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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숨길 & 천식정보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유게시판 소청룡탕에 대해.... 이런글 올려도 될지요..... ㅠㅠ
bluemint 추천 0 조회 854 04.12.03 14:31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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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12.03 14:28

    첫댓글 마황이 부작용도 있지만 숨이찬 급한 사람한테 같이 섞어쓰면 효과도 좋거든요. 보통 한의원에서 먼저 급한 증상을 다스리고 좀 가라앉으면 몸의 근본을 좋게하는 약으로 들어가는줄 압니다.아주 허약한 경우를 제외하고는...그리고 40그람이라는 소리가 어떻게 나왔는지 모르지만 마른약재기준 하루 12그람 정도 쓰는데

  • 04.12.03 14:35

    그것도 푹 삶아 그 물을 마시는거하고 갈아서 건데기까지 통째로 먹는거하고 독성이나 약성에서 많이 차이가 나요. 알려면 완전히 알고 반박해야지 장님 코끼리 다리 만지듯이 일부분만 가지고는 안돼죠. 물론 오래쓰면 안돼요. 나도 처음에 모르고 이약만 가지고 몇년을 버틴적 있었는데 몸과 폐를 근본적으로 좋게해주는

  • 작성자 04.12.03 14:36

    대학병원에서 처방한 분무흡입제가 저한테는 별도움이 안되서..오늘 한의원 가볼 생각이였는데....이 글땜에 많이 망설여집니다. ㅠㅠ 대체 진실은 무엇인지요?

  • 04.12.03 14:39

    약을 같이 쓰든지 나중에 따로 먹든지 해야합니다. 양방에서 급할때 주사나 먹는 스테로이드 처방하는것과 비슷한 이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도 스테로이드 보다는 훨씬 부작용 없어요.제 경험으로 본다면 약 이십일 정도 먹고 좋아지면 다른약으로 갈아타야돼요

  • 04.12.03 14:43

    에고, 글이 내용을 보니, 이제 많은 환자들이 몸으로 인터넷으로 정보를 알아가면서 의사의 손을 떠나는 것에 상당히 심적고통을 받으신 분의 글로 보입니다. 거의 분노수준이네요. 쩝. 이거 다 반박하려면 시간 무척걸립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본인이 스스로 인터넷으로 한줄 한줄 용어의 뜻과 속 내용을 모두 이해해야

  • 작성자 04.12.03 14:46

    이궁~ 제가 올린글에 맘상하셨나봐요...전 그냥 제가 복용할 약에 대해 어느정도 사전지식은 있어야겠기에 검색해서 찾아본건데..저로선 너무 상반된 견해이다보니..조언을 구하고자 할 따름이었습니다.. 화나셨다면 죄송하구요..그럴 의도는 아니었으니

  • 04.12.03 14:46

    판단이 가능할 것입니다. 특히, 한방과 양방의 차이도 이해해야 하구요. 간단히 말하면 마황이 에페드린과 같은 것은 아니랍니다. 인삼속의 사포닌 성분이 중요하다고 해서 인삼과 사포닌이 같은 것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에페드린 몇 그램과 마황 몇그램이 같은 것은 더더욱 아니구요. 소청룡탕을 몇달간 먹지도 않는답니

  • 04.12.03 14:50

    다. 심혈관질환에 마황이 부작용이 있다고 하죠. 정확히 말하면 심혈관질환에 부작용을 유발하기도 하고 좋은 작용도 합니다. 저는 협심증에 마황을 사용하여 잘 치료하고 있습니다. 시간 되면 자료 올리겠습니다.

  • 04.12.03 14:51

    엥?? 저 전혀 맘 상한 것 아닌데... 전 오히려 그 글의 원저자가 에처러워서 한 말인데요... ^^

  • 작성자 04.12.03 14:51

    환자들이야 당연히 헷갈릴수 있지 않을까요? 제가 한방을 반박하는게 아니구요... 그냥 궁금해서 검색해서 올라온 글이 너무 상반되있길래... 정보가 필요해서 올린글이었습니다. 저두 양약은 지긋지긋한 사람이예요.. 허준샘이나 운영자님께 누가 됐다면 죄송하구요... 근데 여긴 한방전문 치료까페는 아니자나요 ^^

  • 작성자 04.12.03 14:57

    암튼 한의원엔 조만간 다녀올 생각입니다. 양약에 너무 의존해서 내성이 생긴건지....아무 반응도 없고..그렇다고 끊으면 거의 생활곤란이네요... 이런글 올려서 저 미워하실까봐 겁나요 ^^ 그리구 계속 건강식으로 먹고 있는 장어즙이나, 검정콩물이이나 홍삼은 꾸준히 복용해도 별탈없겠죠? ^^

  • 04.12.03 15:34

    ?? 제 글이 좀 공격적으로 보이시나요? 전혀 환우분들께 반감같은 것은 없습니다. 죄송할 따름입니다. 잘 못치료해드려서... 괜히 돈만 밝히는 한의사로 욕먹지 않을까 조심스럽기만 할 따름입니다.

  • 04.12.03 15:36

    사실 위에 약의 부작용 때문에 일반인들이 그냥 적당히 사먹거나 만들어 먹는 것에 대해 저는 반대를 합니다. 그래서 반드시 한의사의 진찰을 받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근데 이런 말 하면 다들 한의사들이 밥그릇 챙기려고 한다고 욕하니까 진실을 말하기가 좀 어렵더군요.

  • 04.12.04 19:46

    bluemint님 어쨌든 판단은 님이 하시는 거죠..한약이든 양약이든 먹지 않을 만큼 건강하면 얼마나 좋겠읍니까..저 또한 아들 녀석 때문에 그런 갈등을 수도 없이 했습니다,,어떤 쪽을 결정하시든 한 번 선택하신후에는 어떤 식으로든 확신을 가지고 꾸준히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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