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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년여 전의</p><p>비수구미 트레킹중에는</p><p>전혀 느끼지 못했었는데</p><p> </p><p>이번에는 점심식사로 나온 산채비빔밥이</p><p>너무나 맛있었습니다.</p><p>같은 메뉴였는데 말입니다.</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B3h/67b0fc311a73570a30cdfdeea949bd3162c88a57"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B3h/67b0fc311a73570a30cdfdeea949bd3162c88a57" data-origin-width="1016" data-origin-height="760"></div><p><span data-ke-size="size14">[사진은 지기님 결산글에서 퍼왔습니다.]</span></p><p> </p><p>산나물을 양껏 퍼 담아와서</p><p>고추장 넣고 쓱쓱 비벼서 </p><p>숟가락에 듬뿍 떠서 먹는데</p><p>꿀맛이라는 표현이 적절했습니다.</p><p> </p><p>기분이  좋아져서 못 마시는 막걸리를</p><p>두 사발이나 들이키는 바람에</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B3h/f70c1a8016ba6b8d8b04c5eb64afb2c8d0b529d6"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B3h/f70c1a8016ba6b8d8b04c5eb64afb2c8d0b529d6" data-origin-width="469" data-origin-height="560"></div><p> </p><p>잠시동안 얼굴이 벌개지고 취해서</p><p>무릉도원 신선이 된 듯</p><p>구름을 걷는 듯한  기분으로 걸어다녔습니다.</p><p>아... 이래서 술을 마시는구나.....</p><p> </p><p>정작 하려는 얘기는 이게 아니고......</p><p> </p><p>식당에 도착해서 자리를 하니</p><p>옆 테이블에 먼저와 앉아 계시던 바*꽃님이</p><p> </p><p>"어 킴볼님 오셨네요.</p><p>어떤 분이 저 한테 질문하셨는데</p><p>킴볼님 하고 저하고 사귀는 거냐고 물었어요</p><p>아마 신년회 때 킴볼님 노래할 때</p><p>킴볼님하고 저하고</p><p>같이 춤을 춘 것을 보고 그런거 같아요"</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B3h/b3effead01318c9b0aecfaaf9a62b7c01b8d2adc"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B3h/b3effead01318c9b0aecfaaf9a62b7c01b8d2adc" data-origin-width="803" data-origin-height="377"></div><p> </p><p>필소굿님 마실벙 때</p><p>바*꽃님이 늘씬한 몸매에</p><p>춤을 멋지게 추시길래</p><p> </p><p>신년회 노래자랑 때</p><p>무대를 돋보이게 하려고</p><p>어려운 부탁을 바*꽃님에게 드렸는데</p><p>흔쾌히 승락을 해 주셨고</p><p> </p><p>결과적으로</p><p>괜히 저 때문에 많은 분들에게서</p><p>오해를 사시는 것 같아 너무 미안했습니다.</p><p> </p><p>또 하나 더....</p><p> </p><p> </p><p><a href="https://cafe.daum.net/5060school/XuCP/464?svc=cafeapi" target="_top" class="ke-link">https://cafe.daum.net/5060school/XuCP/464?svc=cafeapi</a></p><div class="figure-open"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opengraph" data-ke-align="alignCenter" data-og-type="website" data-og-title="싱글.솔로. 5060남녀공학 | [상황극] 부루스커플을 새치기하다 털리는 지나가는 청바지 2 님👖 - Da" data-og-description="---------------상황극이 잡혔습니다.순간포착은 제가 절대 놓치지 않지요.전모는 이러합니다.(상황극)아리따운 검정치마 아씨와젊잖은 흰색상의 (청바지 1) 남성분이원더풀 투나잇 음악에 맞춰 부" data-og-host="cafe.daum.net" data-og-source-url="https://cafe.daum.net/5060school/XuCP/464?svc=cafeapi" data-og-url="https://cafe.