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멘은 우선 라인케옹과의 작별이 유력합니다. 주전골키퍼로 팀 비제가 완벽히 자리를 잡았고 NO.2로도 크리스티안 판더가 대기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클라스니치의 재계약문제가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우선 브레멘과의 관계는 회복된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까지 재계약에 대한 움직임이 보이지를 않습니다. 그리고 휴고 알메이다는 400만유로의 완전이적옵션이 걸려있는데 알메이다는 잔류의 뜻을 밝히고 있지만 브레멘 측은 아직 언급이 없는 상황입니다.
샬케 04 데니스 람슉 (GK) 하밋 알틴톱 (MF) 마르쿠스 헤프케 (MF)
-샬케는 유망주인 람슉, 헤프케와의 재계약은 아마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헤프케는 그냥 내보낼 가능성도 조금 있겠구요. 그리고 하밋 알틴톱의 재계약여부는 좀 골칫거리입니다. 샬케는 주전자리를 보장해줄 수 없는 상황에서 많은 팀이 주전자리를 보장하며 유혹하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샬케의 강력한 무기는 샬케에는 하밋의 형인 하릴이 뛰고 있다는 점입니다.
바이에른 뮌헨 베른트 드레허 (GK) 안드레아스 괴를리츠 (DF) 알리 카리미 (MF) 하산 살리하미지치 (MF) 메멧 숄 (MF) 클라우디오 피사로 (FW)
-골키퍼인 드레허옹은 골키퍼코치로는 2008년까지 계약이 되어있지만 선수로는 우선 2007년까지 예정이 되어있습니다. 바이에른 측은 올시즌이 끝난 뒤에는 토마스 크라프트를 3번째골키퍼로 예정해놓고 있어 올시즌을 끝으로 스쿼드에서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숄옹도 이제 은퇴를 준비 중이며 바르셀로나와의 은퇴경기를 이미 잡아놨습니다.
그리고 괴를리츠와 살리하미지치 중 한명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슈라우드라프가 합류했고 리베리의 합류가능성도 남아있어 바이에른 측은 둘과의 재계약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카리미는 이번 겨울에 바로 이적할 수도 있다고 하구요. 재계약은 힘든 상황입니다. 마지막으로 피사로의 재계약여부도 불투명한데요. 바이에른이 좀 더 대형공격수를 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슈투트가르트 티모 힐데브란트 (GK) 디크 하이넨 (GK) 마르쿠스 바벨 (DF) 하이코 게르버 (DF) 토마스 히츨스펠거 (MF)
-힐데브란트는 재계약이 불발된 상황입니다. 아직 여지는 남아있지만 사실상 해외로 진출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발렌시아 등이 관심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그 밑의 노장 3인방도 재계약이 모두 불투명하구요. 그나마 하이넨정도가 백업골키퍼 자원으로 가능성이 보입니다. 히츨스펠거는 재계약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씁니다.
헤르타 베를린 니코 펠라츠 (GK) 디크 반 부릭 (DF) 로베르트 뮬러 (DF) 일리다이 바스튀르크 (MF) 팔 다르다이 (MF) 안드레아스 슈미트 (MF) 안드레아스 노이엔도르프 (MF) 파트릭 에베르트 (MF) 엘레리 카이로 (MF) 아스칸 데야가흐 (MF) 크리스티안 히메네즈 (FW) - 임대합류상태
-펠라츠, 에베르트, 데야가흐 등의 팀내 유망주들은 조만간 무난한 재계약이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하지만 반 부릭의 재계약에 확실치않은데다 베를린은 다음시즌 센터백유망주인 제롬 보아텡을 올릴예정이여서 재계약이 안될가능성을 배제할 수가 없습니다.
바스튀르크도 재계약협상이 힘들어지면서 사실상 작별을 준비하고 있으며 다르다이도 지난시즌부터 팀을 떠난다고 했던 선수여서 재계약이 힘든 것으로 보입니다. 카이로는 네덜란드 헤라클래스와 연결되어있어 이적이 조심스럽게 예상되며 노이엔도르프는 시즌종료 후 마인츠행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임대로 베를린에 합류해있는 히메네즈는 완전이적이 사실상 안될 것으로 보입니다.
레버쿠젠 베네딕트 페르난데스 (GK) 호케 주니오르 (DF) 알렉산더 메이어 (DF) 아메드 마두니 (DF) 얀-잉베르 칼센-브라커 (DF) 파울 프라이어 (MF) 마르코 바비치 (MF) 안드레이 보로닌 (FW)
-호케 주니오르부터 칼센-브라커까지 4명의 수비수들은 모두 재계약여부가 불확실합니다. 샤샤 둠도 돌아올 것이고 마르세유의 하비브 베예의 계약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죠. 많아도 2~3명 수준만 재계약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프라이어와 바비치, 보로닌도 모두 다른팀과 이적루머가 나고 있는 상황으로 특히 바비치와 보로닌은 재계약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뉘른베르크 라파엘 샤퍼 (GK) 토마스 파울루스 (DF) 브야티슬라프 그레스코 (DF) 크리스토프 베버 (MF) 세바스티안 스치칼 (MF) 헤랄드 시본 (FW) 마르쿠스 슈로트 (FW) 마이클 뷰참 (DF) - 임대합류상태 딘 헤퍼넌 (DF) - 임대합류상태
-뉘른베르크로써 가장 신경이 쓰이는 것은 팀의 주장인 라파엘 샤퍼의 재계약문제입니다. 슈투트가르트로의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죠. 그 외에는 그레스코는 2년계약연장옵션이 있으나 좋은활약을 보여주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쓰일 가능성이 적으며 시본도 애초에 죠수아 케네디의 대체자로 합류했었던 선수이고 역시 보여준게 없어서 재계약이 사실상 어렵습니다.
