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테니스 월례대회가 있어서리 결승전 까지 무려 6게임 치르고.... 온가족 출정해 새벽 3시까정 강행군 했더니.... 온몸이 욱신욱신 합니다...
디게 오랜만에 하는 거라 찬찬히 할려구 했는데.... 코트장에 들어서면 그넘의 승부욕 땜시....못말리는 와탕카....완존 날으는 돈까씁니다.^^*^^
참 경고할 내용은... 우리 모임 대빵이 채를 바꿨다구 으쓱으쓱 자랑을 하더라구요...그것두 완존 풀 세트로...도라이바와 우드는 PRGR...아이언은 다이와.....퍼터는 타이틀리스트...거그다 미즈노 빽까정....으와~~~ 대략 가격만 해두 한 400마넌 나오더 군요....
그러나...... 뒤에 술먹으면서 진실이 밝혀졌습니다...
사구 싶어서 산게 아니라 형님 애마가 렉스턴인데 뒷유리창 돌로 박살내구 빽을 통째로 도둑 맞았답니다...
그날 형님같이 당한 사람이 무려 4명....모두 한 아파트(광주 금호지구 H아파트)에서 일어난 일입니다....근데 얘들이 지방을 돌아 다님서 그짓을 한다네요...글쎄.....요놈들이 담엔 어디로 뜰라나....나 한테 잡히면 죽었쓰....
특히 유리창으로 빽이 보이는 차는 무조건 연습장에 보관하시고 키를 잘보관하시길 바랍니다....
그것두 싫으시면 보험을 짱짱한 걸루 하나 꼭 들으셈...ㅋㅋㅋ
이상 와탕카 였씀다...
첫댓글 맞아맞아 그부분을 신경써야되...견물생심..도둑넘들도 돈이보이는데 맘이 안생기겠어??..조심해야겠군..ㅎㅎ
코니차도 산타페...견물생심차야....조심해야써...
나는 아에 차뒤에서 캐디백 커버 벗겨서 상표보이게 그냥 두는데...ㅎㅎㅎ
형님...녹동은 촌이라 고놈들이 안가는거 아녀요..ㅋㅋㅋ...혹시 알어요..회먹으러 갔다가 견물생심으로다가 기냥....하여튼 조심하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