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1ZB3h&fldid=XuCP&datanum=464&svc=cafeapi"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byg0Rx/hyVZi3Gt8d/HdCYoNyNOxR7KNeeOWfcC0/img.jpg?width=140&height=79&face=0_0_140_79"><a href="https://cafe.daum.net/5060school/XuCP/464?svc=cafeapi" target="_blank" data-source-url="https://cafe.daum.net/5060school/XuCP/464?svc=cafeapi"><div class="og-image"><img src="https://scrap.kakaocdn.net/dn/byg0Rx/hyVZi3Gt8d/HdCYoNyNOxR7KNeeOWfcC0/img.jpg?width=140&height=79&face=0_0_140_79" alt="" xxonerror="this.src="//img1.kakaocdn.net/thumb/C200x20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cafe_image%2Fcafe_meta_image_190529.png""></div><div class="og-text"><p class="og-title">싱글.솔로. 5060남녀공학 | [상황극] 부루스커플을 새치기하다 털리는 지나가는 청바지 2 님👖 - Da</p><p class="og-desc">---------------상황극이 잡혔습니다.순간포착은 제가 절대 놓치지 않지요.전모는 이러합니다.(상황극)아리따운 검정치마 아씨와젊잖은 흰색상의 (청바지 1) 남성분이원더풀 투나잇 음악에 맞춰 부</p><p class="og-host">cafe.daum.net</p></div></a></div><p> </p><p>테란님이 쓴 글 상황극입니다.</p><p>제목이 [상황극]이면</p><p> </p><p>테란님이 재미를 위하여</p><p>픽션으로 쓴  [극]이란걸 </p><p>우리는 이제 알만한 나이지 않습니까? </p><p> </p><p>더군다나 댓글의 재미를 위하여</p><p>댓글놀이를 했다는 것도 딱 봐도 알만한데.....</p><p> </p><p>그 글을 읽은 어떤 분 제게 질문합니다.</p><p> </p><p>" 정말 그 여자분 하고 사귀다가 헤어지신거에요? "</p><p> </p><p>웃어야 될지 울어야 될지.....</p><p> </p><p>사귀다 헤어진 전 여친이</p><p>다른 남자하고 부르스 추고 있는데 </p><p>다가가서 상황극 처럼  정말 했다면</p><p> </p><p>자존심 전혀 없는 남자가 분명하겠지요.</p><p> </p><p><span style="color: #006dd7;" data-ke-size="size18"><b>우리 눈에 보이는게 모두가 아닙니다.</b></span></p><p> </p><p> </p><p> </p><p> </p><p> </p><p> </p><p> </p><p> </p><p> </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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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게 다가 아닌데....
킴볼
추천 1
조회 376
24.05.02 12:37
댓글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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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말이요~
죽을 넘의 잉끼~ ㅋㅋ
@지민 ㅋ
예쁜 지민님도
동감이라네요
킴볼님 아셨쥬?
@지민 어라...불난 집에 선풍기를....
지민님까지 이러시면 아니 됩니다.
@코알라
두분 다 밉습니다.~~ㅋ
모임후 같이 걷기만 해도 말이 나니
진정 의자왕이시옵니까?
의자왕의 사치와 향락이
백제의 멸망을 초래한 한 조각이거늘
전 사치도 향락을 일도 모르는
일개 미천한 백성에 불과한 줄 아뢰오.~~
전,, 의자왕이 아니옵니다 ㅋㅋ
@진정
맞습니다.
진정 의자왕이십니다.
그럼 그렇게 알고있을게요.
ㅎ 고맙습니다.~~
ㅎㅎ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는분들이 있군요 ㅎㅎ
다 재미로 하는걸로 ㅎㅎ
일단 이해 했어요
아무사이 아니라는거유 ~~ ㅎㅎ
아무사이고 싶은 사람 어디없나? ^^
ㅋㅋ 허그 바람몰이 하시더니~ 음악에 맞추어 비슷한거 하셨네요. ㅋ
이왕 이렇게 된거 앞으로 무조건 무조건 허그할겁니다. ㅋ
@킴볼 ㅋㅋㅋ 응원합니다요 ^^ 굿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