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父母經 / Chambumo Gyeong - 310 - 세계선교에 박차를 가한 제2차 순회 / The global mission

[대태양/김현수]

참부모경 - 310. 세계선교에 박차를 가한 제2차 순회

참부모님께서는 1969년 2월 2일부터 5월 2일까지 세계 21개국을 대상으로 제2차 세계순회를 하셨다. 2월 2일 일본 도쿄 본부에서 지구장회의를 주재하시고 3일 나고야에 도착해 리틀엔젤스 일본 마지막 날 공연을 참관하셨다. 2월 4일 미국 순회에 오르셨으며, 3월 16일부터는 포르투갈 스페인 영국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스위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그리스 이집트 키프로스 이스라엘 이란 등지를 순회하셨다. 그리고 이란 테헤란을 출발해 인도 뉴델리, 태국 방콕, 홍콩을 경유하여 4월 18일 자정 무렵 일본 도쿄에 도착하셨으며 5월 2일 귀국하셨다.

1 1969년은 잃어버린 세계를 찾기 위해서 민족의 운명으로부터 국가의 운명, 즉 최고의 고개를 넘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입니다. 아시아에서 더더욱 최고의 고개를 넘어가야 하는 때입니다. 부모님은 이러한 각오로 약 100일 동안 세계를 순회하려고 합니다. 새로 들어온 통일교인들도 과거에 어떻게 살아왔든 이 엄청난 사상을 중심삼고 전통을 세워야 합니다. 나이가 많은 사람은 과거를 부정하고 희생하고, 어린 사람은 통일교회의 미래를 위한 역군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이 사상을 이 민족과 국가 앞에 하나의 기점으로 세워서 그 목적이 달성되는 순간까지 총진군해야 됩니다. 그래서 민족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가운데 하나님을 모셔 놓고 살아갈 수 있는 삼천리반도가 되고, 삼천만 민족이 쌍수를 들어 하나님을 환영하게 되고 이 나라의 주권 전체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세계적인 사건이 일어나는 삼천리반도가 되게 해야 됩니다. 그리하여 세계를 통일할 뿐만 아니라 지휘할 수 있고 20세기뿐만 아니라 수십 세기 이후에까지 새로운 역사시대를 여는 원천적인 동기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자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교인들이 가는 길입니다.
 
2 1968년에 접어들면서부터는 시대가 달라졌습니다. 하나님의 날을 설정했다는 것은 에덴동산에서 잃어버렸던 본연의 기준을 승리적으로 찾아 세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하나님 편의 사람들을 희생시켜서 구원섭리를 해 나왔지만 이제부터는 탕감역사의 방향이 달라졌기 때문에 반대의 현상이 벌어집니다. 하나님 편의 사람을 희생시켜서 제물 삼는 것이 아니라 사탄 편의 사람을 희생시켜서 탕감하는 시대로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제정세를 보더라도 동유럽에서도 새로이 서구의 사상이 싹트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잘났다고 뽐내는 사람들의 기세가 그 이상 올라가지 않고 꺾여 내려갑니다. 최고의 기준에서 세계를 움직여 나오던 그들의 세력이 이제는 내려가야 할 운명의 시대로 들어가게 됩니다. 부모님은 1968년부터 1970년까지의 3년 기간을 섭리사적인 한 과정으로 복 있습니다. 따라서 섭리적으로 볼 때 이 3년 기간은 우리가 전체적으로 한 과정을 혁신해서 청산짓고 넘어가야 할 기간입니다. 아시아의 정세도 급급한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더구나 한국을 중심하고 볼 때 남북한 정세는 금년 1969년이 위험한 고비입니다.
 
