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유람선 "사즐모'의 선장은?

[바위섬.]

     여러분도 다 잘 아시는 말로 "로마에 가면 로마에 법을 따르라"는 말이 있지요.

   이 말에 뜻을 살펴 보면 어느 나라든 또 어느 단체든 나름데로의 색갈(전통)이 있으니

   그 전통을 어기면 안 된다는 뜻 입니다.

   우리 사즐모에서는 그 색갈은 카페지기인 햄릿님에 뜻(의지)에서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 뜻(의지) 중에 하나가 운영진은 사즐모와 유사한 타 카페에 가입되어서는 안되겠다는

   것 입니다.

   주; 여기서 운영진이라 함은 각 지역모임에서의 지역 운영진이 아니고 사즐모 전체를 이끌

        핵심 간부직으로 지역의 총무 이상의 보직자를 일컽는 말임

   단체를 이끄는 사람 누구나 같겠지만 햄릿님 역시 사즐모를 이끌어 갈 정예 회원은

   당신에 뜻을 알아 주고 당신 만을 쫓아 줄 그런 회원을 필요로 한 것 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단체의 핵심 간부요원이 유사한 다른 단체에 가입해 있다고 할 때

   어떻게 그 사람을 믿고 같이 일 할 수 있겠습니까?

   또한 운영진에 대한 인사권은 카페지기인 햄릿님에 고유 권한 인 것 입니다.

   우리는 이 것을 인정해 주어야 합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지요.

   우리는 '사즐모'란 유람선을 타고 유희하며 즐겁게 사귀고자 모인 춤 동호회 회원 입니다.

   우리에 유람선이 산으로 가서야 되겠습니까?

   우리에 선장인 햄릿님이 더 경치 좋은 곳으로 안내는 못 할 지언정 산으로야 가겠습니까?

   산고 끝에 옥동자가 분만 됩니다.

   이번에 사태를 발전적으로 승화시켜 나가도록 우리 힘 모아 봅시다.

   여러모로 생각 끝에 올린 글입니다. 긍정적으로 받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저의 글을 끝 까지 읽어 주신 횟님 여러분 감사합니다.  ~~~

[다랑쉬.]

선장이 잘못되면 어떻게 됩니까. 그 대책이 있습니까. 제도적인 장치가 있습니까

[바위섬.]

다랑쉬님 남부모임에서 3차 까정 즐거우셨더구요. 잘 가셨습니까? ,,-,, 잘 못? 있어서는 안되지요. 일상에 있어서는 자식이 부모를 믿드시 믿어야지요. 유사시에는 운영자(부캡틴)이 대리하게 되어 있더군요.

[햄릿]

배에서 내리면 되는데 뭘 그렇게 어렵게 대답하십니까?

[다랑쉬.]

저는 이번의 문제는 캠틴의 잘못이 있다고 보아지지 않습니다. 규정은 지켜져야하고 그 규정에 따르면 됩니다. 단지 이번에 문제에 있어 까미님이 모임의 적자가 날까봐 부침게를 손수 만들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 분의 노력이 헛되이 된것을 안타캅게 생각합니다. 제도적인 장치의 마련은 당작보다는 몇년후에는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바위섬님 환대해주심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바위섬.]

제도적 장치 - 그 것 햄릿님께서도 심각하게 고려하고 계시더군요. 문제는 일을 분담할 인적자원이 부족하다는 것 입니다. 지역에 지역장이나 총무 선임도 잘 안 되서 고심하고 있는 상황에서 ... 봉사하는 자리라 쉽지가 않아요. 어느면으로는 전문성도 있어야 하고 사람이 들락 날락하고 어려움이 많치요. 많은 분들이 다랑쉬님 같은 생각하고 있어요. 조직이 비대해 지니 그 필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요. 하여간 고맙습니다.

[다랑쉬.]

예. 고맙습니다. 꾸우벅 !

