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초에 패배후..
한달조금 더 지나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
에어서울 오전 8시 비행기 돌아올땐 17시 비행기
티켓값 23만원
출발전 공항입니다. 이때가 제일 좋습니다 ㅎ
이번 원정엔 꼭 4만발 한번 뽑아보자!!
출발전 부터 비상구석 업그레이드 당첨되고
암만 생각해도
이번 원정은 좋은느낌이 풀풀납니다 ㅋㅋ
공기 좋네요
불과 한시간 거리인데 이렇게나 색이 다르다니..
설레는 마음으로 급하게 가다가
버스를 잘못타서 ㅎㅎㅎ 하카타역에 내립니다
이또한 운명..
하카타역에서 가까운 기온으로 산책겸 걸어갑니다~
타마야로 가려고 했으나 운명이 이런걸...
도착하자마자 해보고 싶었던 가로에 앉아 봅니다
5분인가..10분인가..
넣자마자 아타리
확변까지
7연타인지 8연타인지 시원하게 금빛역물 실컷봅니다
이거이거 이번 원정 4만발이 아닌 10만발도 하겠다는 생각에 어깨가 올라갑니다 ㅋㅋ
적당히 먹고 타마야로 이동해서 어차피 숙소도 이근방이라 체크인 겸사겸사 이동 했습니다
저번 원정 마지막날 애태웠던 우마이봉!!
오늘 기운도 좋은데 너부터 박살내고 10만발 간다 했는데
진짜 이것도 거의 넣자마자 아타리
한을 풀었습니다
만발 가까이 뽑고
너무 쉬운걸... "파!친!코"
속으로 웃으며 유유히 카운터로 돌아가 맏겼던 짐을 찾고
만들어 보고 싶었던 회원카드도 처음으로 만들어 봅니다
10만발을 일단 적립해야 되기때문에 만들었습니다
뒤에 여직원이 펜으로 뭘 열심히 적어 주길래
혹시...무슨 말일까 하고 (나 유부남인데..이런이런...)
파파고를 돌려 보았지만 ... 이름뿐.. 다른 말은 없었습니다....ㅎㅎㅎ
전 코트호텔, 종크호텔 두군데만 돌아다니기 때문에
이번엔 종크로 왔습니다
코트가 좀더 비쌋기 때문입니다 ㅎㅎ
종크는 1박에 6만 코트가 8만 인가 했던거 같아요
짐 놓고 타마야 와서
커피한잔 하면서 고민해 봅니다
뭘로 다마를 받아야 즐기면서 신나게 받을까~~
폐점 시간까지 죽씁니다....
사진이 한장도 없는걸 봐서
아무것도 못하고 줄창 나갔습니다 ㅋㅋ
2일차
자주가는 타마야 정문 옆에 라멘집이 쉬는날인지 문을 안열어서
골목에 있는 라멘집 갔는데 여기는 그냥저냥 이네요..
저녁에 친구가 합류 했습니다
임마 캐리어는 호텔에 놓고 오랬더니 일분일초가 아깝다고 바로 타마야로 와서 돈부터 넣습니다 ㅋㅋㅋ
사실 2일차도 전 죽쓰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친구보니 반갑고
임마가 일도양단에 앉길래 옆에 앉아서 같이 돌리는데
하..케이지 형님의 잘생긴 얼굴이라....ㅎㅎ
7방인가 맞습니다 만발정도 챙겨서
이래저래 놀다가 2일차 마무리 합니다.
이때까지 한 -7만 정도 되었던것 같네요
3일차에 타마야는 이제 안된다고 생각했던 저는
친구를 끌고 기온으로 입장 합니다.
저랑 친구뿐만 아니라 장타를 맞는 기계를 거의 못본것 같아요
기분탓 일수도 있겠지만 ..
암튼 6월 1일 이기도 하고
기온이 1자가 붙은날엔 이벤트다 뭐 그런 이야기도 언젠가 들어본적도 있는것 같아서
기온으로 왔습니다 ㅋㅋ
이제 3일차.. 내일은 출국
시간이 없습니다.
근본으로 가자
구에바에 둘이 나란히 착석
7천5백엔 들어가고 아타리
11연 15000발 나옵니다
이번원정, 저번원정 통틀어 제일 많이 맞았네요 ㅠㅠ
제가 끝날무렵 딱 친구가 아타리 되서 5연
오후 3시까지 기온에서 놀다가 친구가 타마야 가자고 해서
옆에 라멘집먼저 들러 한그릇 하고 다시 타마야 입장
친구는 파치로 전 여기서 파치는 그만 하고 싶어 슬롯에 앉아 봅니다
슬롯 왕초보라 제일 쉬워보이는 이녀석으로 선택!