3 현시대는 상당히 긴박한 때입니다. 세계를 순회하면서 느낀 것은 전 세계가 우리의 뜻을 시급히 요구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1965년과 1969년은 천양지차가 있습니다. 세계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미국이나 유럽 등 세계 어느 곳을 가도 이제는 우리의 뜻이 아니면 세계는 수습될 수 없다는 것을 목전의 사실로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월이 가면 갈수록 우리의 뜻은 커지고 세계는 점점 사망권 내로 빠져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4 앞으로 여러분은 통일을 중심삼고 기도해야 됩니다. 또 성지를 중심삼고 기도하는데, 부모님이 세계순회를 마치고 돌아올 때까지 남자나 여자나 할 것 없이 시간 나는 대로 성지에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새벽에 못 가거든 낮이나 저녁에라도 성지에 가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초창기에 이 성지에서 눈물 흘리며 기도했던 것을 생각하십시오. 이제까지 성지를 택정하고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을 책정하기까지 얼마나 수고의 길을 걸어왔는가를 생각하십시오. 그것을 중심삼고 1968년 정월 초하루 하나님의 날을 책정하기까지 얼마나 수고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도 불쌍하였고 부모님도 불쌍하였고 통일교인들도 불쌍하였습니다. 이제 통일의 기원을 온 세계에 세워야 할 책임이 여러분에게 있습니다. 비록 딱딱한 돌 위에 앉아서 기도할망정 돌이 눈물짓고 산천이 머리 숙일 수 있도록 기도해야 됩니다. 내가 세계순회를 할 때 여러분에게 점심을 먹지 못하게 해야 되겠지만 그렇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 대신 성지기도를 열심히 하라는 것입니다. 통일의 노래를 열심히 불러 그 마음이 민족감정과 인류와 하나님의 복귀섭리에 대한 통일적인 감정을 갖게 하고, 만민이 본받을 수 있게 성지를 중심삼고 정성껏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또한 부모님이 돌아올 때에는 수많은 민족에게 통일의 기원을 세우는 책임을 하고 돌아오도록 기도해야 됩니다.
 
5 아버님이 세계를 순회하면서 예루살렘에 들렀을 때 감람산에 올라가 오래된 올리브나무가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2천년 전에 예수님이 베드로․야고보․요한 세 제자를 이끌고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가 3차의 기도를 드릴 때 그 세 제자는 아마도 그 나무 밑에서 졸았는지 모릅니다. 그 자리는 예수님한테 책망을 받은 자리요 예수님을 그의 제자 유다가 팔아넘겼던 곳이니 기가 막힌 장소입니다. 그런데 거기에 오는 사람들마다 ‘우리 주님이 죽기 위해 여기에 오셨다가 나를 위해서 죽어 가셨으니 잘 죽어 가셨구나.’라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참 기가 막힌 자리입니다.
 
6 1965년에 40개국을 순방할 때와 1969년에 21개국을 순방하면서 세계적인 정세에 많은 차이가 있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는데, 하나님의 복귀섭리를 중심삼고 볼 때 이제 하나님이 지향하는 뜻과 이 세계의 정세가 하나될 때가 가까워 왔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1965년 아버님이 미국에 갔을 때 미국인의 사회생활을 보고 느낀 것은 민주주의의 선도국가로서 언제나 자기 나라가 아니면 세계를 수습하지 못한다는 자부심을 가진 것이었습니다. 그것을 그들의 사회 속에서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가서 느낀 것은 미국 자체의 힘 가지고는 미국은 물론이고 민주세계 전체의 문제를 수습할 수 없다는 것을 전 국민이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사회적 상황과 사회적 흐름을 전반적으로 헤아려 볼 때 우리가 해야 될 사명의 시기가 촉박해 오고 있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동남아시아와 기타 아시아는 말할 것도 없고 유럽 일대의 모든 나라가 미국과 같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러한 때에 통일이념을 중심삼고 세계적인 사명을 다해야 될 통일용사들의 세계적인 임무가 막중하다는 것입니다.
 
7 내가 미국 식구들에게 ‘미국이란 나라가 태평양 멀리 있다고 해서 베트남에서 손을 뗀다고 될 줄 아느냐? 공산당은 미국 안에도 있다. 만일 베트남에서 손을 떼면 브라질이라든가 멕시코 같은 나라가 곁에 있지 않느냐? 내가 1965년에 남미 일대를 조사해 본 결과 남미 대부분이 반미사상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쿠바의 인접 국가들 중에 한 나라만 공산권에 가담하고 멕시코와 같은 나라에 불을 달아 놓게 되면 베트남전과 같은 전쟁이 미국의 코 아래에서 벌어지는 줄을 왜 모르느냐? 10년 이내에 공산당이 그런 정책을 가지고 미국 땅에 불을 지를 것을 생각하지 않느냐? 미국이 그렇게 되어 있다.’고 얘기하였습니다. 틀림없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 대공작전에서 후퇴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이것을 대비해서 미국에서의 방어선을 치기 위해서 발 벗고 활동하도록 강조하고 왔습니다.
 
