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높이는 방법 뭐 없을까요?

[나는될놈이거든]

소기업 4개월차 신입사원입니다.

4개월전에는 열정 만땅,시킨 일은 뭐든지 할 각오,

의지가 대단했었고

처음에는 취업한 것 만으로도 너무 기뻐서 마냥 좋기만 했는데ㅠㅠ

지금은 자존감이 땅바닥에 떨어졌습니다.ㅠㅠ

뭘 해야하는지 모르겠고,할 의욕(?)도 없구..

직장 윗분들께서는 저보고

매일 적성이 안맞네,다른 일 알아보라는 둥,

일 못한다.어쩌네~저쩌네~하면서 비판하기 일쑤이구요

매일 이런 소릴 들으니 제 자신이 진짜 일 못하는구나~

각인이 되어버렸어요.ㅠㅠ

게다가 사수는 "열심히" 하는 사람은 별로 안좋아하고..아웃풋 나오고 본인 스스로 자기가 알아서 처리하는 사람을 무진장 좋아합니다.

4개월차 신입사원에게도 빨리 아웃풋 나오길 바라고 있고 요즘..제가 아웃풋 안나오고 일을 제대로 스스로 못하고 있으니..

말도 안걸고 일거리도 안주고 그냥..방치하더라구요.ㅠㅠ

자존감..높이는 방법 뭐 없을까요?ㅠㅠ

...

[쪼오옥]

일이 본인한테 맞는지 안맞는지 진지하게 고민해보시길... 전후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사수같이 그런마인드를 가진 조직이라면 뭔가 문제가 있어보입니다만 일자체가 괜찮다고 생각하신다면 사수가 원하는 아웃풋을 내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는것 괜찮을듯 하네요 힘내시길^^

[나는될놈이거든]

일 자체는 재미가 있어요.^^일이 안맞았으면 벌써 때려쳤죠.

[쪼오옥]

그람 끝까지 하시길 ㅎㅎㅎ

[빛나는열매]

지금 필요한건 열정이겠쪄
세상을 향한 자세

[유쾌한]

4개월이면 아직까지 결정하긴 애매한 시간이네요. 저도 6개월은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곤했쬬. 분위기 적응하랴 일 적응하랴 이것저것 엄청 신경이 쓰이는데 그또한 견뎌보는것도 괜찮은 방법이쪄 그러다보면 일을 알아보다보면 아웃풋도 나오고 열정도 생기는거같쪄

[나는될놈이거든]

사수는 그렇게 생각을 안한다는ㅜㅠ4개월차인 저에게 아웃풋 나오길 바라고 있고 아웃풋안나오니 일도 안시키고 말도 안걸고 그러네요ㅠㅠ

[유쾌한]

다들 좀 그래요~또 그렇게해야 스스로 일 파악을 빨리하는것도 있고~ 대부분은 하나하나 친절히 가르쳐주는 사수는 없답니다 아주 극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