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국 6년 천력 1월 10일(양 2.25.) 천주청평수련원 친화관B관 중강당B에서 최훈문 단장의 개회선언으로 20명의 제39기 대학순회전도단의 파송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파송식에는 신한국가정연합의 이기성 회장과 CARP의 문상필 회장 및 여러 귀빈이 참석했으며, 또 그들을 축하해 주기 위해 CARP 원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제39기 대학순회전도단 파송식 단체사진>
김권단 부단장의 대표보고로 본식의 시작을 하늘 앞에 보고 드렸습니다.
이후 단원들의 소감발표를 갖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표자로서 김성주 단원과 최평욱 단원, 고유미 단원이 대표로 하였습니다. 김성주 단원은 지금까지 일정을 같이 해준 단원들의 이름을 하나씩 부르면서 앞으로 갈 공직의 길을 축복해주었으며, 최평욱 단원은 순전단의 일정을 되돌아 보면서 감사했던 점들과 반성 점들을 짚으면서 앞으로의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고유미 단원은 사랑하는 단원들과의 추억들, 부족한 자신의 고백을 통해서 앞으로의 공직의 길을 결의했습니다.
소감발표 이후 순전단 원리강의 시상식과 수료증 수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1등은 최평욱 단원, 2등은 김성주 단원, 3등은 조경태 단원이었습니다. 수료증 수여식은 모든 단원 한명, 한명에게 이기성 회장이 직접 수료증을 전달하였습니다.
이어서 임지발표의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임지발표는 이기식 전도국장이 하였습니다. 긴장과 기대 속에서 한명, 한명 임지를 부를 때 단원들은 참부모님께 감사의 경배를 드리며 임지를 복귀하고자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기성 회장의 말씀>
이기성 협회장은 통일가를 이끌었던 과거의 선배들의 노고와 환경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자식과 떨어져야 했던 부모의 심정, 아무것도 없던 임지의 절망적인 심정,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모든 것을 이겨냈던 불굴의 심정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떤 악조건에서도 그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는 선배들의 불굴의 심정을 신임공직자들이 이어받기를 바란다며, 선배들의 기반 위에 더 노력하는 공직자가 되기를 독려하며 축원하였습니다.
<억만세 중인 반성수 단원대표>
마지막으로 반성수 단원 대표의 억만세 4창으로 신임공직자들의 결의를 다지면서 70일간의 제39기 대학순회전도단 교육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기사제공: CARP 선교지원팀>
<출처 : 가정연합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