8 하나님의 6천년 역사를 통하여 풀지 못한 모든 역사적인 문제를 아버님 일대에 풀었습니다. 이제 죽더라도 통일원리는 세계를 제패하게 됩니다. 아무리 일본의 1억 국민이 반대하더라도 통일주의를 못 이깁니다. 하나님은 일본 자체만을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계를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영계와 지상세계, 천주를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환경을 먼저 만드셨습니다. 지금은 조금만 움직이면 세계가 바로 움직일 수 있는 시대권에 들어와 있습니다. 통일교회 청년들은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것은 꿈에도 생각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관념적인 신이 아니고 생활권 내에 실존하시는 신입니다. 하나님의 심정은 감상적인 심정이 아니고 실증적인 심정입니다. 복귀의 노정을 완전히 통과하지 않으면, 다시 말해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의 모든 권내에 들어가서 사탄에게 참소받지 않은 기준을 세우지 않으면 축복의 조건을 세웠다고 할 수 없습니다.

真の父母経 - 310. 世界宣教に拍車を掛けた第二次巡回

真の父母様は、一九六九年二月二日から五月二日まで、世界二十一カ国を対象に、第二次世界巡回を行われた。二月二日、日本の東京にある本部で地区長会議を主宰し、三日には名古屋に到着して、リトル・エンジェルスの日本における最終日の公演を参観された。二月四日、アメリカ巡回に出発された真の父母様は、三月十六日からはポルトガル、スペイン、イギリス、ドイツ、オランダ、ベルギー、フランス、スイス、オーストリア、イタリア、ギリシャ、エジプト、キプロス、イスラエル、イランなどの地を巡回された。そして、イランのテヘランを出発し、インドのニューデリー、タイのバンコク、香港を経由し、四月十八日午前零時頃、日本の東京に到着、五月二日に帰国された。
 
１ 一九六九年は、失われた世界を取り戻すために、民族の運命から国家の運命、すなわち最高の峠を越えなければならない非常に重要な時期です。アジアで、さらに最高の峠を越えていかなければならない時です。父母様は、このような覚悟で約百日間、世界を巡回しようと思います。
 
新しく入ってきた統一教会員たちも、過去、どのように生きてきたにせよ、この途方もない思想を中心として、伝統を立てなければなりません。年を取った人は、過去を否定して犠牲になり、年の若い人は、統一教会の未来のための役軍にな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うして、この思想をこの民族と国家の前に一つの基点として立て、その目的が達成される瞬間まで総進軍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ですから、民族を愛し、国を愛する中で、神様に侍って生きていける三千里半島になり、三千万の民族がもろ手を挙げて神様を歓迎するようになって、この国の主権全体が神様をたたえる世界的な事件が起こる三千里半島になるように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のようにして、世界を統一するだけでなく、指揮することができ、二十世紀だけでなく、数十世紀以降にまで新しい歴史時代を開く、源泉的動機となる基盤を整えようというのです。これが統一教会員たちの行く道です。
 
２ 一九六八年に入ってから時代が変わりました。「神の日」を設定したというのは、エデンの園で失ってしまった本然の基準を、勝利的に探して立てたことを意味します。ですから、今までは神側の人々を犠牲にして救援摂理をしてきましたが、今からは蕩減歴史の方向が変わったので、反対の現象が起こります。神側の人を犠牲にして祭物にするのではなく、サタン側の人を打つことによって蕩減する時代に入ったというのです。ですから、国際情勢を見ても、東ヨーロッパでも新たに西欧の思想が芽生えるようになったのです。そして、世界的に優れていると誇る人々の勢いが、それ以上に上がらず、（勢いを）そがれて下がっていきます。最高の基準で世界を動かしてきた彼らの勢力が、今や下がっていかなければならない運命の時代に入るようになります。父母様は、一九六八年から一九七〇年までの三年の期間を、摂理的に一つの過程として見ています。したがって、摂理的に見るとき、この三年の期間は、私たちが全体的に一つの過程を革新して清算し、越えていかなければならない期間です。アジアの情勢も慌ただしい状態に置かれています。その上、韓国を中心として見るとき、韓牛島の情勢は、今年、一九六九年が危険な峠なのです。
 
