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이렇게 되니..바이크 타고 싶어지지도 않고 뭐 그랬는데..
열심히 고민 했습니다. 바이크를 그만 두냐 마냐.~!!
그런데 컴광님 글이
생각나는 겁니다.~!! 바이크는... 단순히 타는 도구가 아닌..
끊임없이..자기 성찰을 하게 하는 도구같습니다.
컴광님께서 오버리터급 바이크를
타면서도....자신이 바이크를 타는 이유와. 그에 따라...
차량들과에서의 우월감...과 관련하여...스스로 자신을 바라보는 모습..
저에게도
물론 지금까지 있어왔던 것 같고.
자신을 바로 잡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바이크 인것 같습니다.
그 자신을 바로 바라보는 일을 해야할 시기에 적당한 사고가 났던 것 같고요.~!
덕분에...여러가지..생각을 하게되고....또 다시 바이크에 대한 생각과.
나에 취미..그리고..내 성격등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아무래도...이....자신을 바라보는 기능 때문에.. 바이크를 포기하긴 어려울것 같습니다...
흔히들 주식이..자신과의 싸움이라고 합니다..승과 패가...다름곳에 있지않고. 자신에게 있다는 것이죠..~! 바이크도..자신과의 싸움같습니다. 자기 자신을 위한..좋은 성찰을 하게 하는 훌륭한 도구 같습니다.
사고없이 타기 위한.
그리고 주변에서의..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이..생각과 판단에 근거해서..타느냐 마느냐..생각해야하고. 뭐..등등등....회원님들도...다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첫댓글 좋아요... 안전하게 타시는거 잊지 마시고 언제까지고 힘닿는때까지 계속 라이딩을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