파울루스도 다음시즌에 FC 코펜하겐의 수비수 라스 야콥센이 합류하는 관계로 재계약이 불투명합니다. 그리고 슈로트는 뉘른베르크 측이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임대로 합류해있는 두명의 호주수비수 뷰참과 헤퍼넌은 완전이적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파울루스와 마찬가지로 야콥센의 합류도 이유가 될 수 있겠고 보여준 것이 없다보니까요.
-코르츠니츠와 뵈메 정도는 재계약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라우는 최근 경쟁자인 슐러의 재계약으로 다시 쫒겨날 신세에 있고 파타옹도 후반기에 뭔가 보여주지 못하면 재계약이 힘듭니다. 그리고 치글러는 어차피 임대가있는 고맄퍼 엘리호프의 대체요원으로 잠시 임대해온 것이라 엘리호프가 돌아오면 나갈 것이고 체코유망주 바첵은 아직 완전영입여부를 정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뵈른스옹과 메첼더 두명이 문제입니다. 뵈른스옹은 조만간 2008년까지의 1년계약에 싸인할 것으로 보이지만 메첼더는 아직 위태위태합니다. 지금 노리는 팀도 많구요. 골키퍼인 마이어는 부상도 있고해서 올시즌이 끝나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프랑크푸르트 마르쿠스 프뢸 (GK) 크리스토프 슈피셔 (DF) 크리스토퍼 라인하르트 (DF) 마르코 레머 (DF) 마르쿠스 바이젠베르거 (MF) 저메인 존스 (MF)
-우선 주전수문장 프뢸의 재계약부터 쉽지 않습니다. 슈투트가르트나 헤르타 베를린 등으로의 이적설도 있구요. 레머와의 재계약은 아마도 안할 것으로 보이고 바이젠베르거도 팀을 떠나겠다고 선언해놓은 상황입니다. 그리고 팀의 주장 저메인 존스의 재계약여부도 현재 위태위태합니다.
하노버 96 파코 괴츠 (GK) 모르텐 옌센 (GK) 비니치우스 (DF) 미카엘 타르낫 (DF) 몰리츠 마르하이네케 (DF) 알틴 라라 (MF) 얀 로젠탈 (MF) 요하네스 디트발트 (MF) 파비안 몬타벨 (FW) 챠프다르 얀코프 (MF) - 임대합류상태 에릭 옌드리섹 (FW) - 임대합류상태
-괴츠옹과 타르낫옹은 시즌종료 후 은퇴를 예정해놓았습니다. 비니치우스와 로젠탈 정도가 재계약이 가능할 것 같고 팀의 주장인 라라도 최근 벤치에 머물고있어 재계약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임대로 합류해있는 두명의 선수 중에서는 얀코프는 완전이적이 가능할 것 같지만 옌드리섹은 부진한 활약으로 아마 복귀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볼프스부르크 스티븐 뮬러 (DF) 마리안 흐리스토프 (MF) 한스 사르파이 (MF) 미로슬라프 카르한 (MF) 후안 멘세구에즈 (MF) 디에고 클리모비츠 (FW) 엠레 오스투어크 (FW) 훌리오 도스 산토스 (MF) - 임대합류상태
-흐리스토프, 카르한, 클리모비츠 등은 아무래도 나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멘세구에즈의 재계약여부도 장담할 수 없구요. 그나마 사르파이는 요긴한 멀티플레이어이고 활약도 쏠쏠해서 재계약을 시도할 것 같습니다. 도스 산토스는 완전이적할 확률은 당연히 없을 것으로 보이고 마르셀링요의 입성으로 경기에나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아헨은 뭐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두명의 골키퍼 중에서는 한명정도만 재계약이 될 것 같고 수비진에서도 1~2명이 빠져나갈 것 같습니다. 미드필더도 주장 하이드리히도 재계약을 보장할 수 없을 것 같구요. 둠의 경우에는 레버쿠젠이 우선 복귀시키겠다고 선언한 상황입니다.
-골키퍼인 켈러는 시즌종료 후 MLS로 복귀할 예정에 있습니다. 멜카도 재계약여부가 확실치 않구요. 글라드바흐는 이미 켈러의 후계자로 샬케의 하이메로트를 70만유로를 들여 사놓았죠. 그리고 헬베그, 엘 파키리는 역시 재계약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클루게까지도 자유계약으로 풀릴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나마 키리히는 하인케스 감독의 깊은신임을 받고 있어 재계약이 조만간 성사될 것 같습니다. 한편 임대로 합류해있는 델루라는 아직 어떻게될지 모르겠습니다.
보쿰 피터 스코프-옌센 (GK) 알렉산더 바데 (GK) 파벨 드르섹 (DF) 하이토 부트셔 (DF) 필립 보잉 (DF) 다비드 펠라스 (DF) 다니엘 임호프 (MF) 토마슈 츠데벨 (MF) 즈베즈단 미시모비치 (MF) 필립 트로얀 (MF) 파비오 주니오르 (FW) 세바스티안 힐레 (FW) 테오파니스 게카스 (FW) - 임대합류상태
-두명의 골키퍼는 모두 재계약이 불투명하고 그 외에도 보잉, 츠데벨, 미시모비치, 트로얀 정도가 재계약제의를 확실히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임대로 합류해있는 게카스는 올시즌 너무나도 잘해주고 있어서 무조건 잡아야할 선수이며 보쿰도 게카스의 완전이적을 위해 계속해서 파나티나이코스와 협상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