３ 今の時代は、相当に緊迫した時です。世界を巡回しながら感じたことは、全世界が私たちの（目指す）み旨を緊急に求めているという事実です。一九六五年と一九六九年では、天地の差があります。世界には想像もできないほど、多くの変化がありました。アメリカやヨーロッパなど、世界のどこに行っても、今や私たちの（目指す）み旨でなければ世界は収拾できないことを、目の前の事実として感じられました。歳月が流れれば流れるほど、私たちの（目指す）み旨は広がっていき、世界はだんだんと死亡圏内に落ち込んでいくようになるでしょう。
 
４ これから、皆さんは、統一を中心として祈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また、聖地を中心として祈るのですが、父母様が世界巡回を終えて帰ってくるまで、男女を問わず、時間ができ次第、聖地で祈りなさいというのです。早朝に行けなければ、昼や夕方に聖地に行って祈るのです。 父母様が草創期に、この聖地で涙を流しながら祈ったことを考えてください。これまで聖地を選定し、「父母の日」、「子女の日」、「万物の日」を定めるまで、どれほど苦労の道を歩んできたかを考えてください。それを中心として、一九六八年一月一日、「神の日」を定めるまで、どれほど苦労したかを知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
 
神様もかわいそうだったのであり、父母様もかわいそうだったのであり、統一教会員たちもかわいそうでした。今や、統一の起源を全世界に打ち立てなければならない責任が皆さんにあります。たとえ硬い石の上に座って祈るとしても、石が涙を流し、山や川が頭を下げるほど祈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私が世界巡回をする間、皆さんは、本当は昼食を抜か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が、そのようにさせたいとは思いません。その代わりに、聖地祈祷を熱心にしなさいというのです。「統一の歌」を一生懸命に歌い、その心が民族感情と人類および神様の復帰摂理に対する統一的な感情をもつようにして、万民が手本とすることができるよう、聖地を中心として精誠の限り、祈りなさいというのです。また、父母様が帰ってくるときには、数多くの民族に統一の起源を立てる責任を果たして帰ってくることができるように、祈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
 
５ お父様が世界を巡回しながらエルサレムに寄った際、オリーブ山に登って、古いオリーブの木が立っているのを目にしました。二千年前にイエス様がペテロ、ヤコブ、ヨハネの三弟子を率いてゲッセマネの園に登り、三度の祈りを捧げた時、その三弟子が、恐らくその木の下で居眠りしたのでしょう。そこは、イエス様に叱責を受けた場所であり、弟子のユダが来てイエス様を売り渡した場所ですから、口では言い表せない所です。ところが、そこに来る人々はみな、「私たちの主は、死ぬためにここに来られ、私のために死んでくださった。よくぞ死んでくださった」と考えるというのです。本当に口では言い表せない所なのです。
 
６ 一九六九年に二十一カ国を歴訪しながら、一九六五年に四十カ国を歴訪した時とは、世界的な情勢に多くの違いがあることを感じたのですが、神様の復帰摂理を中心として見るとき、今や、神様が目指すみ旨と、この世界の情勢が一つになる時が近づいたという結論を下すことができました。一九六五年にお父様がアメリカに行った時、アメリカ人の社会生活を見て感じたことは、民主主義の先導国家として、自分たちの国でなければ世界を収拾できないという自負心を、いつももっているということでした。それを、彼らの社会の中でかいま見ることができたのです。
 
しかし、今回行って感じたことは、アメリカ自体の力では、アメリカはもちろん、民主世界全体の問題を収拾できないことを、全国民が認識しているということでした。このような社会的状況と社会的流れを全般的に推し量ってみるとき、私たちが果たすべき使命の時期が差し迫ってきていることを切実に感じました。
 
東南アジアと、その他のアジアは言うまでもなく、ヨーロッパ一帯のすべての国が、アメリカと同じだというのです。ですから、このような時に、「統一理念」を中心として、世界的な使命を果たすべき統一勇士たちの世界的な任務は、極めて重大だというのです。
 
７ 私はアメリカの食口たちに、「アメリカという国が太平洋の遠くにあるからといって、ベトナムから手を引いてうまくいくと思いますか。共産党はアメリカの中にもあります。もしベトナムから手を引いてしまえば、ブラジルやメキシコのような国がそばにあるではないですか。私が一九六五年に南米一帯を調査してみた結果、南米の大部分が反米思想をもっていました。ここで、キューバの近隣諸国のうち、一国だけでも共産圏に加担し、メキシコのような国に火をつければ、アメリカの鼻の先でベトナム戦争のようなことが起こるのが、なぜ分からないのですか。十年以内に共産党がそのような政策をもって、アメリカの地に火を放つことを考えないのですか。アメリカはそのようになっています」という話をしました。間違いなく、そのようになっているのです。
 
