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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왁 자 지 껄 -○ 스크랩 대구의료통역지원센터
빛과소금 추천 0 조회 165 12.08.16 16:1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서울지역 톱10 대형병원을 순회하면서 서울과 대구의 병원 비교에 

대구지역 의료 서비스 ㅠㅠ 체감하며  차이와 수준과 너무 달랐다.

 

서울에서 늦게 내려오는 바람에 오전 11시에 조원들과 함께 방문하지 못했다. 결혼이주여성 취업시 동행했던 곳이라 익히 알고 있던 곳이다.

 

의료계에 몸 담고 있는터라 주) 세마그룹 대구서비스교육센터에서 병원코디네이터와 CS교육을 ...

 

 또2011국제 육상대회 후, 대구광역시에서 주체하고 대구서비스교육센터에서 주관하는 의료관광 통역전문인력 양성과정을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합격해서 수강을 받았던 대구의료통역지원센터였다.

 

동산의료원은 의료인들이 통역과 동시에 진료를 하고 있다.

 대구지역 내 몇군데 의료기관은 자체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을 통역 자원봉사자를 활용하고 있다.

  

의료 관광보다는 체계적인 의료인술과 통역으로 공항 픽업과  감동서비스가  대구시의 의료 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 되기를 소망한다.

 

 

주) 세마그룹에서

2004년 대구,경북지역 서비스교육기관 서립하다.

         2011년 10월 주) 대구의료통역지원센터 법인설립으로

 주) 세마그룹에서 독립하다.

 

2012년 4월 대구광역시 예비사회적기업

다문화 강사 파견과 통,번역과 의료상품 홍보대행을  다문화(러시아,베트남, 중국,카르키즈)4명과 한국인 3명 근무

 

위치: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1동 715- 10번지

주) 대구의료통역지원센터

  

 

참고 - 매일신문시민기자로 추천한 기사( 매일 신문 2012.3.23. 16)

 

[

 

인술+통역.공항픽업감동 서비스 실천

대구파티마병원과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효성병원은“외국인 환자를 맞을 준비가 돼 있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두 병원은 단기간에 여행사를 통해 의료관광객을 모으기보다는 꾸준한 교류와 신뢰쌓기로 승부를 걸고 있다. 영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 등 외국어 서비스는 기본이다.
공항 픽업서비스, 코디네이터의 일대일 안내는 물론 휴대폰 대여서비스까지 해준다. 한 번 다녀간 고객이 불편을 느끼면 앞으로 그 지역 의료관광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각오로 ‘감동 서비스’를 실천한다.

 

러시아계 고려인 쓰베타(36) 씨는 한 차례 임신했다가 실패한 뒤 10년째 불임으로 고민했다. 7시간 이상 비행기를 타고 모스크바까지 가는 대신 하바롭스크에서 3시간 남짓 걸리는 한국행을 결심했다. 수성구 보건소 추천으로 효성병원을 택했지만 서울이 아니어서 못내 마음에 걸렸다. 하지만 쓰베타 씨는 친환경적인 시설과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불임문제 해결을 위한 약물치료 및 복강경 수술을 받고 귀국한 뒤에도 치료계획에 대해 지속적인 정보를 나누고 있다.
레 티 루엔(41)씨는 베트남 병원에서 ‘다발성 자궁근종’ 진단을 받고 자궁을 들어내는 수술을 권유받았다. 그러나‘글로벌 사랑나눔 의료’를 통해 효성병원의 초대로 검사를 받은 결과, 자궁을 충분히 보존할 수 있는 상태라고 진단받았다. 지난해 12월 성공적인 복강경 수술을 받은 뒤 “정말 만족스럽고 감사하다”며 베트남으로 돌아갔다. 레 티 루엔 씨의 나눔의료 이야기는 2부작 메디컬 휴먼 다큐로 제작돼 지난해 12월 말 베트남 국영방송인 하노이TV를 통해 현지에 방영되기도 했다.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은 2003년 미8군 제18의무사령부와 협력 관계를 체결했으며, 2009년 주한 미군 사령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2009년부터 대구경북병원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 병원장은 지난해 1월 대구의료관광발전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돼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24시간 외국인 진료소의 운영과 외국인 전담 코디네이터를 배치했으며, 영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 등의 통역서비스를 지원하고 의료관광 가이드북과 홈페이지도 만들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외국인 환자 및 관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9월엔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홍콩차이나뉴스매니지먼트그룹’ 연수생 13명이 해외 연수차 이곳을 찾았다. 방문단 대표 진푸밍씨(45) 씨는“쾌적한 의료시설과 병원같지 않은 인테리어에 감탄했다"며 "중국에 돌아가 대구의 높은 의료서비스 수준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달 9일엔 중국 화동연합회 여행사 및 의료관광 관계자가 팸투어를 가졌다. 대학병원 이상의 진료서비스와 전문의, 많은 외국인 환자 사례 등이 부각됐다. 박경동 병원장은 “의료서비스는 국경을 넘어 환자의 안전과 양질의 삶을 제공해야 하는 만큼 의술이 아닌 인술을 펼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한 걸음 앞선 의료관광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파티마병원 - 특화된 의료서비스로 승부