[다미]

다랑쉬님. 그럼요 햄릿님의 잘못은아니라는 말씀 동감입니다...규정은 지켜야되지요~~관리를 하고있는사람들의 고충을 이해할수있는... 다랑쉬님은 진정 사즐모인이십니다...다랑쉬님과 같은분이있어~~ 우리 제주사즐모는 탄탄대로를 걷고있다는 생각이드는군요...바위섬님의 좋은조언과 말씀 고맙습니다...열손가락중에 하나라도 다치면 아픈것처럼 햄릿님의 고충 많으실거라 사료됩니다...사즐모가 순항하기 위하여서는 각지역이 탄탄해야 되겠지여~~ 다랑쉬님. 우리 제주사즐모를 위하여 홧팅! 하입시더~~^^*

[바위섬.]

나 사즐모 되게 사랑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는데 다미님은 저 보다 더 사랑하고 계시내요. ..-.. 리플 고맙습니다.

[들 국화]

바위섬님 !.....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머물다 갑니다 . 편한밤 되세요 ^^*~

[바위섬.]

이번 일로 애쓰셨겠어요. 세상살이 어려운 것 이지요. 그게 재미 일 수도 있어요.

[닐리]

국화님을 비롯하여 여러분들 항시 수고가 많으신데... 안타까워요 ^^

[닐리]

남부모임에서 여러모로 감사했습니다 글구~ 좋으신 말씀 고이 담고 갑니다 . 즐거운나날 되십시요~

[바위섬.]

찾아 주어 고마워요. 남부에 가면 꼭 손 잡아 주기요.

[경포대]

적절한 비유라고 생각됩니다...선장도 사람인 이상 잘 못된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그러나 믿고 따라야 합니다...왜냐하면 대체로 선장 이상의 훌륭한 결정을 내리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바위섬.]

경포대님 리플주시어 고맙습니다. - 맞아요. 선장에 판단 많큼 시의 적절한 결정을 내릴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선장은 누구 보다도 시야가 넓고 깊으며 또한 그 방면에 조예가 많으니까 누구 보다 정확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겁니다.

[노란장미]

시대가 변했습니다. 옛날에 뱃사공 혼자서 배를 저었는지 모르나 요즘은 사공이 배를 저어서 나가는게 아니죠, 선장아래 많은 기관장들이 주요기관을 책임져서 큰배를 움직이는거 아닌가요? 자꾸 선장의 권리를 넘본다고 몰아부치지 마세요~ 운영진들의 노력과 애정은 몰라주고, 원칙을 내세워 제한을 함에 서운했던거라 봅니다. 그분들의 진정한 마음을 알아주셔야지 규칙을 따지자는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바위섬.]

노란장미님 글 보니 의욕이 대단하십니다. 우리 사즐모 앞날이 창창할 것 같내요. 우리 사즐모 규모가 비대해 지다보니 일에 분담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지요. 선장에 권리를 넘 보는게 아니고 분담이지요. 다랑쉬님 댓글에 꼬리로 달았지만 일할 사람이 문제 지요. 리플주시어 고맙습니다. 대전에서 우리 손 잡아 봤지요. 언제 뵈면 다시 한번 더 꼭 부탁합니다.

[유랑..오빠]

주인 님인들 어찌 님의 노고를 모르리오 주인의 입장에서 보듬어 줄수없는 안타까운 그마음도 헤아릴수 있기를 선장이 정해진 항로를 이탈한다면 그배는 과연 정해진 항로로 갈수있게 이끌어 주는것도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아닐런지 ...

[바위섬.]

유랑..오빠님 말씀 좋은 말씀입니다. 우리 '사즐모'는 춤을 즐기기 위해 모인 춤 동호회입니다. 마음이 즐거워야 춤도 즐겁지요. 서로 인격을 존중하고 예의지키어 다른 사람에 마음을 상하게 해서는 안 되겠지요. 감정은 금물입니다. 경솔함도 없어야 하겠습니다. 영어 속담에 있드시 'One speaks twoic think'- 한번 말 할때 두번을 생각하고 말하라 - 명언 중에 명언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