ですから、アメリカが対共作戦で後退することはあり得ないというのです。それで、私がこれに備え、アメリカにおける防衛網を張るために全力で活動するように強調してきました。
 
８ 神様の六千年の歴史を通して解けなかったすべての歴史的な問題を、お父様の一代で解きました。もはや死んでも、「統一原理」は世界を制覇するようになります。いくら日本の一億の国民が反対しても、「統一主義」には勝てません。神様は、日本自体だけを求めるのではなく、世界を必要とするからです。霊界と地上世界、天宙を必要とするからです。神様は、環境を先に造られました。今は、少しだけ動けば、世界がすぐに動く時代圏に入ってきています。統一教会の青年たちは、「神様がいない」ということを夢にも考えることができません。神様は、観念的な神様ではなく、生活圏内に実存される神様です。神様の心情は、感傷的な心情ではなく、実証的な心情です。復帰の路程を完全に通過しなければ、言い換えると、個人、家庭、氏族、民族、国家、世界、天宙のあらゆる圏内に入ってサタンに讒訴されない基準を立てなければ、祝福の条件を立てたと言うことはできません。

Chambumo Gyeong - 310. The global mission

In 1969, from February 2 to May 2, True Parents conducted their second world tour, visiting 21 nations. They presided over a meeting with regional directors at the Tokyo, Japan headquarters on February 2, and then arrived in Nagoya the following day to attend the final performance of the Little Angels in Japan.

On February 4, they began their tour in the United States. From March 16 they traveled to England, Germany, the Netherlands, Portugal, Spain, Switzerland, Austria, Belgium, France, Italy, Greece, Cyprus, Egypt, Israel and Iran. Father and Mother departed Tehran and traveled via New Delhi, Bangkok and Hong Kong to arrive in Tokyo at around midnight on April 18. They returned to Korea on May 2.
 
1 1969 is a very critical juncture in history, when we must overcome a great obstacle. It will enable us to rise from the level of the Korean people and determine the destiny of the nation. This is necessary in order to recover the world that has been lost. This is also a time in which nations in Asia will face their greatest challenge. With this reality guiding my determination, I will tour the world for 100 days.

New members among you, no matter how you have lived in the past, must now establish a tradition based on understanding this incredible teaching of truth. You older members must not deny your past accomplishments, but sacrifice even more. You who are younger need to become pillars of the future Unification Church. You need to establish this teaching as a starting point for the people and the nation of Korea, and advance until we accomplish our goal.

You must create the Korea that loves the people and the nation while attending God. If you do this, 30 million people will open their arms and welcome God. This nation of Korea will influence the whole world, and God's sovereignty will be praised in all nations. We need to establish the foundation not only to unite the world, but also to open a new historic era in the 20th century and beyond. This is the path that we Unificationists have to walk. (022-106, 1969/01/26)
 
2 As we enter 1968, the times are changing. The fact that God's Day was inaugurated means that we have brought victory and recovered the original base that the first human beings lost in the Garden of Eden. Before, the providence of restoration was carried out by sacrificing the people on Gods side. From now on the direction of the providence of indemnity has changed and the opposite is happening. We have entered the era when rather than using people on His side as sacrificial offerings, God now can advance the providence of indemnity through sacrificing people on Satan's side.

For this reason, when we look at the international political climate, we see a new worldview from Western Europe emerging even in Eastern Europe. Furthermore, those world leaders who were boasting of their power and authority are now declining. They are facing an era in which their power and influence over the world, which peaked, will now diminish. My view, from the providential perspective, is that the three years from 1968 to 1970 will be critical for the providence. We have to effect comprehensive changes and advance to the next stage. Even the political situation in Asia is drastically changing. In particular the situation between the North and the South on the Korean Peninsula is dangerous. We need to overcome challenges, especially in 1969. (022-222, 1969/05/02)
 
3 The present era is incredibly intense. As I toured the globe I felt that the world is demanding our teachings. Momentous change occurred between 1965 and 1969. The world has changed in unimaginable ways. This is true for the United States, for Europe, and elsewhere. We can sense that nothing in the world can be resolved other than by our teachings. As time passes this will only be more and more apparent. Without our teachings, the world will gradually decline into the realm of death. (022-221, 1969/05/02)
 
