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호적메이트 ++

[미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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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메이트 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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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속보 아주버님이랑 도영이 전참시 찍었을 때 여주 님도 같이 있었다고?
 
어머님이 아주버님한테 스태프들 컵라면 좀 해달라고 시켯는데 알고보니 여주 님이 다 해 준 거,,,
 
여주 님 부모님 따라서 나갈지 말지 엄청 고민했댘ㅋㅋㅋㅋㅋㅋㅋㅋ
└ 오빠들은 보고 싶고,,, 촬영은 조금 그렇고,,,
 
도영이가 화면에 안 나오게 잘 부탁드린다고 했나 바ㅠㅠ
└ 이게 친오빠라면 난 오빠 없어
└ 김 남매 진짜 찐 남매인 것 같으면서도 비현실남매락우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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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이랑 여주랑 나란히 
쇼파에 앉아서 뭐 볼 거 있나
채널 돌리고 있었는데
 
 
 
예전에 전참시 도영이랑 공명 나왔던 편이
재방송하고 있던 중인 거임
 
 
 
 
"큰 오빠다!"
 
 
 
 

"여기 나도 나왔거든?!"
 
 
"알어"
"근데 지금은 안 나왔잖아"
 
 
 
자기도 나왔는데 공명만 반기니까
도영이 입술 쭉 내밀고 삐친 척했는데
여주가 맞는 말만 해서 할 말 X
 
 
 
"오빠 오기 전에"
"스태프 님들 컵라면을 내가 드렸거든?"
"컵라면인데도 맛있게 드셔주셔서"
"엄청 뿌듯했다??"
 
 
 
 
 
 
 
 
 

 
 
 
 
 
"난 딱 갔는데 너가 있어서"
"진짜 깜짝 놀랐어"
"집에 있어야 되는 애가 왜 여기...?"
"딱 이거였다니까~"
 
 
 
 
 
"엄마가 큰 오빠랑 너랑 같이 온다길래"
"오랜만에 얼굴이나 보러 갈까 해서"
"집 왔는데 엄마랑 아빠는 없고"
"카메라 같은 거 설치하고 있길래 진짜 당황스러웠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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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 준비 중인 집에 들어왔던 여주~
 
 
 
 
 
 

... 이게 다 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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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야 나가려고 했는데 못 나갔다며"
 
 
"맞아! 딱 나가려고 하는데"
"큰 오빠가 방에서 나오길래"
"촬영 시작한 줄 알고 못 나갔어..."
 
 
"말하고 나가도 되는뎅"
 
 
"뭔가... 그러면 안 될 것 같은 분위기였어..."
"그래서 카메라 뒤에서 컵라면에 물이나 붓고 있었지 뭐..."
 
 
"그래두 내가 촬영 끝나고 피디님한테 부탁해놨엉"
"너는 최대한 안 나오게 해달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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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메이트 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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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가 여주 님 카페임? 말로는 분위기 쩐다고 듣기는 했지만 진짜 개쩐다...
 
오빠 돈으로 차린 거일 듯 ㅋㅋ
└ 모르면 ㄷㅊ셈 
└ 니도 모르잖아 ㅋㅋㅋㅋ
└ 아 그니까 ㄷㅊ라고
 
곧 도영이 생일이라고 생일 카페 만든 거임?? ㄷㄷ 정성 오짐
└ 팬들이 한 거 아니라서 갠소용 사진들인 게 킬포라고 ㅋㅋㅋㅋㅋㅋ
 
ㅇㄴ ㅋㅋㅋㅋㅋㅋ도영이 표정 개웃김
 
도영이 커피 마시러 왔다가 일하게 생겼음 ㅋㅋㅋㅋㅋ
 
근데 저 아이디어 좋기는 하다 도영이는 힘들겟지만 ㅠ
 
사전에 미리 도영이한테 이야기 안 한 건 쫌 그렇다 ㅠㅠ
└ 제작진이랑 매니저랑 다 이야기했겠지 ;;
└ 본인한테는 안 했자낭
└ 뭘 그렇게 꼬아서 봐 걍 보면 안 됨?
└ 내 생각 이야기한 건데 왜 그래??
 