오천엔 넣고 두번 당첨되서
250발씩 두번 받아봅니다 ㅋㅋ
RB, BB 두가지로 당첨 되는것 같은데
전 BB 빅보너스 인가요? 이걸로 두번 당첨되었습니다.
RB는 더 많이 주는건지...
왼쪽에 찬스에 불이 들어오면 아타리가 되더군요
그러던 와중 옆자리에 일본 아저씨가 앉고 아저씨 손놀림만 곁눈으로 감탄하면서 보면서
연타는 안되는건가 보다 하고 마무리했습니다.
마지막 4일차
몇 번 들어가려다가 매번 사람이 꽉차서 못가던 24시간 우동집에 가봅니다
맛있네요
다음에 또 갈겁니다 ㅎㅎ
친구는 다행이 전날 좀 복구해서 다시 타마야로 가자고 합니다
가기 싫었지만 .. 시간은 없으니 타마야 입장~!
이번 원정기간 제일 재미있었던 유니콘 건담
이거 하이퍼 보너스 들어가니까 정신을 못차릴정도로 화려하고 엄청나네요
유~~니~~콘~!@!!!!! ㅋㅋ
동영상 찍어와서 오는 내내 보면서 왔습니다
오후 3시까지 이렇다할 아타리 없이 오후 3시가 되고..
혼자서 유니콘만 중얼거리다
인천에 도착합니다.....ㅠㅠ
총 18만엔 가져가서 먹고쓴게 5만 지갑에 3만 남았으니 -10만 정도 될듯 합니다.
매번 그래도 기분좋게 다녀왔다는 기분이 드는데 4월,5월 원정은 마무리가 영 별로네요 ㅋ
다음 원정은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10만발 할때까지 모두 화이팅 하십쇼!! ㅎ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저와 똑같이 코트호텔을 주력 서식지로 선택하시는 병점님의 기다렸던 후기가 드디어 올라왔네요 ㅎㅎ 5월달 후기는 대승을 기대했는데 조금은 아쉬운 원정이였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역시 멋지십니다. 패전이지만 솔직하게 후기를 남기시는 이 모습 저는 너무 좋아합니다. 분명히 병점님은 다음 원정에서 4만발 훗~ 4만발이 뭐예요~ ~10만발 이상은 그냥 오버하실꺼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 켄시로가 늘~~ 응원하겠습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아자아자 화이팅!! 켄시로님은 멀리서나봐 예전에 뵌적이 있어서 더욱 반갑습니다 ㅎ
다음번에 후쿠에서 같이 담배하나 나누시죠 ㅎㅎ
@병점아저씨ll화성 그날을 손꽃아 기다리겠습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
후기 잘 봤습니다.
타마야 근처 웨스트우동 그립네요~^^!
첫날 사실 웨스트에서 소바 먼저 땡겼는데 사진을 못남겼네요 ㅎㅎ
우동집이 웨스트 우동인가요?
아닙니다 야타로 우동이라는 집입니다.
5 Chome-1-18 Watanabedori, Chuo Ward, Fukuoka, 810-0004 일본
아이고 10만발 하셨어야되는데 적금 계약하셨네요 ㅋ 다음엔 빠른 적금만기 받길 바랍니다 ㅎ 대승 기원 합니다
ㅎㅎ 네 적금만기 출금하고 오게씁니당~
종크 괜찮고 기온 페이스는 절대 비추합니다
엇 다음엔 페이스로 가볼까 했는데 .. 프라자혼텐 가야겠습니다 ㅋ
고생하셨습니다!!
글보니 후쿠 또 가고싶네요..
먹으러...ㅎㅎ
이번 원정은 아쉬움이 남네요 ㅋ 사진보니 제대로 먹은것도 없어서 더 서글픕니다 ㅠㅠ
캬~~ 레인보우 보스커피 , 진하지만 맛있죠
맛있고 이쁘기까지 하죠 ㅋㅋ
고생하셨습니다~! 기온 타마야 거른다는얘기 많이들어서 애끼만고집하는중인데 구슬쪽 상태 괜찮나요??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만 타마야 장타가 안나오는 분위기 입니다. 예전엔 여기저기 아타리 소리 계속 들리곤 했는데 담배피러 복도 나가보면 한줄에 한다이 맞고 있고 .. 신다이들 출옥이 별로 안좋은것 같아요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래두뻘건국물의라멘은찾기힘든데맛나보이네요..
하나도 안매운게 함정 입니다 ㅎㅎ
수고많으셨습니다 RB가 더 적게 주죠 레귤러보너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