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크님 추억거리를 올리는 글과 사진이오나 혹시 개인정보 유출이라 생각하시면 내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듀크님
혹시 뉴질랜드 사실때 옆집에 살던
민선아빠와 민선아빠의 친구 다혜아빠를 기억하시는지요.
제가 이 카페에 몇달전에 들어와서
글을 뒤에서 부터 읽다보니
한라산 등반 사진에 낯익은 분이 계셔
쭉 앞으로 가면서 듀크님 글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West Harbour, Marina View Drive 에 사셨다고 하셔서 확신했습니다.
화가들 이름이 있는 피카소 드라이브와 르노아르 로드가 앞길 옆길에 있는 예쁜 이층집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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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34B6D50546A92E0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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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위 사진은 옆옆집에 살던 민선아빠 집입니다.
민선 아빠도 힌국에 간지 3년이 넘었습니다.
현재 대전에서 살고있습니다.
Marina View Drive를 일주일에 한 두번 꼭 지나다녔는데
그 친구 한국 간 후로 허전해서 이 길을 다니지 않았습니다
저희에게도 추억이 많은 도로입니다.
듀크님께 보여 드리려고 강아지 산책을 하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래는 듀크님이 산책을 하셨을 것 같은
바로 앞 공원과 학교 Marina 선착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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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1324139546A976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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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12E1E39546A97CA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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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11C5137546A980C03)
![](https://t1.daumcdn.net/cfile/cafe/241D9537546A983B02)
이곳에 계실때 제 컴퓨터도 조립해 주셨고
낚시인가 골프인가 하러 같이 봉고차 타고 같이 간적 있고
타우랑아에 있는 파파모아 비치에서 조개 잡아 오셔 삶아 주셨던 것이 생각납니다.
짦은 기간 뉴질랜드 계셨고 미국으로 가신다는것을 들었었는데
갑자기 가셔서 인사도 제데로 못드렸네요.
자매님은 좀 늦게 가시면서 짐정리 하실때 구입한
고급스런 그릇들 지금도 매일 밥상에 올라 옵니다.
이곳에 계실때 듀크님에 대한 저의 느낌은
풍체 좋으시고 맘씨 좋으신 분으로 기억합니다.
이 카페에서 듀크님 글을 읽다보니
햬박한 지식과 글 솜씨 강직함이 넘처 흘러 놀랐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니는 관점도 저와 비슷해서 반갑기도 하구요.
그리고 그렇게 유명하신 듀크님이 제가 아는 분이라는것도 놀라웠습니다.
계시는 한국에서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라옵니다.
첫댓글 정말 반갑습니다. 당시에는 미국에 다녀오려고만 했었는데, 그만 직장을 잡는 바람에 그대로 눌러 앉게 되었고, 예정에 없는 삼민을 했습니다. 다혜 아빠 당연히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정말 잘 그리셨었지요. 지금도 바다를 멋지게 표현했던 유화가 생각납니다. 민선이 아빠와 친했던 것도 기억 나네요. ㅎㅎ
제가 살았던 집을 이렇게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 집에 살았을 때가 참 행복했었습니다. 정말 다시 가고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반갑다는 말씀 드립니다. 나중에 메일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억을 하시는군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뵙게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듀크님이 그분이셨다는 것 상상도 못했습니다. 참 세상 쫍다는걸 실감합니다. 자매님께서도 안녕하신지요.
조금전 일명 패북에 민선 아빠에게 알렸더니 무척 반가워 하네요. 20일 이상 되어야 댓글을 써야 한다고 읽기만 했답니다 뉴질랜드로 다시 돌아 오고 싶어하신 이메일 을 받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연락드리고 싶어 하네요
@Kim Kim 메일 보냈습니다. 민선아빠가 등업신청하면 바로 등업됩니다.
풍경이 너무 평화롭고 이쁩니다. 두분의 재회를(?)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나!!!세상에 이런일이...TV는 사랑을 싣고 라는 방송이 생각납니다. 앞으로도 이런일이 종종 일어날것같아요..
정말 세상에 이런일이 같아요. 감사합니다
축하 합니다.더 좋은 인연 이어나가시길....
감사합니다
그래서 지구촌이라는 말이 있는거 같네요 ㅋㅋ. 두분 만남 축하 드립니다
정말 세상은 좁은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우쩨이런 좋은일이
감사합니다
역이민 카페가 글로벌하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ㅎㅎ
두분의 재회를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온라인 상에서 만나면 더욱 더 반가운것 같아요...^^
예 정말 반갑습니다
첨단기술이 가져다 주는 지구촌 한동네 참 좋습니다. 축하 합니다.
첨단기술 그러게 말입니다, 옛시절에는 상상도 못하는 일이지요. 감사합니다
킴님...저도 킴입니다만...ㅎㅎ 저는 더니든에서 한 3년 반 살다가 왔어요. 영구 영주권도 있구요..고향사람을 만난 듯한 느낌입니다. 그런데 은퇴를 해서 그곳에 사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가끔 해 보기도 한답니다.
그러십니까 반갑습니다.예 저도 부모님이 가실곳에 가시면 의무를 다하고 노후는 뉴질랜드에서 살고싶습니다 그렇지만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될런지요. 감사합니다.
저도 뉴질랜드에 7년 살다 2009년에 한국으로 왔는데 반갑습니다. 오늘 우연히 카페보고 가입했는데 자주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저는 부산에서 살고 있구요.
그러십니까. 반갑습니다
이 아침에 눈으로 잠시 호강을 했습니다ㅎ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