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한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입니다.
지난 한주도 모두들 애쓰셨습니다.
함께 해주심에 늘 감사드리는 마음~~
오늘도 우리의 하루가 아름답기를 바라며.
어제 담아온 사진을 걸며
아침인사를 드립니다.
어제는 뚝섬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국제 정원 박람회장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18일에 시작해서 22일에 막을내린것.
그래도 없애지 않고 계속해서 전시된다고.
꾸며놓은건 크게 감동을 주는건 없네요.
꽃좋아하다보니 눈에들어오는건 꽃뿐.
분홍의 별수국도 이쁘고~~
파란색의 수국도 이쁘고~~
둥근 공같이 생긴 알리윰 이라했던가~
정원박람회를 보기위해서 찾아간 뚝섬.
예전에는 전철 정류장 이름이
뚝섬유원지 였던것 같은데
언제 자양역으로 바뀌었지?
자양역 이라해서 한정거장 더가나 했네요.
내려서고보니 으응?
이곳은 뚝섬유원지 역인데?
언젠가 그곳에서 부터 서울숲 가느라
공지를 올린 적이 있었는데
한 언니가 뚝섬역으로 가는 바람에
기다렸던 적이 있었지요.
언제부터인가 역이름이 바뀌었군요.
정원 박람회장은 그곳부터 시작 해서
잠실쪽으로 가게 해놨습니다.
끝나는 지점은 치유의 숲까지 이구요.
거기서 멈춰도 되지만 저는 치유의 숲을
지나서 장미광장도 지나서
서핑장 까지 이어 걸었습니다.
장미광장 감나무 아래 쉼터에서
잠시 쉬며 커피도 마시고~~
강건너로는 잠실 종합운동장을 바라보며~~
서핑을 즐기는 젊은이들도 보이고~~
작은배를 노젓고 다니는 사람도 있고~~
그곳까지 갔다가 되돌려와서
다시 장미광장도 지나고 주광장으로~~
갈 적에는 없었던 조형물이
하나 둘 전시가 되고 있네요.
주 광장에는 주말 행사를 하려는지
무대도 꾸며지고 있었습니다.
다시 역을 지나서 반대편도 가봤습니다.
그곳도 조형물이 눈에 들어와서~~
여러번 본것도 있었지만 그래도 반가워~~
잔듸밭에는 둥글게 모여서
요가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구나무서기를 간단하게 착착~~
해양파출소 앞까지 갔다가 되돌려 와서
전철역으로 왔습니다.
타고갔던 7호선을 타고 노원역으로~~
다시 버스로 환승해서 집에 무사히~~
그렇게 혼자서 바람처럼 떠돌다 왔네요.
오늘은 양수리에나 다녀오려합니다.
배다리도 건너보고~~
수련도 피었을지 궁금하고~~
컨디션 봐서 물의 정원에도 들르던지~~
꽃양귀비를 심어놨을까?
아님 금계국을 심어놨을까?
무언가는 심어놨을텐데~~
오늘은 이쁘고 시원스런 사진으로
인사를 드렸습니다.
머무시는 동안 즐거우시길 바라구요.
오늘도 모두들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오늘 그림은
어린이들이 많이
좋아할 것 같네요
조형물들을
많이 세워 놨고
꽃들은 시기가 시기인만큼
껑충 자랐고요
제 할 일을 다한 것 같이
보이네요
뚝섬역이 자양역으로
바뀌었다고요?
자주 다니시는 분도
잘 모를 정도로 바뀌고
역명칭을
바뀌기 쉽지 않을 텐데..
오늘은 날씨가
약간 흐린 듯하며
서늘하군요
환기시키느라
문 열어 놨다가
문 닫고 댓글 씁니다
멋진 구경 잘 했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뚝섬 역은 따로 있고~~
뚝섬유원지 역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역이 자양역으로 바뀌었더라구요.ㅎ
나무그늘 아래에는 그늘막을
설치 할 수 있는곳이 있어서
자리 펼치고 노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쁜수
아 그렇군요
뚝섬 유원지역이 있고 뚝섬역이 있고
그렇군요
오늘도 남쪽 지방에는
32도가 된다네요.
@보리 지금 양수리 트레킹 마치고 운길산역에서 전철 기다리고 있습니다.
회기역에 가서 1호선 환승해야죠.
집에 가서 사진
올려드릴께요.
정원 박람회 하느라
뚝섬에도예쁘게
꾸며놓았군요
동생들 만나고
집에가는데
차가 많이 밀리네요
양수리 풍경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