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과 축구(蹴球)에서
지구촌(地球村)의 축제(祝祭)인
제22회 World Cup이 카타르에서 열리고 있다.
새벽에 우리나라가 브라질과 승부(勝負)를 펼쳤다
예상대로 브라질은
수년간 부동의 세계 1위 팀으로 역시 강했다.
강국(强國)인 브라질과
경기를 해서 비록 4대1로 졌지만 그나마 한 골에
만족(滿足)해야 했다.
이웃 일본도 다른 조 1위로 16강에 동반 진출했다.
예선 초반에 사우디가 만년 우승 후보 국가인
아르헨티나를 꺾고 일본이 독일을 잡는 기염을 토했다.
덩달아 한국(韓國)이 우루과이를
2대1로 이기며 자력(自力)으로 16강에 진출했다.
새삼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열기와 꿈이 되살아난다.
광화문의 붉은 악마(惡魔)는 세계를 호령(號令)하는
한국의 응원 천사군단이 되었다.
World Cup이 Olympic 못지않은 열정(熱情)과
사랑을 받는 세계의 축제(祝祭)로 자리 잡았다.
비록 16강에 그치게 되어 아쉽지만
최선(最善)을 다한
우리 선수단의 노고(勞苦)를 칭찬(稱讚)해주고 싶다.
축구(蹴球)공은 둥글다는
이야기처럼 어느 팀이 우승할지 예측 할수 없으니
그야말로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만든 다
초반(初盤)에 우승후보국이 모두 패하면서
언제 어느 팀이 불쑥 혜성처럼 등장할지 모른다.
전 세계 축구 실력이 평준화되어
우승(優勝) 후보국(候補國)을 점치기 더 어려워졌다.
면적(面積)도 크고 인구(人口)가 많은
인도나 중국을 제치고 연속 10회 본선 진출의 꿈을
이룬 대한민국이 얼마나 자랑스러운가?
Korea Korea .... 飛龍 / 南 周 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