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기 선생님인 최은영 선생님이 동화작가로 등단하셨대요.
정작 본인은 겸손한지라 민망해서 못올리는 얘기를
전 당사자 허락없이 마구마구 자랑을 잘 할 수 있어요.
계몽아동문학회에서 주관하는
'황금펜아동문학상'을 받으시고,
게다가 푸른책들에서 주관하는
'푸른문학상-새로운 작가상'도
3월에 받았대요.
어떻게 그런 좋은 일을 아무 내색도 안하고 지나셨는지
상을 받은 것 못지 않게 대견하지 않습니까?
아님 괘씸하다고 해야하나?
한턱 쏘기 싫어서 그런 건 아니겠지만 우리 그냥 넘어갈 수 없지요?
모두 축하해줍시다.
앞으로 독서치료를 위한 좋은 창작 동화도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또 우리 전문가과정 여러분 중에서 이런 분이 나오니 참 기뻐요.
그렇죠?
첫댓글 우와왓! 우와왓! 축하! 축하! 근데 은영샘, 그냥 넘어갈 순 없죠? ㅋㅋ
누구실까..... 궁금해라... 부럽기도 하고. 축하해요!!
어머머... 정말 대단하신대요... 작품을 한 번 읽어보고 싶어요... 제목 좀 알려주시지요...
헛뜨~~ 샘님. 그냥... 암 생각없이 말씀드린 건데 이렇게 퍼뜨리시다니.. 같은 9기라도 전 '독서치료론'만 들은 사람이라 모르는 분이 더 많아요... / 그래도 축하해주시고 기뻐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히히~ / 공부 열심히 해서 독서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글, 꼭 써보고 싶어요... 더 열심히 해야지.. 담에 뵐께요^^
최은영샘~ 책 나오면, 나왔으면 소개해주세요~ 기대만땅입니다~
어머머...(또 ' 어머머' 입니다요) 제가 작가로 등단하는 과정이나 책으로 글이 나오는 과정을 몰라서 그런데,,, 아마도 아직 책은 없고 어디에 작품이 실려 있나보지요? 아이~ 궁금해라... 어떻게 되는 건지 좀 알려주세요...
푸른문학상 당선작은 계간<동화읽는 가족> 봄호에 소개되었고요. 황금펜당선작은 아마도 계간<시와 동화> 가을호에 실릴 것 같습니다. 푸른당선작은 늦가을 쯤 해당 수상작가 작품집이란 이름의 단행본으로 나올 것 같네요.
축하드려요. 괜찮은 곳에서 등단하시니 정말 기쁘군요. 다음 타자는 누구이지 궁금합니다. 목표를 향하여 매진하는 사람만이 열매를 따지요.
성함만 알고 있는 선생님..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학기에는 문학수업을 들을 예정이에요. 그 때 뵐 수 있겠지요. 인사드리겠습니다..
빗소리를 벗삼아 함께 축하박수 보내드립니다. 최은영선생님 화이티잉~^^! 창작의 고통이란 ㅋㅋ 상상할 수도 없어요~ 그마만큼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와우~~~ 축하드립니다. 구성작가 하시면서 창작까지 영역을 확실히 하시다니, 분명 대단한 일이네요. 부럽기두 하구요. 곧 서점에서두 작품 볼 수 있겠죠? 정말루 축하드려요~~!! ^^
세상에~~ 워낙 조용한 분이셔서 이것저것 여쭤보기도 조심스러웠는데, 이런 대단한 비밀을 지니고 계셨군요~!! 작품 쓰는 분들 늘 존경스러워요~~ 정말 마니마니 추카~추카!!!드리구요~! 어서 선생님의 글맛을 보고 싶네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 꾸준히 내시길 바랄게요*^^*
까페에서 이름만 익은 선생님~ ^^ 정말 축하해요. 빨리 작품 읽어보고 싶어요. 참, 저도 9기입니다.
오~~~ 최은영 샘, 정말 기쁜 소식이네요^^ 드뎌 제가 아는 사람 중에 동화작가가 한 분 생기다니 덩덜아 기분이 좋은데요^^ 축하드리구요, 왕성한 작품활동 기대할게요!!!
은영샘, 정말 축하드립니다. 역시 저력이 만만치 않으시군요. 동화작가는 다른 어떤 분야보다도 섬세한 것 같던데.. 앞으로 샘님의 글을 자주 만나기를 기대할게요. 축하축하 !!!!!!!!!!!!1
어쩜 그렇게도 조용하셨어요~~~ 정말로 추카드려요~~~*^^* 글을 쓴다는 것이 쉬운일이 아님을, 그리고 욕심을 채워나간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님을 실감할때 선생님이 참으로 아름답게 느껴져요~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 ^^*
우와~ 정말 멋져요.. 조용하면서도 무언가를 열심히 도모하는듯한 분위기가 늘 궁금했는데 이렇게 멋진 작업을 하고 계셨네요..^^
많은 사람들이 정말 축하해주시네요. 이제야 열어보고 저도 덧붙여 축하해요!!! 이제 작가들만이 겪는 그 산고(?)의 고통을 만끽하며 사셔야겠네요. 열심히 하세요.동화의 주인공인 아이들을 진정 사랑하는 선생님만의 글을 만나보길 바래요.
고맙습니다. 오늘 뵙고 싶었는뎅... 8일날은 꼭 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와, 축하해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 쓰시길 바라구요. ^^
뜨아 ~~~ 축하드려요 은영샘... 여름방학은 너무 바빠서 모임도 참석못하고 이제야 소식 접하네요...가을 학기에 문학수업 함께 들을 수 있다니 그때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