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오늘 뉴스 보다 깜놀..</p><p>덴탈(서지컬)마스크 한통(50개임)에 11만원까지 등장했다고..</p><p>물론 국산제품이라고 한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게 원가가 얼마나 한다고..</p><p><br></p><p>우리가 흔히 덴탈마스크라고 부르는 건, 일회용 서지컬 마스크(surgical mask)로 귀에 거는 부분이 고무줄로 된 것이다.</p><p>수술장에서는 귀걸이가 고무줄이 아니라 끈으로 묶는 형태로 제작된 것을 주로 사용한다.</p><p>과거(내가 수련하던 시절만 해도)에는 보통 초록색 린넨 재질로 만들어서 사용 후 멸균소독을 해서 재사용했었는데..</p><p>요즘은 거의 다 부직포 재질의 일회용을 쓰는 걸로 안다. 전엔 병원에서 못쓰게 했었다. ㅎㅎ</p><p>군 의료기관에는 보급이 되는 지 모르겠다. 역시 내가 장교시절엔 사주지 않았었다. ^^</p><p>사실 그 때는 러버글러브 조차 보급이 모자라서 아주아주 아껴 써야 했다. 일회용 글러브를 소독기 돌려 쓰기도 했었으니.. ㅠㅠ</p><p>그렇게 살면서도 병원이나 군에서 전염병이 크게 돌지 않았으니.. 그건 그냥 운이었는지도 모르지만..</p><p>아마 실제로는 당시에도 우리가 모르는 수많은 바이러스들이 그냥 그렇게 거쳐 갔을 것이다.</p><p><br></p><p>말이 샜는데..</p><p>요즘 날이 더워지니까 일반인들이 KF94마스크를 쓰지 못하고 덴탈마스크를 구하려고 난리란다.</p><p>한달쯤 전인가.. 인터넷에서 허접한 중국산 덴탈마스크를 1만5천원.. 좀 쓸만 한 건 2만5천원~4만원 정도에 파는 걸 봤는데..</p><p>이게 이제 두배 이상 올랐다는 거..</p><p><br></p><p>근데 또 이상한 것은..</p><p>불과 한두달 전에는 마치 KF94가 아니면 안된다고 입에 거품을 물듯 얘기하던 TV 속 전문가라는 인간들이 이젠 그 정도로도 충분하다고 한다.</p><p>아니.. 당시 바이러스는 지금 바이러스랑 뭔가 많이 다른가..? 지금 도는 바이러스는 덴탈마스크면 충분하다고..?</p><p>더 우스운 건 TV에 나오는 이른바 쇼닥터들 만이 아닌 정부 관리들 조차 그런 소릴 하고 있다. 아니, 그들이 그러라고 시켰나..?</p><p><br></p><p>사실 맞다. 이 정도 바이러스 사태에는 이 정도 마스크면 원래부터 충분한 것이었다(솔직히 이 정도도 아니어도 된다).</p><p>내가 말하려는 바는 이게 틀렸다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뭔가 잘못되었다는 말이다.</p><p>아무도 책임지려고 하지 않으니, 일단 무조건 지르고 보는 것이다. 일단 호들갑. 여론 보고 생색은 낸다.</p><p>우리 전문가 집단도 잘못이다. 왜 거기 그렇게 딸려 가는데..? 부끄럽지 않나..?</p><p>마스크로 바이러스를 잡는다고..? 그거 아니라는 거 다 알지 않나.. 바이러스는 피하고 씻어내는(행동으로) 거다.</p><p><br></p><p>암튼.. 덴탈마스크는 이제 귀하신 몸이 되었다.</p><p>아마 원가는 200원 정도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거나 최대한 대량으로 만들어주길 바래본다.</p><p>문제는.. 이제 실사용자인 우리도 구하기 더 어려워질 거라는 거..</p><p>그래서 나는 오늘도 장바구니에 덴탈마스크를 담고 있다. 그래도 두 통 구해서 다행이다.</p><p>최대한 사 놔야지 별 수 있나... ㅠ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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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 처음에 한장에 60원도 안되게 의약외품을 제조유통 했습니다 지금은 다사다난한 시기를 거쳐서 원가가 400 원에 육박해져서 유통까지 넘사벽 금액으로 와버렸네요 결론만 이야기하면 중국서 부자재제조가가 10배가 올라서 지금 이지경이 되어버렸네요 근데 더 짜증나는건 중국이 글로벌전체의 85프로를 차지한다는 겁니다 저울질에 원부자재매입도 힘들고 ᆢ 죽을맛 나는 세상입니다
저도 잘 압니다. 중국의존도가 너무 크죠. 그동안 병의원에서 사용하던 제품들도 거의 중국제가 많았습니다. 부자재도 온통 중국산이다보니.. 그들이 심하게 겪는 일에는 예외없이 물건이 달리는 거 같습니다. 언제나 예전 가격으로.. 아니 예전 두배 정도 가격만이라도 되면 좋겠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음식 섭취 습관 상 마스크로 막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솔직히말해 가정에서도 전부 식판배식해야 합니다. 가족끼리도 합석하지 말고 다 따로 먹어야죠. 음식점은 다 막고.. 대중교통도 올스톱 시켜야 합니다. 전부터 말했었지만.. 아마 그 때는 제 말이 말같지 않았겠지만.. 지난 그 KF94마스크 난리를 하지 않았어도 거리두기만 제대로 실천하고 사람 많고 환기 안되는 데 적절히 막으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보기엔 마스크 제대로 쓰고 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다들 자기는 그런다고 주장만 할 뿐이지요. ㅠ 잘하고 계신 겁니다. 암튼 뭔가 튈 수 있으니 사람 있는 데선 마스크는 하는 게 좋습니다. 적어도 안심은 되죠. 그게 뭐든 상관 없습니다. 가능하면 안경도요.