나 왜 여주 님 카페 안 갔냐...
 
스엠 이런 이벤트 같은 것 좀 배워라 여주 님이 더 일을 잘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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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같으면 여주가 먼저 카페 오라는 말
절대 안 하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도영이한테
일찍 카페 들리라고 하길래 뭔가 찝찝하기는 하지만
커피 마실 생각에 신나서 카페 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여주가 일 벌리고 있었음
 
 
 
 
 
 
 
 
 
 

"... 이게 다 뭐야??"
 
 
"알바생이 이렇게 늦으면 어떻게 해??"
"얼른 와서 오픈 준비해야지!"
 
 
"아 뭔 소리야..."
"내가 왜 알바생인데..."
 
 
"매니저 님이 오늘 오빠 써도 된다고 했어"
"스케줄 없는 것도 확인했구"
 
 
"아 형 진짜..."
 
 
도영이랑 같이 들어오던 매니저 형
도영이가 째려보니까 자연스럽게
다시 카페 나감 ㅋㅋㅋㅋㅋ
 
 
여주가 커피 그냥 준다고 할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순진한 도영이,,,
 
 
 
"다른 직원 분들도 오시는 건 맞지?"
 
 
"아니? 오늘 다 쉬라고 했는데"
"오빠 혼자 알바하는 날이거든"
 
 
"뭐?? 나 혼자 다 하라고??"
"나 커피 내릴 줄도 모르는뎅..."
 
 
"그건 내가 할 거니까 걱정 말고"
"너는 얼굴 담당이야"
"웃으면서 손님 응대하는 거 알지?"
 
 
 
 
 
 
 
 
 

"하아... 언제까지 하면 되는뎅..."
 
 
 
 
 
 
 
도영이가 한숨 쉬면서 물어보니까
여주 아무 말 안 하고
핸드폰 화면을 도영한테 보여주는데...
 
 
 
 
 
 
 
 
 
 
 
 
 
 
 
 
 
 
 

 
cafe_so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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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카페 소록에서 처음으로 생일 카페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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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도영 님에게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do0_nct
 
 
 
 
 
 
 
 
 
 

"와..."
"이걸 언제 다..."
"태그... 나 태그까지 했네??"
 
 
"이제 열심히 할 거지??"
"청소 그만하구 사진 중에 마음에 안 드는 거 있나 봐봐"
"특별히 사진 선별할 수 있는 시간은 줄게"
 
 
"우이씨!"
"사진이 이게 다 뭐야!!"
"예쁜 걸로 좀 해 주지"
 
 
"난 최선을 다 했어"
"곧 열 시다 마음 준비했나 김도영"
 
 
"하씨... 몰랑..."
"열심히 해야지 ㅠㅠ"
 
 
 
"많이 팔면 점심 맛있는 거 사 줄게"
"김도영 파이팅!"
 
 
 
 
 
 
 
 
 
 
 
 
 
 
 
 
 
~한바탕 전쟁을 치른 후,,,~
 
 
 
 
 
 
 
 
 

 
 
"나 세 시간만 한 거 맞아...?"
"여섯 시간은 일한 것 같은데..."
 
 
 
 
 
 
 
 
 
 
 
 

"내가 오빠 인기를 너무 얕봤다..."
"진짜 너무 힘들어..."
"오늘 셔터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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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메이트 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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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저러고 ㄹㅇ 집에 간 거임?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방송 나오니까 후기 쏟아지고 있는 거 실화임?
 
저기 갔던 사람 말로는 거의 300명 정도 왔다더라 둘이서 300잔 개오바야;;
 
여주 님 진짜로 이렇게 많이 올 줄을 몰랐나 봐 혼이 나갔어 ㅋㅋㅋㅋㅋㅋ
 
여주 님 오빠가 이런 사람이랍니다,,,
 
미친! 다음 주에 애들 같이 나오는 거임??
 
