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초반인데요.
아이낳고 귀걸이 목걸이 몇년동안 안하다가 요즘 갑자기 귀걸이 목걸이를 하고 싶어요.
아이 낳기 전에는 14K나 은으로 된(백금은 예물로 받은 귀걸이 목걸이밖에 없어요) 귀걸이 목걸이헀는데요.
나이 먹고 하기엔 좀 별로 인가요?
저는 제이에스티나 예쁘게 생각하고 스톤헨지 이런 거 사용했었어요.
그리고 요즘 물욕이 생겼는지 시계도 차고 싶은데요.
로만손, OST시계있는데 로이드(LLOYD)시계 제 나이에 차면 너무 없어보이나요?
저는 늙었다고 생각이 안되는데 피부도 늙고 나이도 먹고 하니 이전에 착용했던 귀걸이, 목걸이, 시계가 너무 없어보이나 고민되네요.
참고로 저는 명품 살 돈도 없고 명품도 없어요.
결혼 전에는 오피스룩 많이 입고 다녔는데 요즘은 그냥 바지에 티나 니트입고 출근합니다.
비싸거나 화려한 거 해도 안어울릴 듯한데...아예 악세사리를 하지 않는 게 나을까요?
첫댓글 전 그냥 싼 메트로시티 제품.. 이용합니다.. ㅋㅋ
제가 한 악세사리 어디 껀지 누가 뚫어지게 쳐다보진 않겠죠?
근데 로만손 시계 2개중 하나는 잃어버리고 OST시계도 4개정도였는데 친정에서 다 잃어버리고 1개만 남아있는데......
OST너무 젊은이들 저가브랜드인가 걱정이 살짝 되긴 하네요.
저도 귀걸이가 많은건 아닌데, 골든듀가 몇년을 해도 촌스럽지 않더라구요. 인터넷면세점 이용하면 저렴합니다.^^
해외 나갈 일이 없으니 면세점은 이용을 못할 듯해요.
제가 가진 귀걸이 목걸이들도 디자인은 무난한 것들이라 촌스럽지는 않은 듯한데 40대초반에 작은 실버나 14케이 악세사리가 너무 없어보이나 걱정됐어요.
로만손 시계도 고급진건 비싸요^^ 저 로만손시계 산지 10년여정도 된거 있는데..오늘도 차고 나왔어요. 촌스럽지 않고 괜찮아요. 남들이 무슨 상관이예요? 별로 남한테 관심 없어요. 내가 좋으면 됩니다.
저도 살다보니 남들이 저한테 관심 없다는 거 알고 편하게 살고 있기는 한데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악세사리를 하면 괜히 없어보일까 싶어서 여쭤보게 되었어요.
로만손시계는 아주 저렴하게 구입을 했는데 하나는 잃어버려서 다시 사려고 보니 비싸더라구요ㅠㅠ
저도 골든듀 추천인데 이것도 메이커값이 있으니 종로 이런데보다 싼건 아니죠
종로나 쥬얼리샵 가셔서 작아도 중량값이 있는 걸 하시면 고상하고 우아해보이실듯. ^^
시계는 카시오 시계 어떨까요?
카시오가 전자시계만 있는게 아니더라고요
최대한 심플한 가죽밴드 카시오 추천드립니다.
98년 예물할때 골든듀에서했었는데 그때는 잘몰랐는데 그가격으로 훨씬 더많이할수있는데 브랜드값이다생각했었는데요.
은근히 디자인이 깔끔하고 오래가네요.
그이후로 골든듀좋아해요.
대학들어간 딸아이에게도 골든듀팔찌선물해줬네요
나이들수록 기본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악세사리 주렁주렁보다 깨끗한 피부, 헤어가 더 투자할 대상 같아요.
아주 고급스런 디자인 아니면 안 하느니만 못한 느낌이랄까..
22222 악세사리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자체가 좀 빈티나고 후줄근해보이면... 몇백짜리 똥을 매도 짝퉁으로 보이니... 기본적으로 헤어스탈, 피부여부가 더 사람을 좌우하는것 같아요~
시계 제이에스티나 50언더짜리면 괜찮아요~
저도 그냥 저렴한 ost해요..ost 시계만 4개에요..ㅎㅎ
제이에스티나는 너무 어린 느낌에 가격이 비싸서(금도 아닌데 ㅜㅜ ) 명품카피 14케이 제품 구입해요 디자인 심플한걸로 하면 질리지 않고 오래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