우리 개원가는 협회 차원에서 의원 1개소 당 2통은 주문이 가능한 정도입니다. 날자 간격이 있어서 그 이상은 주문이 안되요. 덴탈마스크 장당 1000원은 너무하네요. 말도 안되는 데.. 근데 그렇게 직원이 많습니까? 아님 너무 소비가 많은지요? 혹시 대학병원이니 자기 거 아니라고 자주 바꾸며 막 쓰는 건 아닌지요? 우린 1인당 하루 한두개로 버텨야 하는 수준입니다.
@동남아[이재훈]ㅎㅎ 교수들이 다수가 이제 후배들이죠. 저랑 동기가 이미 과장 주임교수 다 넘겼습니다. ^^ 당시 구매과 가보면 직원 6명 중에 항상 두명은 휴가.. 한명은 출장.. 하나는 외출.. 두명만 일을 하는데.. 잘 돌아가더라고요. ㅎ 그래서 다들 저긴 꿀빠는 보직이라고들 했었죠. 당시 설대병원은 정말 골때렸어요. 지금은 그렇게 못할 거 같긴 합니다만, 아직도 전통적으로 거긴 노조가 쎄요.
저는 솔직히 왜 갑자기 클럽을 가지고 난리를 치는질 모르겠네요 무증상자가 여태 없다고 생각했나?제가 보기에는 젊은이들 중심으로 100만명은 될거라 생각하는데 갑자기 왜 무증상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난것처럼 언론플레이를 하는질 모르겠네요 그냥 약국에 진단키트 만원짜리 가져다 놓으면 전국민이 알아서 진단하고 양성뜨면 보건소가서 확진받고 격리 또는 입원하면 되잖아요 여태 암말 없다가 갑자기 난리난거처럼 이러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그러게 말입니다. 그 동안 진짜 저절로 감염자가 줄어들었다는 게 더 이상한 일인데요. ㅠㅠ 저도 이미 우리나라 인구 중 일정 수는 감염되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부가 계속 개학을 미루는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막대한 경제 피해를 감수하고 이런 뻘짓을 계속 할 이유가 없죠. 정부 당국도 다 알고 있는 거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감염자가 없어진 게 아니라.. 대구 신천지 등 집중적으로 하던 검사를 많이 안하니 걸려들지 않았던 거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이 아마 선거 끝나고 다시 검사를 많이 하다보면 분명히 더 늘어날 거라고들 예견했던 것이기도 하고요. 신천지교도들만 검사하면 그들이 많이 나타나는 거고.. 클럽 다니는 애들과 그 주변인 검사하면 당연히 그사람들이 걸려드는 겁니다. 만약 지금 서울역 부산역 광주역 앞에서 무작위 검사를 하면 또 그만큼 나올 겁니다. 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려니 하며 살죠. 그게 무서우면 어떻게 살아요? 최근 이태원 클럽에서 촉발되었다고 '주장'하는 확진자수 증가추세가 놀랍지도 않습니다. 아마 저부터 검사하면 이미 지나간 항체가 나타날 지 모릅니다. 그리고, 이게 무슨 정부의 실패인 것도 아닙니다. 누가 한들 바이러스의 확산이 달라지나요..? 질본부장인 정은경씨도 의사라면 이미 파악하고 있으리라 생각하고, 의견제시를 할 터인데, 윗선에선 굳이 국민불안을 야기하지 않으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보기엔 우리나라도 그렇게 표현을 하지 않을 뿐, 시간에 따른 점진적 감염으로 집단면역을 기대하는 거 같아 보일 정도입니다.
