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산수유의 역사
옛날 구례 산동면 처녀들은
입에 산수유 열매를 넣고 앞니로 씨와 과육을 분리하였는데,
어릴 때부터 나이 들어서까지 이 작업을 반복해서인지 앞니가 많이 닳아있어
다른 지역에서도 산동 처녀는 쉽게 알아보았다고 한다.
몸에 좋은 산수유를 평생 입으로 씨를 분리해온 산동 처녀와 입 맞추는 것은
보약을 먹는 것보다 이롭다고 알려져 산동의 처녀를 남원, 순천 등지에서
며느리로 들이려는 경쟁이 매우 치열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또한, 구례의 젊은 사람들은 변치 않는 사랑을 맹세하기 위해
『산수유꽃과 열매』를 연인에게 선물하는 풍습이 있었다고 한다.
문득 생각해봅니다
나만의 달란트는 무엇일까?
아무리 생각해도 내겐 맞지 않는 말인거 같습니다.
어느것 하나 잘 하는것 없고
똑 떨어지게 성공해 놓은것도 없습니다.
부모님을 아프게 했으며, 친구들을 아프게 했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아프게 했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늘상 꼬이기만 했으며
얽히고 섞여버린 일들 속에 실수
투성이로 가슴 아픈 얼룩만 남아 있습니다.
이 세상에 나를 존재하게 한 진정한 이유가
무엇이며 내가 해야할 사명이 무엇일까
반문하며 답을 기다리고 있음에도
뚜렷함이 보이지 않아 가슴만 답답합니다.
이것도 내게 주어진 달란트 이려나?
혼자서 중얼거리며 쓴웃음을 지어 봤습니다
오늘도 살며시 여쭈어 봅니다.
여러분은 어떠한 달란트를 가지고 계신지요?
zzurri>지금 흐르는 곡 - 숨어우는 바람소리 / 이정옥 - 01. 피아노 연주, 02. 전유진,
03. 이다래(이정옥) 노래 6곡(1.숨어우는 바람소리, 2.사랑하는 그대에게,
3. 광화문 연가, 4. 님의 향기, 5. 애정의 조건, 6. 사랑의 눈동자) 연속 듣기
이정옥
직업 : 국내가수
출생 : 1969년 8월 15일
출생지 : 전남 구례군 출생 현재 충북 청주시 거주
신체 : 키160cm, 체중45kg | A형
1993년 mbc신인가요제 대상 수상자로서
숨어우는 바람소리 노래 하나로 인기가수가 되었다가
결혼후 살림에 전념하다 근래에 '이다래' 라는 예명으로 재기하여 활동중
1991년 MBC 난영가요제에서 `추억은 강물처럼'
1993년 MBC 신인가요제에서 `숨어 우는 바람소리'로
잇따라 대상을 수상한 실력파 가수.
2009년 `킹왕짱'을 타이틀곡으로 하는 정규앨범을 발표했고
2012년 `그대 앞에 서면'과 올해 `사랑이 남아서'와 `사랑노래나 불러보자' 등
신곡을 내놓고 콘서트 중심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