍질과 핵과류 씨 등은 일반쓰레기로 분류된다. 1회용 티백도 일반쓰레기로 분리하면 된다. 장보기 구매 리스트도 필요하다.


Lesson 3. 잘게~ 꼭 짜서~ 버린다
  

음식물 쓰레기를 잘게 잘라 꼭 짜서 수분을 줄여 버리는 것도 방법이다. 수박, 호박 등 단단한 껍데기일수록 잘게 자르는 것이 유리하다. 과일껍질 등 특별한 냄새가 나지 않는 쓰레기는 베란다나 옥상 등에서 2~6일간 건조해두면 부피가 팍팍 준다.

수분을 낮출수록 음식물 쓰레기가 부패될 확률도 줄어든다. 건조식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Lesson 4.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를 활용한다

물리적인 방법으로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하지만 자칫 배보다 배꼽이 커질 수도 있으니,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를 선택할 때에는 유지비가 저렴한지부터 체크해봐야 한다. 가동시 소요되는 소비전력을 따져볼 것. 매일 음식물 쓰레기가 나올 때마다 써야 하는 제품이므로, 신속하고 정확한 AS가 가능한지도 따져본다.


Lesson 5. 즐겨먹는 메뉴에 따라 처리기 선택도 달리한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를 선택할 때 가족이 즐겨먹는 메뉴부터 생각해보자. 평소 뼈나 껍질 등이 있는 고기나 생선을 즐겨먹는다면, 분쇄 후 건조를 진행하는 분쇄건조식보다는 뼈와 껍질을 함께 넣어도 문제가 없는 건조식이 낫다. 집안에 화분을 키우면 퇴비로 사용할 수 있는 소멸식도 좋다.


Lesson 6. 에코쿠킹을 생활화한다

먹지도 못하고 상해 버리는 음식물부터 없애야 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가정 내 음식물 쓰레기 발생의 절반 가까이(43%)가 필요이상의 음식물 조리 때문으로 밝혀졌다. 무계획적인 식품구매도 28%, 잘못된 음식보관이 19%로 뒤를 잇는다. 1년에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가 15조원에 달한다니, 적정량의 식재료 구입과 요리를 하는 이른바 에코쿠킹(Eco-Cooking) 생활화도 중요하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