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이종격투기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엽기사진실 삼국지 인물 13. 마초(맹기)는 누구인가?
너이새끼화이팅 추천 0 조회 15,072 13.02.09 22:15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첨부된 파일
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2.09 22:37

    아니요. 원래 좋아했던 인물이라면 몇개의 글은 제가 씁니다만 거의 대부분 퍼옵니다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2.09 22:39

    관우, 장비입장에서는 어디서 갑자기 굴러들어온 돌이 있나 그랬을테죠. 그만큼 유비와 제갈량이 마초를 인정해주어서..
    질투아닌 질투가 작용했을 거라봅니다. 그리고 촉한에서도 여러가지 파가 있다는 설이 있습니다.
    마초는 대표적인 귀순파였고, 관우장비세력과 제갈량을 따르는 세력에 많은 견제를 받았다고 볼수있습니다..

  • 13.02.09 22:34

    감녕도 올려주세요~

  • 작성자 13.02.09 22:40

    네~ 수전과 병기에 능한 감녕.. 곧 할 예정입니다.

  • 13.02.09 22:38

    장문원도 부탁드려요!!

  • 작성자 13.02.09 22:40

    넵 ㅎㅎ

  • 13.02.09 22:42

    관우가 제갈량한테 마초랑 나중에 누가 위냐고 물어보는 편지를 쓴거만 봐도 마초에 대한 견제가 얼마나 컸을지는 안봐도 뻔하죠.형주에 있던 관우도 그럴진데 중앙쪽은 말할필요도 없겠죠.마초는 제후로 유비와 대등한 위치에 있다가 망해서 밑으로 기어들어왔는데 여기저기서 갈구고 허탈해서 일찍 죽었을듯....사장하다가 망하고 아는회사 힘없는 이사자리 하나 쥐고왔는데 부장 과장한테 개까이면 살맛 안나죠.

  • 13.02.09 22:52

    제일 좋아하는 장수 마초네요 잘 읽고
    갑니다 관우가 마초를 견제 했다는건
    몰랐네요ㅎ

  • 13.02.09 23:14

    마초가 존나 매력있는게 중후반에 갑자기 나타나서 잘생기고 쌈잘하는 넘이 무대뽀로 조조랑 맞짱 떠버리는 포스를..
    좀 무식하고 촉군 입성뒤 활약이 없는게 아쉽지만

  • 13.02.10 00:15

    제2의 여포 하지만 마초밑에 있었던 후에 조조의 장수가 되는 방덕이 마초보다 뛰어나다고 봅니다.

  • 13.02.10 03:22

    마초맨 이 여기서 유래된 말인가요?

  • 13.02.10 04:24

    마초기질.. 할때 그 마초인가요?
    하나하나 많이 배웁니다

  • 13.02.10 07:21

    마초간지

  • 13.02.10 08:40

    금마초

  • 13.02.10 10:33

    맹기
    맹구친구아님?

  • 13.02.10 12:28

    제 생각에 마초가 중용되지 못한 이유는 바로 이 제후 출신이라는 점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이미 자신의 수하로 들어왔지만 한때 제후 출신으로써 조조를 공격하기까지 한 마초에게 병권을 주고 크게 중요시켰다가 만약 마초가 반란이라도 일으키면 그건 진짜 그건 수습할려면 엄청난 낭패기 때문에 중용하기보다는 변방에 내버려두고 마초의 이름을 이용하여 지키는 쪽으로만 쓴게 아닐까 합니다. 이릉전투에서 하다못해 마초만 데려갔어도 혹시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마초를 쓰기에는 이 제후 출신이라는게 너무나 위험한 부담인지라 그런것 아닐까 합니다.

  • 작성자 13.02.10 18:10

    이 의문점을 풀기위해서는 먼저 촉한에서의 마초의 입지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유비의 입장에서 명문 무가의 전통있는 집안 출신인 자가 갑자기 자기에게 망명요청을 하는 겁니다. 뭐 물론 게임할때 마초가 등용되면 아싸!! 마초 이제 바로 써먹어야지!! 이런 마인드가 가능했겠지만
    실제로는 많은 견제와 무시못할 파벌관계가 있었던 거죠. 정사에서의 마초는 유비에게 이러한 유언을 남깁니다.
    우리 마씨가 결국 이렇게 되어서 안타깝다. 마대에게 후일을 모두 맡겼으니 잘 부탁드린다면서 이 이상 바라는게 없다는 의사표시를 한 것만봐도 얼마나 마초의 촉한에서의 생활이 비운의 생활이었는지 짐작케 해줍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 작성자 13.02.10 18:17