4 From now on, you need to pray for the unification of Korea. Until True Parents return from their world tour, everyone; man or woman, young or old, must pray at the holy ground whenever you have time. If you cannot go there to pray at dawn, please go during the day or in the evening. Please think about how I shed tears at this holy ground in the early years. Please think about the path of suff ering that I walked as I chose the holy grounds and established Parents' Day, Children s Day and Day of All Things. You must understand how much effort I made leading up to God's Day on January 1, 1968. God was miserable, I was miserable, Unificationists also were miserable.

Now that you have the responsibility to establish the foundation for the unification of Korea throughout the world, you need to pray so fervently that the rock you sit upon is moved to tears and all of nature bows its head. I should ask you to fast during lunch while I am on the tour, but I do not want to do that. Instead, please pray hard at the holy ground. Sing "Song of Unity" to stimulate your heart for the unification of Korea and its people, and for the unity of all humankind in God's providence of restoration. Pray with all your heart and mind at the holy ground that all people will follow your example. In addition, pray that by the time I return home, you will have inspired many people of the world to sincerely desire and pray for the unific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022-158, 1969/02/02)
 
5 When I visited Jerusalem during my world tour, I went to the Mount of Olives and saw an ancient olive tree. It occurred to me that this might have been the tree under which the three disciples, Peter, James and John, fell asleep as Jesus offered three prayers in the Garden of Gethsemane 2,000 years ago. It might have been there that Jesus reproached them, and that Jesus' disciple, Judas, committed the unbelievable act of betrayal. It could have been the place where such tragic events occurred. Nevertheless, some people who come here think, "Jesus fulfilled his purpose of coming to this earth by dying for me." How lamentable! (022-275, 1969/05/04)
 
6 I felt a big difference between 1965, when I toured 40 nations, and 1969, when I toured 21 nations. In view of God's providence of restoration, I concluded that the world's situation is converging with the direction in which God's Will is moving.

When I went to America in 1965,1 observed that Americans, as citizens of the leading democratic nation, had a sense of pride that theirs is the only country that can solve the world s problems. I could sense this just by looking at their society. But when I visited America this time, I could see that the American people recognize that neither the problems of America nor of the entire democratic world can be solved by America's strength alone.

When I noticed this overall trend, I keenly felt that the time is pressing for us to fulfill our mission. It goes without saying that Southeast Asia and the entirety of Asia, along with all European nations, are just like America. In light of this, as Unification soldiers we have a tremendous responsibility to fulfill our global mission, centering on the Unification Principle. (023-097, 1969/05/14)
 
7 I asked the American members, "Do you think that because America is across the Pacific Ocean, it is alright to pull out of Vietnam? Communism is also in the United States. If the United States leaves Vietnam, then wont countries like Brazil and Mexico follow in Vietnam's wake? When I went to South America in 1965, I found that most people carried an anti-American sentiment. In these circumstances, if neighboring countries are engulfed by communism and turmoil starts in a country like Mexico, is it not obvious that a war could break out right at America's front door? Don't you think that within ten years communism could also engulf America?"

This is what could actually happen in America. That is why I said that America must not retreat from Vietnam and decline in its readiness to defend against communism. I have been emphasizing the importance of pushing to prepare the front line so that a bulwark of defense will stand firm in America. (160-163, 1969/05/12)
 
8 The entirety of God's 6,000-year history, all the entangled providential history, has been unraveled in my generation. The Unification Principle will now conquer the world, even if I die now. Even if 100 million people in Japan oppose us, they will not be able to defeat Unificationism. This is because God needs not only Japan, but also the world, the spirit world, the earthly world, and the cosmos.

God first made the environment. We have now entered an era in which if we shift energies just a little, the world will move in the right way. The young people of the Unification Church would not think of saying that God does not exist; they would not dream of it. God is not an abstract being, but dwells within the sphere of our daily life. His heart is not conceptual but empirical, one that we can actually experience. Unless we go through the course of restoration on all levels, entering the realms of the individual, family, tribe, people, nation, world and cosmos, and then establishing the realm where Satan cannot accuse us, we cannot say that we have established the conditions necessary to receive the Blessing. (022-196, 1969/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