집들이 개재미있겠다 근데 여주 님 요리 잘하시나??
└ ㄴㄴ 구석에 보니까 배달 흔적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
└ 백퍼 도영이가 시켜 먹자고 했다에 한 표
  └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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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메이트 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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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집들이 디데이!
 
우리 애들 다 나오려나??
└ ㄴㄴ 정우 재현 마크 쟈니만 나오는 듯??
└ 윗댓 마즘 공계에 올라왔더랑
 
김정우 ㅋㅋㅋㅋ 오자마자 여주랑 티격태격 개웃기다고 ㅋㅋㅋㅋㅋ
 
다른 멤버들이랑 어색한 거 왤케 웃기냐??
 
애들 술 마시는 거 볼 수 있으려나?? 음주 방송 처돌이 그게 바로 접니다
 
도영이 술 잘 마시는 거 집안 내력인가 봐 여주 님도 ㅈㄴ 잘 마심
 
정우 혼자 또 얼굴 빨개진 거 실화냐고 ㅋㅋㅋㅋㅋ
 
약간 오늘 멤버 조합 술조아 vs 술시러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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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도영앙"
"이따 저녁에 음식 뭐 해야 돼??"
"멤버 분들 뭐 좋아해?"
 
 
 
 
 
 
 
 
 
 
 
 
 

"어엉?"
"애들 아무거나 다 잘 먹엉"
"그냥 배달 시켜서 머그깡?"
 
 
"아잇! 그래도 집들이인데"
"어떻게 그러냐??"
"너 맨날 숙소에서 배달 시켜 먹어???"
 
 
"아니거든?!"
"숙소 이모님이 잘 차려주셩..."
"그냥 귀찮을 때 한 번씩 시켜먹는 거징"
 
 
"암튼 배달은 안 돼."
"멤버들 좋아하는 걸로 대접해야 되니까"
"마트 갔다 오자 얼른 일어나 얼른 얼른!"
 
 
"하씽... 귀찮은뎅..."
 
 
 
 
 
 
도영이 소파에 누워서 꼼지락거리다가
결국 여주한테 엉덩이 한 대 맞고
마트 끌려나옴
 
 
 
 
 
"멤버 분들 술도 드시나?"
"사야 돼?"
 
 
 
 
 
 
 
 

"술? 맥주만 몇 개 살깡"
 
 
"마실 거면 소주로 마셔야지"
"아 ㅋ 김정우는 이슬톡톡?"
 
 
"정우 들으면 또 화낸당 ㅋㅋㅋㅋ"
"그러면 소주랑 맥주 조금씩 사자"
 
 
"밀푀유나베 같은 것 좀 할까?"
 
 
"응~ 그래 쭈야 편한 걸로 하장"
"밀푀유만 하고 다른 건 배달..."
 
 
"아 알았어!"
"배달 시켜주면 되잖아"
"대신 밀푀유나베 오빠가 해"
 
 
"또 이러네..."
 
 
 
 
 
마트 갔다와서 도영이랑 여주
정신없이 음식 준비하고 있는데
그때 초인종이 울렸음
 
 
 
 
띵-동
 
 
 
 
 
현관 근처 가니까 벌써부터 시끌벅적,,,
문 열어주는 도영이 뒤에서
고개만 빼꼼 내밀고 인사하니까
멤버들 다 웃으면서 인사받아줌
 
 
 
 
 
 
 
 
 
 

 
 
 
"야! 김녀주!"
"이거 들구가."
 
 
정우는 오자마자 여주한테
시비 낭낭하게 걸면서 등장
 
 
 
 
 
 
 
 
 
 
 
 

 
 
 
"도영 하이~"
"어이구 여주 씨"
"안녕하세요~"
 
 
쟈니는 오랜만에 본 여주한테
구십도로 허리 숙이면서 등장
 
 
 
 
 
 
 

 
 
 
"여주!"
"Long time no see"
 
 
 
 
마크는 반가워서
여주 앞으로 도도도 달려가면서 등장
 
 
 
 
 
 
 
 
 
 
 

"형 이거 받아줘 집들이 선물 (｡◠‿◠｡)"
"여주 안녕~"
 