    마초가 입촉할 당시, 유비진영은 이제 막 건국한지 얼마 되지않아 정비되지 않는 나라였습니다. 그런 시기에 나라를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를 북방 망명장수에게 덜썩 줄순 없었겠죠.
    그리고 너무 일찍죽어 중용될 기회가 오기전에 죽어버리는 바람에 더욱 중용시기를 놓쳤던것 같습니다. 즉, 견제와 파벌관계 그리고 마초의 단명이 중용되지 못한 이유중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고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 13.02.10 13:22

    삼국지 보다보면 제갈량이 은근히 개씹새끼라는걸 느낄수있음..

  • 작성자 13.02.10 18:01

    음.. 어떤 내용에서 그런걸 느끼셨는지 궁금하네요!!

  • 13.02.11 17:26

    잘못알고 있으신듯 합니다. 제갈량의 관우 제거설이나 권신설등 많이 있지만 근거가 없지요. 안량 방심설이나. 위연의 자오곡 계책 이상으로 허무맹랑한 소립니다.

  • 13.02.10 17:13

    조조와의 전투 이전에 이미 마등,마휴등 가족은 죽엇습니다. 그 전투에선 처자식이 죽엇죠

  • 작성자 13.02.10 17:57

    그건 연의에서의 기록이구요. 연의에서는 마등,마휴가 먼저죽고 마초가 조조에게 복수를 하기위해 거병한 설정으로 나옵니다만, 실제 정사의 기록은

    1. <건안 16년(211년) 가을 9월 경술일(15일), 조조가 위남에서 한수, 마초와 싸워 한수 등이 대패했고 관서가 평정되었다.>
    : 211년 마초가 한수,이감,성의,양추와힘을 합해 반란을 일으킵니다. 그 이유는 마등이 조정에 입조할 때에 조정에 우호적이었던 마등의 태도에
    불만을 갖던 서북의 군벌(대표적으로 한수)들이 마등이 입조를 하자 마초를 꼬드겨 난을 일으킨거죠.

  • 작성자 13.02.10 18:14

    2. <건안 17년(212년) 여름 5월 계미일, 위위 마등을 주살하고 3족을 멸했다>
    : 그러나 허저와 가후의 계책으로 마초가 패배한 뒤에 마등이 그것에 연루되어 참수되었습니다.
    결국 마초가 아버지의 복수를 하기위해 병사를 일으킨 것이 아니라(마등은 이미 그 당시 서량에 없었고 조정에 있었기 때문에, 모든 서량군의 실세는 마초였습니다)
    마초와 그 무리가 일으킨 전투로 인해 일가족이 참수당합니다 ^^ 연의를 역사적 사실로 착각하시면 안됩니다 ^^

  • 13.02.10 18:33

    바보도 아니고 착각안해요..; 저부분에 대한 정사와 연의의 내용차이를 몰랏을뿐이에요...

  • 작성자 13.02.10 18:43

    억 ㅠ 미안합니다 연의를 진짜 사실로 생각하시는분들이 계셔서 혹시나해서 말한겁니다^^ 그리고 연의를 진짜로 보는게 원래 당연한 겁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 나왔던 삼국지 이야기의 99프로는 거의 연의를 바탕으로 쓰여진거고 당연히 우리는 그것이 삼국지의 진실이라고 볼수밖에 없었던거죠
    저또한 연의삼국지를 최근 몇년전까지만해도 진실인줄 알았다는..ㅋㅋㅋ

  • 13.02.10 23:00

    금마초!

  • 13.02.11 10:05

    이런글 너무 잼있네요 ㅎ 또올려주세요 ㅎ 삼국지 또 읽고싶어지네 ㅎ 조운에 대한이야기도 재미있던데.
    그리고 감녕에대해서도 알고 싶네요. 살제론 감녕의 전투력수준이 여포와 맞먹었다고 하던데

  • 13.02.11 17:30

    그런 사실 없습니다. 사실 정사상 여포 자체도 조인 장료 관우 등 보다 강하지 않다는게 정사를 공부하신 대다수 분들의 평가죠. 여포는 정사상 강력한 군사력을 가진 군벌이었던거지 그 자신의 무력이 소설처럼 대적할자가 없을정도로 강했던건 아닙니다. 뭐 최상위 무장중에 하나긴 한데. 소설에선 너무 과장이 컸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