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스키 하고 낮은 음색으로 허무함을 내뱉는듯한 늘어지는듯 부질없던 시절의 설움이 섞인... 독특한 음질의 독보적인 한영애 20년도 더 지난 어느날, 누구없소 히트가 살짝 지난 콘써트(?) 그당시에도 콘써트라고 했는지.. 누구와 갔는지는 기억이 나는데 어디 공연장 이었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그녀의 3옥타브를 넘나드는 고음에 샤우팅~ 목소리 자체만으로 그녀는 예술이었고 scat을 자유자재로 .. 목소리가 바로 악기였다.
짙고 독특한 화장에 파격적인 의상에 감탄만 하다 온것으로 기억이 된다.
나른해서 ... 그리워서... 눈물날거 같은 이 오후에 그녀의 노래는 위로가 좀 되려나...
@바움 코러스님이랑 멜로디님 있자뉴~^^
하모니님 멜로디님 공연하심
전 박수부대로...