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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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 제일 먼저 해 놓고서도 참가를 못했으니요.
입금을 하자 말자 아프기 시작한 허리.
토요일 병원에 가서 주사 맞고, 물리치료 하고, 약 타왔습니다.
집에 와서 보니 약을 사무실에 두고 왔더군요.
일요일 더 아파오기 시작한 허리, 조금의 움직임에도 미치도록 아파옵니다.
월요일 출근해서 약을 찾아보았지만 약이 안 보입니다.
기억을 되살려보니 약을 약국에서 가져오지 않은거 같습니다.
약국에 가보니 토요일 지어 놓은 제 약이 그대로 있더군요.
저는 그 날 약은 가져오지도 않고 미에로화이버 한 병만 달랑 들고 돌아왔던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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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볼 굴리는 여러분들을 보니 부러워 죽늘줄 알았습니다.
허리가 좀 아파와서 호프집에서 일찍 나왔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옛날 사무실 대장을 만났지요.
집까지 데려다 준다는 말씀에 좋았습니다. 허리가 아팠기에
그런데, 문제는 그 분이 암웨이를 한다는거지요.
망설이다가 얻어타고 집에 오는 20분 동안 너무 후회를 했습니다.
그냥 호프 한 잔이라도 하고 나올 걸 하면서요.
테이프에다 책까지 빌려 준다는걸 정중히 사양하고, 오는 내내
그 암웨이 성공한 분과 관련된 얘기들과 테이프까지 들어가면서
불편한 집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첫댓글 에궁..언냐 벌씨루 갱년기 증상이가 팔,다리에 이어 인쟈 허리까지 고장이네.ㅋㅋ..낼 점심때 울집에 오이소 내가 맛나는거 해 줄텡께네..ㅎㅎ
이런~~좋은 봄날 싸다녀야 좋은사람 만날건데... 허리빨랑 고치소...
할마쉬!!!!..일찍 가더만..ㅋㅋㅋ..그래도 다행인줄 아슈..나처럼 집에 김해였다면..헉!!! 생각하기도 싫담스..몸조리 잘해서 무학산때 봅시다....^^*
ㅋㅋㅋ
얼른 나으세요^^
맹주님 몸조리 잘하세여....산행때 볼수 있기를....(^^)~~(__)꿉뻑
누나 어제 티켓져야 되는디...담에 들이지여 누나 땜시 어제 볼링 잘쳤습니다 어서 어서 허리 나으세여
하하하 맹주 나으리 웃슴밖에 안나온다 ㅋㅋㅋㅋ 좀잘혀라^^몸관리 잘하고~~
누나 빨리 완쾌하셔서 일욜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