정답입니다 설연휴때 해외나간후 검사받으려니 중국아님 안돼 그다음 2주 지나안돼 확진자랑 접촉없음 안돼 그증상으론 안돼 안돼 10번 넘게 퇴짜 맞았죠 우리가 조용한건 60 70대 노인들이 꿈쩍도 안하고 격리되어서입니다 이 다수 무증상자들이 이들을 감염시킬때에는 그때는 미국꼴 나는거죠 이걸 숨긴다고 못 숨깁니다 어차피 같이 살아야하는 동반자가 되어서 미국 주요 사망자가 1인 홈널싱 요양병원 노인들입니다 다른나라도 비슷합니다 재발만 없으면 좋겠네요 그럼 지옥인데
첫댓글 헐.. 덴탈50장에.. 후덜덜이네요. 몇일씩 더 껴야겠네요
사실 요즘 의료진용으로 거의 전량 수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아마 국내에는 거의 풀리지 않나봅니다.
덴탈 처음에 한장에 60원도 안되게 의약외품을 제조유통 했습니다
지금은 다사다난한 시기를 거쳐서 원가가 400 원에 육박해져서 유통까지 넘사벽 금액으로 와버렸네요
결론만 이야기하면 중국서 부자재제조가가 10배가 올라서 지금 이지경이 되어버렸네요
근데 더 짜증나는건 중국이 글로벌전체의 85프로를 차지한다는 겁니다 저울질에 원부자재매입도 힘들고 ᆢ 죽을맛 나는 세상입니다
저도 잘 압니다. 중국의존도가 너무 크죠. 그동안 병의원에서 사용하던 제품들도 거의 중국제가 많았습니다.
부자재도 온통 중국산이다보니.. 그들이 심하게 겪는 일에는 예외없이 물건이 달리는 거 같습니다.
언제나 예전 가격으로.. 아니 예전 두배 정도 가격만이라도 되면 좋겠네요.
덴탈마스크 하나로 일주일은 사용해야할듯..
저는 실제로 그렇게 해요. 환자볼 때 따로 쓰고 나갈 때 따로 쓰고.. ^^
모자라지만 KF도 섞어 쓰고.. 그러면서 버티는 거죠 뭐.
아껴쓰고또쓰고 바이러스균을막는게 아니고 비말을 막는다니 마냥씀니다 지금은 길거리에서조차 안쓰면 이상한놈취급받고 인적드문 산속에서도 안쓰고가면 멈칫멈칫 피해갑니다 굉장히 싫은표정으로 그러면서도 유명맛집 커피숖등에선 마스크없이 웃고떠들고 ㅜㅜ 무엇이 맞는건지 햇갈리네요 요즘 천마스크 사용하는사람들도 굉장히 늘어나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음식 섭취 습관 상 마스크로 막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솔직히말해 가정에서도 전부 식판배식해야 합니다. 가족끼리도 합석하지 말고 다 따로 먹어야죠. 음식점은 다 막고.. 대중교통도 올스톱 시켜야 합니다.
전부터 말했었지만.. 아마 그 때는 제 말이 말같지 않았겠지만.. 지난 그 KF94마스크 난리를 하지 않았어도 거리두기만 제대로 실천하고 사람 많고 환기 안되는 데 적절히 막으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보기엔 마스크 제대로 쓰고 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다들 자기는 그런다고 주장만 할 뿐이지요. ㅠ
잘하고 계신 겁니다. 암튼 뭔가 튈 수 있으니 사람 있는 데선 마스크는 하는 게 좋습니다. 적어도 안심은 되죠. 그게 뭐든 상관 없습니다. 가능하면 안경도요.
@질주본능 선글 착용하고 다녀야겠네요
저희 대학병원은 덴탈이 장당 1000원까지도 해서 들어 왔어요TT
하루 5천장 쓴다고 하던데TT
우리 개원가는 협회 차원에서 의원 1개소 당 2통은 주문이 가능한 정도입니다. 날자 간격이 있어서 그 이상은 주문이 안되요.
덴탈마스크 장당 1000원은 너무하네요. 말도 안되는 데..
근데 그렇게 직원이 많습니까? 아님 너무 소비가 많은지요? 혹시 대학병원이니 자기 거 아니라고 자주 바꾸며 막 쓰는 건 아닌지요? 우린 1인당 하루 한두개로 버텨야 하는 수준입니다.
대학병원에 1000 원요? 94나 n95 금액인데요? 공급사가 어디에요? 혼좀 내줘야겠는데요
@동남아[이재훈] 대학병원은 구매담당과가 있어서.. 거기선 그냥 부르는 대로 계약을 하곤 해요. 로비가 있는 거 같아요. 눈먼 돈이 좀 생기겠죠.
요즘도 그러는 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전통적으로 대학병원들이 우리 개원가들보다 훨씬 비싸게 물품을 구매하는 건 사실이에요.
