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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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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심부름
단풍 추천 0 조회 288 15.05.26 02:3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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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5.26 05:21

    첫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

  • 작성자 15.05.28 21:55

    오늘도 냉장고에서 말라비틀어지는 참나물 한봉지 가져다 어머니 드렸죠.
    개복숭아도 4.5kg 갖다 드렸고요.

    뭐 산에서 가져오면 좋아하는 사람도 없고, 특별하게 어디 쓸 때도 없고,
    그냥 냉장고에서 묵어나는 것을 보면, "산에다 그냥 놓아둘 걸 그랬다"

    항상 몇 날이 지나면 여기저기서 연락이 와서 시집장가가게 되더라고요.

    어제 광명 가학동에서 따온 연한 상추가 참나물보다 더 맛있는 걸 보면,
    곰취나 참나물을 쌈싸 먹기에 날이 넘 더워진 게 아닌가?

    쌈도 가벼운 상추가 여름에 어울리고, 지금 뜯는 텃밭 상추는 연하기가 이루 말할 수가 없어서
    억센 곰취나 참나물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물욕에서 벗어나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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