 
 
재현은 제일 평범하게
집들이 선물 건네면서 등장
 
 
 
 
 
 
 
 
 
둘만 있던 집에 장정 네 명이
더 오니까 꽉 차게 느껴짐 ㅋㅋㅋ
 
 
 
배달 음식 미리 받아서
세팅해 놓은 접시 들고
거실 테이블로 하나씩 가져다 놓으니까
김졍우 또 시비 걸려고 준비 중
 
 
 
 
 
 
 
 
 

 
 
 
 
 
"뭐야??"
"설마 다 배달 음시익~?"
 
 
"내가 한 것도 있거든..."
 
 
"에헤이~"
"집들이 초대한 사람이 기본이 안 되어있네!"
 
 
"너 집에 가라"
 
 
"그럴 수는 없지용~"
 
 
 
 
 
 
 
 
 

"정우랑 여주 둘만 있으면"
"지챠 웃겨 ㅋㅋㅋㅋㅋㅋ"
 

"정우까지 해서 남매인 거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까지 우리한테"
"막 낯가리고 그랬던 것 같은데 (｡◠‿◠｡)"
 

 
"난 배달 음식도 좋아~"
"같이 먹는 사람이 중요하니까?"
 
 
 
 
 
 
 
 
 
 
 

"쟤네 또 저러고 있네"
"야잇! 그만 싸우고 얼른 먹어!"
 
 
 
 
도영 중재로 짭둥이 싸움 끝났음
 
 
처음에는 카메라 때문인지
멤버들이 술은 손도 안 대고 있길래
여주가 먼저 소주 깠음
 
 
 
"술 드실 분 없어요?"
"저 혼자 마시면 되나요?"
 
 
 
여주가 적극적으로 마시려고 하니까
하나 둘 달라고 하는데
와중에 김정우 어디서 이슬톡톡 찾아왔음
 
 
 
 
 
 
 
 

"요건 내 꺼~"
 
 
 
"혹시 몰라서 사 오기는 했는데"
"너 진짜 그거 마실 거야?"
"김정우 쫄?"
 
 
"?? 뭐?"
"넌 지금 내 자존심을 건드렸어"
"소주 내놔잇!"
 
 
 
 
여주가 잔뜩 얄미운 표정으로
정우 약올리니까 바로 넘어와버렸죠?
 
 
 
 
 
 
 
 

 
 
 
"으엑...ㅠㅠ"
 
 
 
자신만만하게 소주 원샷하더니
인상 잔뜩 찌푸리니까 
옆에 있던 마크가 정우 물잔 쥐어줌
 
 
 
 
 
 

소주 진짜 시러,,,

 
"정우 쟤 저러다가 내일 못 일어나는 거 아니야?"
 
 

"이 맥주 모야?"
"완전 색다른 맛인데?"
"진~짜 맛있어"
 

"여주 술 잘 마시는데?"
"도영이 형 닮았나?"
 
 
 
 

결국 김정우는 이슬톡톡 한 캔 먹고
거하게 뻗으셔서 쟌재맠이 질질 끌고
숙소로 돌아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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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글이 왜 이렇게 안 써지는지,,,
원래 2~3시간이면 쓰는데 
이번 편은 거의 4시간 넘게 붙잡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노잼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봐주세요 ㅠ!
 
김 남매로 보고 싶으신 에피 있으시면
애스크에 남겨주세요! 
그러면 이때 넣으면 되겠다! 싶을 때 
잘 녹여서 써보겠읍니다 
 
소재 추천 및 응원, 피드백은

여기로 해 주시면 됩니다 ㅎ_ㅎ
(자기 표출 x, 나쁜 말 xx)
 
http://asked.kr/mibbum

[강쥐그잡채]

하.. 나 요새 이거만 기다려요ㅠㅠㅠㅠㅠㅠ

[최꾸마]

헉 진짜 너무 좋다 ,,, 너무 재밌어요ㅠㅠ

[John Jun Suh]

넘 쥬타.... 오늘 온사람들중에 남편감?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