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곤소곤 출근길

[밥오공]

건물 내부페인트 칠한다고 정신이 없네요

그 와중 울집 문짝에 페인트 다 튀김..

아침부터 짜증이..

근디 내려가다보니 다른집은 비닐 씌우고

하고 있음 더 짜증남..




한마디 할려다가 참고




차에 타려는데 멀리서 어떤놈(초딩)의

이상한 움직임이 포착됨

아니 저것은 ..

이건 찍어야해 하고 손을 보니 폰이 없음

다시 집에 들어가 폰들고 나오니 없어졌...

그세 싼듯...ㅡ..ㅡ





빠르네요 요세 아이들 ㅋㅋㅋㅋ

난 몇살때 했더라 곰곰히 생각해보니

음...비밀 ㅋㅋㅋㅋ

난 야외서 했었던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음...비밀 ㅋㅋㅋㅋ



내 자식 아니라..

그리고 초딩치곤 덩치도 컸...ㅡ..ㅡ

혼내지는 못했지만

난중 커서 뭐가될지 ..

걱정이 앞서네요

대담도 하지 등교길에 등교하다말고

자위라니 ㅡ..ㅡ



이럴때 여러분은 어케 하실건가요?

싸대기 한대 날리며 혼낸다?

못본척 지나간다?

성교육 시켜준다?



여튼 색다른 경험을 한 출근길 였네요 ㅋㅋㅋㅋ

퇴근길 밤꽃 냄새나는거 아녀?

[낭랑이]

초딩이..요즘 애들은 참 빠르네요 ㅋㅋ 외부 창문 청소한다고 드르륵 드르륵...예민한 저는 오늘 일이 손에 안 잡힐듯요 ㅠ.ㅠ

[밥오공]

그럴땐 잠시 일 멈추고 쉼을 가져보세요 ㅎ 댓글놀이나 유틉시청등등 ㅎㅎ

[낭랑이]

댓글놀이 신나게 하고 이써요~~ㅋㅋ

[수선화에게(밥커방장)]

초딩처럼 보이지만 초딩이 아닐수도 있잖아요
밥오 공님도 겉보기엔 불법체류자 같지만 엄연한 한국사람인것 처럼...

[밥오공]

딱 초딩 복장이라..

글구 성인이면 혼내든 신고하든 했을듯 ㅎ

[제소미나]

겉보기에 불법체류자 처럼 보이는건 내생각만이 아녔..

[밥오공]

[수선화에게(밥커방장)]

하물며 본인도 그 부분에 대해선 반박하지 않음
(초딩이 아닐수도 있다는 부분만 반박함)

[불여우]

ㅍㅎㅎ

[김초보]

울집 대문에 페인트 튀는데 한마디하시지
쎈 언니 한분 계셔야할듯해요 ㅋ

[수선화에게(밥커방장)]

보면 고@옵한테나 잔소리하지 어디가선 불편한거 말도 못하는 성격인듯
(그러고 보니 우리 집 강아지도 그랬는데.. 집에선 개난리 피고 승질내고 지가 주인인것처럼 행동하는데 밖에 나가면 순둥순둥)

[밥오공]

지워 주겠지 하는 믿음?

그냥 철수하지는 않것죠 ㅎㅎ

[밥오공]

[제소미나]

고@옵 혼내듯 용기내어봐요 발음하기 어려운 단어는 꺼내지도 말고

[샤이니스]

그걸 찍다가 초딩이 보면 신고할 수도....요즘 세상 무서워요...ㅎㄷㄷ

[밥오공]

[별오빠]

헐 빠르네요. 우리때도 반에 한둘은 있었죵? ㅎㅎ

[밥오공]

초딩때요?

포르x..도 중딩때 접했던 기억이 ㅎㅎ

[범수]

초딩 꽃밭에 거름주는중...입니다.

[밥오공]

옹벽 이였..ㅋ 담벼락

[서영아]

길에서?? 대단하닷~~♡

[밥오공]

그르게요

난중에 뉴스에 안나오길 바랄뿐입니다 단지 호기심 이였길 ㅎㅎ

[고댈]

음 어떻게 길에서 차안에서 해서 버스안에 있던 사람이 신고 한건 아는데

[밥오공]

단큰 성인도 초딩도 이해안감 ㅎ

굳이 꼭 그렇게 해야하나?

집에서 하는건 이해해요 고댈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