재미교포 신우식(33) 씨는 지난달 29일 대구파티마병원에서 탈장수술을 받았다. 신 씨는 지난해 12월 말 미국에서 탈장 진단을 받았지만 통증이 심하지 않고, 탈장 부위도 작아서 수술을 받지 않고 지냈다. 그러던 중 점차 증상이 심해지자 결국 수술을 결심했다. 어느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지 고민하던 중에 미국 종합병원의 수술 비용이 상상 이상임을 알게 됐다.
결국 신 씨는 한국에 돌아와 탈장수술을 받기로 결심했다. 당연히 서울에 있는 대형병원에서 수술받을 생각으로 대한탈장협회 홈페이지 등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대구파티마병원 조해창 외과 과장의 소식을 접하게 됐다. 최신 탈장수술을 1천500례 이상 했다는 내용을 보고 수술을 결정했다.

신 씨는 “현재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어 미국 보험이 없는 상태다 보니 미국에 있는 개인병원이나 중소병원에서 탈장수술 받는 비용과 한국 종합병원의 수술비용이 비슷했다”며 “대구파티마병원의 의료서비스와 시설에 크게 만족했으며, 미국으로 돌아가면 한국의 의료 수준에 대해 자랑하고 적극 추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해 1월 ‘국제진료센터’를 열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등의 외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메일로 진료 상담을 한 뒤 입국 날짜에 맞춰 진료 예약을 할 수 있다. 응급실 내에 독립된 외국인 진료실을 갖췄고, 외국인 환자를 위한 입원실 VIP룸도 완비했다. 환자 가족을 위한 게스트하우스도 병원 내에 마련했다. 입국 날짜에 맞춰 공항에서 병원까지 태워오고, 대구시내 관광 및 숙소 예약, 휴대폰 대여, 환전 안내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외국 병원 및 에이전시와의 협력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 캄보디아 국립 꼬사막병원 및 중국 이혜리의원과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미국 MD앤더슨병원을 비롯해 중국, 홍콩, 러시아, 몽골 관계자가 잇따라 병원을 찾았다. 특히 탈장 수술의 경우 중국 의사들이 직접 찾아와 배워갔으며, 러시아와 독일 의사도 찾았다.
이런 배경에는 차별화한 의료서비스가 있었다. 소화기센터의 ‘초기 위암의 내시경시술’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 의료기술’로 뽑혔다. 탈장센터는 3차원 인공막을 이용한 최신‘바이-레이어 탈장수술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조해창 외과 과장은 현재 1천500례 이상 이 수술을 해냈다. 중국, 홍콩, 대만 등 외국 의료진이 수술법을 배우기 위해 매년 연수를 오고 있다. 이 밖에 전립선센터, 기흉센터, 안과 등도 특화된 의료기술 및 장비로 외국 환자를 끌고 있다.

 

/매일신문 김수용 기자 <출처 : 매일신문> - 2012년 3월 23일 게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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