@질주본능 저는 2차3차대학병원의 구매팀 물류지원을 메인으로 컨택하고있습니다 됫돈 주는거 말고는 타병원실적을 받기때문에 힘듭니다
그리고 요즘은 GPO를 끼고있기 때문에 필터링도 어느정도는 되구요 ᆢ
@동남아[이재훈] 요즘은 많이 좋아졌군요.. ^^ 제가 대학병원 근무하던 시절은 25년 전이라..
하긴 국립대병원이라 더 심했을 지도 몰라요. 건드리는 사람이 없었으니까..
@질주본능 헐 ᆢ 25년전 ᆢ 교수님 ㅡㅡ;;
@동남아[이재훈] ㅎㅎ 교수들이 다수가 이제 후배들이죠. 저랑 동기가 이미 과장 주임교수 다 넘겼습니다. ^^
당시 구매과 가보면 직원 6명 중에 항상 두명은 휴가.. 한명은 출장.. 하나는 외출.. 두명만 일을 하는데.. 잘 돌아가더라고요. ㅎ
그래서 다들 저긴 꿀빠는 보직이라고들 했었죠. 당시 설대병원은 정말 골때렸어요. 지금은 그렇게 못할 거 같긴 합니다만, 아직도 전통적으로 거긴 노조가 쎄요.
그러게요. 애초에 황사마스크까지는 필요없을수도.
그냥 비닐봉지 뒤집어쓰고 다니는 게 더 나았을 겁니다. 아.. 습기 차는 게 문제겠다.. ㅎ
앞으로도 이런 호흡기 질환 바이러스는 수도 없이 나타날 것이라고 보기에.. 온 국민이 예전에 병원에서 쓰던 천마스크 구비하고 있다가 빨아서 쓰면 될 거라 봅니다.
저는 솔직히 왜 갑자기 클럽을 가지고 난리를 치는질 모르겠네요 무증상자가 여태 없다고 생각했나?제가 보기에는 젊은이들 중심으로 100만명은 될거라 생각하는데 갑자기 왜 무증상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난것처럼 언론플레이를 하는질 모르겠네요 그냥 약국에 진단키트 만원짜리 가져다 놓으면 전국민이 알아서 진단하고 양성뜨면 보건소가서 확진받고 격리 또는 입원하면 되잖아요 여태 암말 없다가 갑자기 난리난거처럼 이러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그러게 말입니다. 그 동안 진짜 저절로 감염자가 줄어들었다는 게 더 이상한 일인데요. ㅠㅠ
저도 이미 우리나라 인구 중 일정 수는 감염되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부가 계속 개학을 미루는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막대한 경제 피해를 감수하고 이런 뻘짓을 계속 할 이유가 없죠. 정부 당국도 다 알고 있는 거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감염자가 없어진 게 아니라.. 대구 신천지 등 집중적으로 하던 검사를 많이 안하니 걸려들지 않았던 거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이 아마 선거 끝나고 다시 검사를 많이 하다보면 분명히 더 늘어날 거라고들 예견했던 것이기도 하고요.
신천지교도들만 검사하면 그들이 많이 나타나는 거고.. 클럽 다니는 애들과 그 주변인 검사하면 당연히 그사람들이 걸려드는 겁니다.
만약 지금 서울역 부산역 광주역 앞에서 무작위 검사를 하면 또 그만큼 나올 겁니다. 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려니 하며 살죠. 그게 무서우면 어떻게 살아요?
최근 이태원 클럽에서 촉발되었다고 '주장'하는 확진자수 증가추세가 놀랍지도 않습니다. 아마 저부터 검사하면 이미 지나간 항체가 나타날 지 모릅니다.
그리고, 이게 무슨 정부의 실패인 것도 아닙니다. 누가 한들 바이러스의 확산이 달라지나요..?
질본부장인 정은경씨도 의사라면 이미 파악하고 있으리라 생각하고, 의견제시를 할 터인데, 윗선에선 굳이 국민불안을 야기하지 않으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보기엔 우리나라도 그렇게 표현을 하지 않을 뿐, 시간에 따른 점진적 감염으로 집단면역을 기대하는 거 같아 보일 정도입니다.
정답입니다 설연휴때 해외나간후 검사받으려니 중국아님 안돼 그다음 2주 지나안돼 확진자랑 접촉없음 안돼 그증상으론 안돼 안돼 10번 넘게 퇴짜 맞았죠 우리가 조용한건 60 70대 노인들이 꿈쩍도 안하고 격리되어서입니다 이 다수 무증상자들이 이들을 감염시킬때에는 그때는 미국꼴 나는거죠 이걸 숨긴다고 못 숨깁니다 어차피 같이 살아야하는 동반자가 되어서 미국 주요 사망자가 1인 홈널싱 요양병원 노인들입니다 다른나라도 비슷합니다 재발만 없으면 좋겠네요 그럼 지옥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